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8장 (11)
자연이지요
그래서 그 세상을 완전히 밝혀 놓으면 어떠냐? 부처님이, 그때에 이런 마이크가 없어요. 마이크만 있으면 거 떠들고 댕길 양반이라. 마이크 없어서 한 사람 두 사람 붙들고 따귀를 얼마를 맞고 발길에 얼마를 채였을 거요. 그 세상을 살다 간 양반이 부처라. 난 뭐, 그런 일이 없잖아요? 이렇게 편해도 고생을 한다고 하면서 부처님 고행하고 같을까? 또 풍찬노숙(風餐露宿)한다고 부처님의 풍찬노숙일까? 이러니 나는 호사(好事) 하면서 오늘 현실엔 가장 고행(苦行)이라. 내가 어려서부터 해온 거이 고행은 틀림없는데. 내가 육신이 며칠이면 완전히 썩는 걸 경험해 본사람. 그게 미쳤지. 내 정신 속에는 다 썩어도 새로 만들 수 있다. 그거 자신이 너무 있어서 혼나는 거라. 그래 가지고 묘향산 설령암에서 33일을 물 한..
그러나 이《천부경》의 비밀은 두고두고 설(說)해야지. 이 삼극지도(三極之道)엔 한이 없어요. 애기가 생기는 이야길 했지만 부인들이 애기 생길 때 부인이 애길 배나? 애기 아빠가, 조상에 삼혼(三魂)이 있어요. 전생에 떠날 적에 삼사자(三使者)가 삼혼을 빼앗아 가. 거 영혼이야. 영혼을 빼앗아 가지고 나오면 대기하고 있던 삼신(三神)이 있어요, 삼신할머니, 삼신이 인도해 가지고 조상 삼영(三靈)으로 인도해요. 그럼 조상신이 그 아들 호르몬 속으로 보내 줘요. 그러면 아들 호르몬이 그 며느리 호르몬 속으로 전해 주면 그게 난자(卵子)라는 게 이뤄져. 난자 속에는 정충(精忠)이 이뤄지게 돼 있어요. 정충이 없어도 이뤄져요. 그 안에 온도가 36℃ 되는데 물이 균이 안 생겨?[생긴다는 말씀]. 그건 자연의 법칙..
그래서 앞으론 이름 없는 괴질에 죽어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을 구하라고 도와주고 싶은데. 지금부터도 늦었지만 지금은 내가 핏속에 독사가 생겨서 독사 커지면 죽는 사람, 또 뼛속에 지네 생겨서 지네 커지면 죽는 사람, 그걸 내가 독사 커지며 죽는 사람은 진주 사람에 지금 살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살렸어요. 뼛속에 지네 커지는 건 다 크면 벌써 혓바닥 빼들고 죽어 버려. 병원에서 잘라 보면 그 속에 지네 있어. 나도 그건 뼛속에 지네 커지는 걸 몰랐어. 건 머리가 그만큼 어둡다 이거라. 지네가 커진다고 생각을 해도 저 사람이 그 병일 거라는 건 몰라. 그래서 못 살렸는데. 독사가 커지는 건 상상해도 알 수 있어. 이 핏속에 모든 이 공해독이 들어가 가지고 피가 썩어 가지고 맹독을 일으킬 때는 그놈이 뭉치..
그래서 석가모니가 출가(出家)했다, 입문(入門)했다. 득도(得道)했다, 대각(大覺)을 했다? 난 그런 소릴 웃어요. 내가 억천만년 환히 알고 있었는데, 어려서. 석가모니가 그래 배웠다? 각(覺)을 했다? 그런 이야기를 그거 하고 있으면 거 어떻게 되나? 거 얼마나 분야가 미개하고 있나? 황산(黃山)이라고 해서 다 누런 건 아니야. 불자라고 해서 다 부처는 아니야. 그건 뭐인가 잘못된 거. 내가 지구에 와보니 이렇게 잘못되어 있어. 그렇다면 하루아침에 되느냐 하면 안돼. 내가 어려서 절에 가서 다 돌아보았어요. 그래 다 돌아보고 석가모니 모신 법당터에 상당히 좋은 터가 많아요. 묘향산의 백마도강(白馬渡江) 같은 거, 태천 양화사도 그렇지만. 이 양산 통도사, 거 아주 좋아요. 물을 봐도 그러고 수구(水口)..
내가 석삼극무진본, 석삼극무진본을 내가 무척 안타까이 생각해요. 거 삼도(三道)라는 거 삼극지도(三極之道)야. 삼극지도라는 거이 가장 묘한데 그 인류의 신세계(神世界)라, 그건. 삼극지도는 신세계인데. 그 신세계가 이뤄지지 않느냐, 이뤄지느냐? 거 앞으로 교육이 발달이 돼야 해요. 어린 애기가 태교(胎敎)는 없을망정 날바람에 태모(胎母)가 저 애기 엄마가, 가장 좋은 만고대현(萬古大賢)들 그 핵심이 들어가는 그런 글이 남아 있는데 그런 걸 모아 가지고 애기들한테 밤낮 그런 것만 들려주면 요것들 귀에는 그 소리만 머리속에 꽉 배어 가지고 딴 소리가 들어오지 않아. 그러면 그놈들이 대성자의 가장 좋은 말 그런 격언(格言)을 전부 들었고 그런 격언으로 이뤄진 초학(初學)부터 글을 일르고[읽고], 그래 가지고 ..
그래서 내가 보는 건 전체적으로 신의 세계로 보는데, 이 육신 가지고 한 끼 잘 먹기 위해서 남을 속여서 빼앗아 먹는 걸 좋게 보는 사람하고 나는 그런 세계를 싫게 보는 사람하고 정반대형이라. 그래서 합류될 순 없어. 이건 냉수하고 기름이라. 모든 사람하고 나하곤 정반대라. 그래 합류 안돼요. 내 자식도 당장 제게 싫은 걸 싫다 하는데, 그걸 볼 때 다 그럴 거라. 제게 싫은 건 싫다고 할 거라. 제게 싫은 것이 세상엔 좋으리라고 생각해야 돼. 내게 싫은 건 세상이 좋은 거야. 세상이 싫은 건 내게 좋은 거고. 그럼 거 안된 거지? 개체(個體) 하나의 싫다는 거 표현하면 안돼. 전체적으로 좋은걸 해야지. 그게 오늘도 국회의원 나가면 뭐 다 해준다 하고, 나가서 국회의원 노릇만 하고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
이 민족을 내가 볼 때에 왜놈 앞에서 우릴 죽이는 것이 가장 영광스럽게 생각해. 거 어떻게 되느냐? 김일성인 사생동지(死生同志)를 죽이고 좋아하듯이 왜놈을 위해서 우릴 죽이는 걸 좋아하는 자 있고 제 동지를 죽이고 좋아하는 자 있으니 이 민족성을 어떻게 말하나? 그래서 내가 이제 오ㆍ칠ㆍ일 묘연은 완전무결하게 이야길 했지만 거말고도 많은 해석을 했어요, 하고. 또 묘명인중천지일(昴明人中天地一)이라고 했는데 그걸 ‘묘’자로 읽는 사람이 많아요. 나도 그러면 그렇게 읽어요. 그렇지만 나는, 건 높을 ‘앙’(昻)자 앙명인중천지일(昻明人中天地一). 그러면 그것은 인간을 비해서 “네가 즉 천지느니라, 하늘과 땅은 네게 있느니라.”그건 뭐이냐? 네 정신은 하늘에 있고 네 육신은 땅에 있느니라. 왜 땅에 있느냐? 땅..
그런데 두부 속에 있는 간수는 간에 들어가 누적되면 간에서 천만 가지 병을 일으키는데. 동맥경화ㆍ중풍 그러지 않으면 벙어리ㆍ소경, 시신경을 마비시켜 소경. 간은 보는 데 장부라, 이러니. 이 사람들이, 두부를 오래 먹을 때 반드시 간수의 해를 입니라, 조금씩이 먹어라, 그런 것도 없고 먹으면 좋대. 당뇨 환자가 당이 자꾸 빠지는데 간수가 누적하면 어떻게 되나? 이것이 의학의 종주국을 이룰 수 있느냐? 또 무얼 먹느냐? 땅콩도 좋지만 현미밥이 좋다. 현미라는 건 그전에도 고운 겨가 있어요. 그 왕겨는 원래 독이 심해요. 고운 겨 속엔 왕겨에서 스며드는 독이 있어요. 그런데 농약을 하도 치다 보면 고운 겨의 근본 독이 농약을 다 받아 낼 수 없어. 흡수를 못하기 때문에. 이거 고운 겨 속으로 다 스며들어. ..
그러면 그 소나무의 비밀이 또 제한이 없다. 그래서 내가 신경통ㆍ관절염 모두 이런 산후병, 이런데 신통한 약은 우리나라 재래종 소나무라. 소나무가 잎사귀 셋이요, 거 관목이오. 그러면 그놈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뿌리], 황토에 선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뿌럭지를 써라, 내가 일러준다. 그럼 그 뿌럭지는 왜 그러냐? 요놈이, 소나무가 이슬이 맺힌다? 이슬이 맺히면 아침에 해 뜰 적에 해를 먼저 받아. 태양광을 먼저 받으면 태양광 속에서 우주의 비밀이 전부 담겨 올 적에 그 비밀을 먼저 맞는 건 그 소나무 동쪽으로 뻗은 가지, 거기에 이슬, 이슬 속으로 모여든다. 그러면 그 태양 힘으로 이슬이 말라 가지고 잎사귀 속으로 들어가면 동쪽으로 흘러내려요. 이 나무에 나이테라는 거 있어요. 그래서 동쪽으로 흘러내..
앞으로 화공약독이 극에 달해 가지고, 모든 옷은 화학섬유라. 눈으로 보이지 않는 방사능독은 어린 애기 같은 거 잘 죽어요. 이러니, 전부 살인행위를 하는 이 세상에서 나 혼자 구할 수 있느냐 하면은 못 구해. 그래서 젊은 세대를 가르칠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앞으론 이불 속에서 죽고 길 가다 죽고 하는 시기가 멀지 않았어요. 10년 후엔 거지반(居之半)이 그렇게 죽어 가요. 그러고 그 동안에 핵이 터져도 전멸되는 데도 많을 거고. 이러면 거기에 대한 후유증 고치는 비법이나 피를 토하고 죽는 사람들 살리는 비법이 내게서 안 나가면 없다는 걸 오늘까지 살며 세계에 아무도 없어. 거 인공심장 이식한다고 좋아하는 싱거운 사람들은 큰소릴 하곤 며칠 있으면 또 쑥 들어가.또 우주개발한다고 우주에다 인공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