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심오한 비법을 팔십이 지난 오늘에 하나하나 공개한다. (11)
자연이지요
영주산 백록담에 신선 광성자(廣成子)는 황제에게 십악대죄(十惡大罪)를 설명하니, 황제는 창생(蒼生)의 무병(無病) 건강법(健康法)을 물으니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每夏秋之交]에 중완 1천장을 뜨라[灸中脘千壯하라]하고, 불로(不老) 장생법(長生法)을 물으니 매년 여름과 가을 사이[每夏秋之交]에 처서(處暑)부터 입동(立冬)까지 관원에 1천장을 뜨라[灸關元千壯하라]하니, 육십 이상은 1천 5백 장하고 칠십 이상은 2천 장하면 단전(丹田)에 도태(道胎)가 이루어지니 불가(佛家)의 영주(靈珠)인 사리(舍利)다.사십 전은 병에 따라 구(灸)하고 건강을 위하여 뜸(灸)함은 매 하추지교 처서(每夏秋之交處暑)부터 5백 장을 뜸(灸)하고 오십 이상은 1천 5백 장이요, 육십 이상은 앞의 설명과 같이 하라.구(灸)하는 뜸장..
그럼 내가 웃어요. 생중생(生衆生)을 제도(濟度)하는데 성관음(聖觀音)인데, 생중생을 제도하는 성관음이 병도 못 고치는데 생중생 제도를 어떻게 하느냐? 미타(彌陀)는 사중생(死衆生) 제도를 하니까 극락교주(極樂敎主)라고 했지만 원통교주(圓通敎主)는 사바세계(娑婆世界)야. 사바세계를 구할라고 하면 우선 병마(病魔)를 멀리 시키지 않고 생중생 제도를 한다. 말이 되느냐? 이 산 사람부터 건강하게 할라면 약을 모르고 되겠느냐? 약사여래만이 꼭 약을 알게 되느냐? 그러나 나는 전생에 대각한 불(佛)이라. 약은 천상 별을 봐도 땅속에 무슨 약이 있는 걸 어려서 환히 알고 있었으니, 나는 인간에 자주 올 수 있는 인간은 아니다. 죽은 뒤에 내 기록을 보면 알 거 아니냐. 죽기 전에 써 놓은 기록이 죽은 뒤에 다 열..
나는 현실을 볼 때 그렇게 보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거이 지금 수은농도가 극에 달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모든 화공약품이 전부라. 여기 이 속이 화공약품이라. 시멘트도 그런 거고. 무슨 물체고 다 그런 건데. 그 물체에서 풍기는 냄새가 우리 몸에 접하게 돼 있어. 그럼 우리가 무사하게 살고 죽느냐? 건 절대 어려워, 어려운데. 내가 이제는 팔십이 왔는데, 오늘까지도 말하기 싫은 건 뭐이냐? 대중에 직통은 안돼요. 간접으로도 안 돼. 그러면 혼자 안다는 거이 세상에 도움이 되느냐? 안돼요. 그래서 죽은 후에 완전무결한 책을 전해주는 거 내 일이라. 그러면 “김동지 소원은 뭐이요?” 물으면 “앞으로 남아 있소.” 그게 뭐이냐? 나 는 지상에 사는 인류가 영원히 병마(病魔)에서 해방되는 걸 원..
지구가 우리 건데 지구에 임자가 있나? 우린 왜 우리 걸 버려두고 아는 사람을 방해하느라고, 또 음해(陰害)하는데 아주 세계적으로 일류가 한국 민족이라. 사촌이 개와집[기와집]짓게 되면 배 앓는다고 하지 않아. 물에 빠진 사람 살려 놓고 가는 건 고생할 장본이라고, 찍자붙어서[달라붙어서] 기어코 보따릴 찾아내라고 졸라대니 거 죽었으면 그런 말 안 들었을 것 아니냐? 그래서 한국 사람은 죽는 걸 보면 피하라는 거야. 이런 민족이 어디 있나? 내가 어려서도 들은 거고 젊어서도 들은 거. 별욕을 다해, 죽은 걸 살릴라고 하면. …… 내가 그걸 하루 이틀 겪은 거 아니오. 지금에 와도 날 자꾸 고발해, 돌팔이라고. 지금 의학(醫學)을 창조하러온 전무후무한 인간도 돌팔이야, 이 나라엔. 돌팔이 어디서 그런 돌팔이..
그래서 이 어려운 병 고치는 덴 자연하고 거짓이 없어야 돼. 자연에 어두운 사람은 절대 안돼요. 처음에 죽어 갈 적엔 고칠 욕심과 정신이 극도에 달했는데 이젠 살았구나 하게 되면 맥이 풀려 가지고 제대로 약 먹고 고치는 덴 마무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건 본인이 정성들이고 힘들이는 걸 등한히 하는 시간이 와요. 그래서 싹 낫지 못하는 예가 혹 있어요. 지금도 꼽추가 다 나았는데 가끔 신경통이 온다? 건 있을 수 없어요. 꼽추를 고치게 되면 신경통 관절염이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고치는 마무리에 가서 정성이 부족했다 이거야. 고걸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걸 안하거든. 그래서 마무리가 힘들어요.神藥本草 ················ 248쪽 그래서 내가 지금 현재 병난 사람은 병 고치는 법을 일러주..
난 그래서 이놈의 땅에 오래 사는 거이 그렇게 영광으로 생각 안 해요. 생각 안하고 하루래도 여게서 지금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게 생각하고 나는 행복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죽어 가는 사람들한테 무슨 짓을 해도 도움이 될 일이면 협력을 해야지, 양의사는 양의사끼리 한의사는 한의사끼리 또 돌팔이는 돌팔이끼리 이거 삼각으로 싸우고 있다. 그럼 그 속에 누가 골 아파지느냐? 앓는 사람들만 골병들고 망해. 망하고 죽고. 내가 지금 이런 세상을 눈으로 보고 있어요. 구한국 말(舊韓國末 ; 대한제국 말기)이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좋은 게 뭐요? 의사라면 사람 살리는데 합세해 가지고 누구도 도와줘야지 잘 고치는 사람 있으면 거기 쫓아가서 고치는 비법을 배워 가지고 자기들도 해야 되잖아? 그런데 그걸 돌팔이라고 규정..
지구 창조 후에 처음 나타나는 사람의 말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무병건강하고 장수하게 할 수는 없다. 지구촌에 恩深惠重하는 大光明은 지혜에서 오고 지혜는 선각자의 神通靈明한 心性과 정신이다. 神藥本草 附錄) 난치성 질병의 自家치료법(手抄원고) ················ 1009쪽 나는 의학과 약학 창조에 前無後無하고 지감혜명(智鑑慧明)한 先覺者이다. 옛적 지구촌의 先覺者는 亞細亞에서 ‘天上天下 唯我獨尊者’가 古今을 通하여 계승한다. 그러나 今日은 人智未達한 社會에 指導者의 선법폐단(宣法弊端)은 위험하고 無能에 손색이 없으니 얼마나 무서운가. 암과 난치병으로 생명과 재산을 바친 수십억의 대중에 나는 無能하여 미안할 뿐이다. 先覺者의 무능은 대중의 무지에서 빛을 가리고 만다. 그 러나 지금은 核毒의 被害가..
그래서 이거는, 현대 의학은 내가 말하는 게 현대 의학이야. 난 오늘 사람이야. 그런데 학자들의 현대 의학은 옛날 상고 할아버지 말씀 가지구 현대 의학? 그건 고대 의학이야. 내가 죽은 후엔 몇 백 년 후엔 내가 한 말도 고대 의학이야. 어디까지나 그 당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현대 의학. 나는 현대 의학을 설명하지 고대 의학 설명은 하질 않아요. 또 그러구 본초(本草) 같은 걸 세밀히 연구하는 분들이 그 여간 수재(秀才) 아니면 그 많은 의서(醫書)를 다 기억할 순 없어요. 다 기억한다구 오늘 화공약 세상엔 전반적 치료는 어렵구 일본에서 의학을 그리 연구해도 원자병(原子病) 하나를 제대로 못 고치고 있으니 내가 볼 때 답답하다고 생각해요.神藥本草 ················· 564쪽 이 약이라는 건..
그러니 누구도 성자(聖者)가 되는 건 성자의 공을 쌓아야 성자가 되지. 능력이 있어도 아랫목에 혼자 살다 죽었는데 누가 후세에 성자라 할까? 아무도 다 성자의 공을 쌓은 연후에 성자 되는데 그건 진실히 믿어야 된다. 그러면 예수님은 지금 눈에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나를 믿는다고 예수님이 심술 낼까? 그런 법은 없을 거. 부처님이 심술 내거나 예수님이 심술 내는 일은 없으니 진실히 믿어 보면 경험해 가지고 의심이 풀려. 의심이 완전히 풀리면 믿음이 진실해지는 거야. 그런 연후에는 지구의 모든 가족을 구하는데 하자가 없으면 구세주가 따로 없어. 모든 생명을 구원하는데 구세주가 안 된다는 말은 없어요. 그러고 내가 혼자 꼭 모든 좋은 일은 해야겠다, 그건 뭐인가 잘못된 거일 게요. 혼자 좋은 일 한다는 건, ..
옛날 학설은 기록해 가지고 오지 않으면 정신이 혼미해서 한마디를 빠쳐도[빠뜨려도] 큰 실수가 되는데, 내가 하는 말은 천지가 생긴 후에 처음 왔다고 하는 그런 인간이, 창조자인데, 약학(藥學) · 의학(醫學) 모든 철학(哲學). 창조자가 기록해 가지고 댕길 리가 없지 않아요? 허튼 소릴 해도 창조자야. 神藥本草 ················· 530~53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