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밝고밝은(昻明) (9)
자연이지요
아부지! 보고 싶고 보고 싶어 그리워서 불러보는 우리 아부지! 오늘이 서기 2017년 1월 28일 정유년 정월 초하루 아침이라는데 우리 맘속의 아부지는 언제나 변함없는 그날이시니 살아계실 적의 그 모습 그 때입니다. 낳으셔서 기르실 적의 부모맘은 열손가락 깨물어 똑같이 아픈 그 맘이셨기에 저희 사남매 모두는 그 크신 은혜가 그립고 그리워서 가슴이 저리고 목이 메입니다. 아부지! 아부지! 우리 아부지! 우리 사남매 잘되라고 손발이 달토록 일하시며 애껴주신 그 은혜를 이 세상 그 무엇으로 견줄 수가 있을런지요. 하늘이 높다하나 아부지의 그 사랑보다 높을까요. 저 바다가 깊다하나 아부지의 그 은공에 견줄 수가 있을까요. 이 몸뚱이 이만큼 건강하게 살아가니 이 모두가 우리 아부지 은혜시요 천지자연의 비밀인, 도..
죄 사(赦)함과 거듭남의 비밀이라……. 죄를 사한다. 죄를 용서한다. 그래서 거듭난다. ……. 부모는 나의 하늘이시라. 천지간에 유일하게 나의 죄를 끌어안고 사해주실 분. 그이는 바로 나의 부모님. 유일하신 이들. 바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이시다. 나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끌어안으시는 천지간에 오직 유일하신 분. 바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 남에게 신에게 하늘에 부처에게 선배 후배 나랏님 권력 명예 재물……. 그 어느 것도 나의 죄를 사해줄 수는 없다. 오직 나의 아버지 어머니만이 나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 하늘이시다. 부모에게서 용서받지 못하는 자, 세상천지 그 누구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겠는가.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을 능가하는 마음 씀이 이 세상천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부모에게 용서를 구..
2008년 12월 말경 이었습니다.아주 오랜 옛날부터 거긴 겨레를 위한 밝은 터전 이었다더군요.저는 거기서 방에다 군불을 지피고는 잠을 자고 있었었지요. 꿈을 꾸었습니다.지금도 너무나 생생한……. 수염이 허연, 그리고 풍채도 당당하신 분이 마차를 타고 오고 계셨습니다.8.15 광복 때 아마 그러했으리라 생각합니다.어마어마한 군중이었지요.그렇게 어마어마한 군중들이 그 분께로 몰려들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분은 당신의 발이 땅에 닿을 사이도 없었습니다.군중들에 의해 무등 태워진 채,어느 큰 기와집으로 모셔져 들어갔습니다.그리고 대청에 마련된 자리에 앉으시더군요.그 분 앞엔 경상이 놓여져 있고,기와로 된 담장 안과 밖으로 온통 죄다 사람천지였습니다.말 그대로 인산인해人山人海 그대로더군요.그 무수한 사람들은 한..
인간사 오, 천공조화 신령함이 엄연儼然하니라. 밝은이는 모름지기 깨우쳐 뒷사람을 인도해야 할지니. 인도할도 될화. 도화導化 이니, 도導는 가리켜 이끄는 것을 말함이요 화化는 하늘의 신령한 조화를 말함이라. 사람이 하늘의 신령한 조화 계신 것을 알지 못하면 하늘과 사람의 도리에 어두워 나의 타고난 성품이 어디로부터서 받은 것인지를 알지 못함이요 또 나의 몸이 어디로부터서 왔는지도 알지 못함이라. 깨달음이 이것을 우선하지 않는다면 여타 깨닫는 바는 없는 것이라. 그래서 밝은이는 모름지기 깨우쳐서 뒷사람을 인도해야하느니라.
이렇듯 이러하게 내 머문 곳 왕림(枉臨)하여 나를 알아보는 이들 그 걸음이 천지신명(天地神明)의 도움이니 복(福)된 걸음이리며 무병건강(無病健康)하게 상수(上壽)를 누릴 것이요 운(運)도 때(時節因緣)도 닿았으매 만사(萬事) 두루 형통(亨通)하고 집안이 화목(和睦)하고 의식(衣食)도 풍족(豊足)하게 밤낮으로 글 읽는 소리 들리면서 자손(子孫) 번창(繁昌)하리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여기는 생명체가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땅과 물과 공기가 인간들의 무지와 무분별한 탐욕으로 오염될대로 오염되어이제는 인간에게 부메랑이 되어 위협하고 있습니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해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공해로 버무려진 의식주문화와 한계에 봉착한 현대의학에서 길을 잃은 이들이 스스로 살 길을 찾기위해 건강한 의식주문화와 자연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흐름들이 봇물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내가족건강센터 '자연이지요'는우리 가족의 건강을 길잃은 나라에도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현대의학에도 의지하지않고 내가 의사가 되어 내가족 건강은 내가 지켜간다는 의지로 시작을 열게되었습니다. 공해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연의 이치를 밝혀놓고 그 자연을 이용하여..
새도덕의 문을열어 사람꽃을 피우라고 새하늘이 열렸으매 광명천지 알리라고 님이주신 묘법연화경 방편품 밝고밝은 대지위로 봉 곳 이 파르라니 솟아나매 이게정녕 싹이런가 그때심은 그씨런가 땅속저기 묻혔을젠 그누구도 몰랐는데 시절인연 도래하야 하늘땅의 허락속에 그모습을 나타내매 이를일러 때라던가 내미는듯 그모습도 자고나니 문득이라 소리없이 그랬대도 그노고를 내모를까 흘린땀은 얼마이며 인고세월 그얼말꼬 나 타 난 그모습은 불현듯이 왔음이나 만년거목 될려는가 낙낙장송 될려는가 만생명을 품을지면 독야청청 아니리라 妙法蓮華經 方便品第二 1爾時世尊이從三昧安詳而起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