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6장 (10)
자연이지요
그러고 ◈홍화씨가 그렇게 신비해도 외래산은 완전치 못하다 이거요. 그러나 없으니까 대용으로 좀 끈질기게 먹어서 효(效) 보는 거이 당연해요. 끈질기게 먹고 효 보는 건 나도 지금 보았어요. 그래 전연 안 되는 건 아니라.그러면 ◈우리나라의 오리 아니고 외래종 오리래도 오리는 약이 됩니다. 유황을 잘 먹여 길러서 잡아먹는 게 가장 좋고. ◈마른 명태는 사람이 그렇게 인공으로 말리어 가지고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건 맛도 틀리더랍니다. 그걸 지금 말리어서 먹을라면 강원도에다가 산에 올라가서 속초서 잡은 명태를 돈 있는 이들이 모아서 말리어 가지고 비싸게 팔아도 좋아요. ※독사독이나 연탄독에 신약(神藥)이고 ※이 모든 공해에 좋은 해독제니까. 그렇게 해서 명태국을 끓여 먹으면 좋은데. 지금 좋지 않게 말리어 가..
그래서 내가 ◈배추나 무를 버리기 아까우니 엿 달이는 이야길 했고, ◈또 침이라는 것이 암이 걸리면 독액이라. 화공약독의 피해니까 ▶독액이 진액으로 변하는 이야기는 마늘을 구워 가지고, 그것도 연탄불에 굽는 건 효과가 적다는 증거를 내가 봤어요. 연탄불에 굽지 말고 뭐, 가스불에 굽든지 요새 뭐, 전자레인지인가 있데요. 그런 데도 굽고. 소나무 장작불에도 굽고, 이렇게 해서 죽염을 찍어서 먹는 걸 약 되게 먹어야지.☞병은 화공약독으로 만날 커지는데 약은 쥐꼬리만하게 먹으면 병을 키워 죽는 건 확실한데 그렇게 먹지를 말라고 당부하는 거, 또 그렇게 좋은 걸 병을 키우도록 먹어선 안 된다 하는 거. 그리고 ◈죽염 주사의 신비는 거 말할 수 없이 좋은데 그걸 일러주었다가 아주 참패하는 일도 있어요. 왜 그러냐..
그래서 내 세상에 그런 허무한 일을 많이 보았는데, 내가 죄지은 일이 많은데 그건 뭐이냐? 내가 잘못한 죄겠지. 그건 왜 그러냐? 내가 왜놈한테 죄를 안 지었으면 많은 사람 죽이질 않는데 왜놈한테 죄를 지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죽인 사실 있어요. 건 뭐이냐? 천마산 영덕사에서, 그게 임오년(壬午年 ; 1942년)인데 나를 포위하고 생포할 수 없다면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평양에서도 오고 갑산에 있는 회산진 있어요, 회산진 부대도 오고 나남 연대도 일부 왔는데.그래 수천 병력이 포위하고 올라오는데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하고 친한 이가 아주 좋은 묵은 꿀을 갖다 주며 “빨리 이걸 쥐고 목이 탈 적에 몇 술 타 먹으며 빨리 이 산을 빠져라. 빨리 빠지지 않으면 내일 몇 시에는 쓰러지니까 내일 저녁에는 꼭..
난 완전한 걸 일러주고, 죽어도 완전한 걸 일러주고 죽어야지. 거 뭐 잘 믿으면 된다? 진실히 믿어서 될 것 같으면 사람마다 믿기나 하고 살면 되는 것 아닌가. 난 그런 것 없다고 봐요.거 왜 그러냐? 사자 같은 건 믿지 않아요. 믿지 않고 자유라. 잔인한 짓을 해요. 배고프면 사람도 막 잡아먹어요. 사자가 사람 잡아먹었다고 죽어서 천하영웅 안되고 천하갑부 안되나? 그런 건 없어요. 그 증거는 옛날에 이괄(李适 ; 조선왕조 仁祖 때의 逆臣) 같은 사람, 그 지네가 처녀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대감집에 태어나서 호사하고 반정공신으로 대접받고. 못된 짓을 해서 그 이씨들 문중을 욕되게 하니 그러니, 호사는 맘대로 했어요. 이러니 그것이 지옥 가느냐 그거요.또 허 정승의 아들 허견도 독사가 천년 묵어 ..
또 ◈쑥뜸을 떠라. 내가 아까 ☞화신체가 기름인데 ⇨사람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습도가 많아 가지고 습이 생겨서 살이 멀겋게 붓는 사람은 그거이 화신체의 부족처인데, ※그 부족처를 보존할려면 막 불로 지져라. ★그것도 혈을 따라서 불로 지지면 그 화력이 화신체의 부족처를 충분히 살려 줘. 그래서 몸속에 있는 기름이 완전무결해져.그렇게 되면 그 기름은 피가 될 적에 하나도 습도가 범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심장에서 적혈을 조성하는 비선(脾腺)이 64선(線)이고 그전에 말한 것, 그 이뤄지는 법도 다 그전에 설명했을 거요. 설명 안했으면 내가 다시 참고해 보고 후제에 세밀히 보고 일러줄 수 있어요.그리고 ▶백혈을 조성하는 폐에서 36선. ⇨이것이 피를 만들어 낼 적에 수분이 있으면 그 수분은 사람한테 습(..
그러면 ◈이런 세계를 예방할 수 있는 건 뭐이냐? 죽염의 신비를 다 말하지 않았지만 그전에도 많이 말을 해서 일반이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죽염 속에 황토흙이 주장이라. 그 황토흙을 써야 되는 이유는 뭐이냐? 이제 말하던 그거라.모든 지름이 송진도 소나무 지름이고, 대나무의 죽력(竹瀝)도 대나무 지름인데 이것이 황토를 만날 때에는 그 힘이 신비에 들어가 있어. 그래서 수정체인 소금에 모든 불순물이 합성된 것은 물러가고 앞으로 이렇게 무서운 세계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 이뤄진다 이거요.그래서 거기 합성 되는 비밀을 죄다 말하는 건 나도 지금 내 자신이 힘이 너무 모자란다는 생각을 하고 너무 자꾸 약해 들어가니까 열 마디 할 거 한 마디, 백 마디 할 거도 한 마디로 하니 알아듣지 못할..
근데 요즘에 양의학에서는 한의학이 나쁘다. 이런 말 한다면 그거이 얼마나 머리 속이 물 든 사람들이냐 하는 건 나는 공공연하게 말해요. 내 앞에 와서 지구에 사는 의사들이 나를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 지구에 살고 있으면 내가 욕먹어야 되겠지. 내가 볼 적엔 내가 죽어서 1만년 가도 양의학에서는 날 욕할 사람, 날 웃을 사람 생기지 않아요.그래서 이 ◈양대 세력이 물과 불이라. 여기에서 도움이 되는 건 그 중간에 금(金)이다, 토(土)다, 목(木)이다, 도움을 줘요. 주나 ※주장(主將)은 아니고 주장은 물세계 불세계인데 ★그 색소세계에서 전류가 흐른다, 또 공기가 흐른다, ▶모든 기류(氣流)가 전류(電流)도 음양으로 흘러요. 좌선우선(左旋右旋) 있어요, 음전양전(陰電陽電).그러면 ▶공기도 음기양기(陰氣陽氣 ..
그러면 ☞이 기름 성분이 분산돼 가지고 증발돼서 공기 중에 들어가 산소, ※산소 중에 들어가서 모든 전분으로 합성되는데. 그건 ★분자세계에서 전분이 이뤄지는데. 그러면 이 ◈유성세계의 분자는 뭐이냐? ※찹쌀이라며 차진 풀이 있어요. 차진 풀은 물에선 안 와요, 불에서 와요. 그래서 ▶이건 찹쌀이 되는데 원료, 이건 화신체에서 이뤄지는 기름. ⇨기름에서 유도해서 다시 유성체로 들어갈 적에 화하는 과정을, 그 과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는 옛적에 성자들이 한 마디도 안 해서 내가 그걸 마음대로 지어서 불러 놓으면 후세에 이론거리도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요령만 말하는 거.난 어려서 큰소릴 했어요. 지금도 늙어서 망령에 큰소린 해요. 억만년 가도 난 또 오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데. 그러면 ☞유성세계의 분자가 이 ..
또 ◈물하고 불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 시작인데. 물은 뭐이냐? 세상이 다 아는 게 물이오. 물이라는 건 ☞우리가 보는 물은 물‘수’(水)자, 형이라는 ‘형’(形)자 수형(水形), 수형은 물이고. 또 ☞수정체(水精體)는 소금인데, 수정체는 소금이오. 또 소금엔 지구상의 온갖 불순물이 다 모아들었지만 거기엔 신비한 핵(核)이 들어 있어요.그러면 ◈수정체에서 변하는 건 도수라는 ‘도’(度)자의 염도(鹽度), 염도에 들어가 놓으면 ※염도라는 건 상당히 신비한 핵이 들어 있어요. ★건 소금 속에서 나오는 핵이 있는데. ※그 핵은 우리가 모든 동물이 사는데 뼈가 그건데, 뼈가 이뤄지는 핵이 염도라. 염도의 힘으로 뼈가 이뤄져요.그러고 ◈염도의 변화는 뭐이냐? 짤 ‘함’(鹹)자 함성(鹹性). ◈함성은 뭐이냐? 공기 ..
여러분은 바쁘신 양반들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왕림하시니 그저 감사의 뜻만 표할 뿐이올시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물하고 불의 힘으로 지상 생물이 생겨나고 살아가고 그 힘의 비밀이 뭐이었느냐? 그 힘의 비밀을 자세히 얘기 할라면 며칠 해도 못다 하니까 요약해서 요긴한 부분만 얘기 드릴 거고.그 전에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 하나 있는데 그거이 혹 여러분에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우선 답답한 심정만 한마디 하고 그러고 이야기할 겁니다. 답답한 심정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자유당 시절에도 밭에서 무우 배추가 썩는다? 우린 죽을 악을 쓰면서 없는 돈 들여서 걸궈[거루어 : 비료를 쳐서] 가지고 가꿨는데, 그걸 밭에서 썩혀야 되니 그때에도 물론 답답했고 그 후에 공화당 시절에도 있었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