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6장 (22)
자연이지요
지구에 다른 사람이 못하는데, 내가 실험 안 해 보고 후세에 전할 때 그런 사실을 밝히는 데는 거 독뚜껑도 어떻게 해라, 거기에다가 쇠실[철사]을 어떻게 해서, 최고의 좋은 광목이 아니면 독사구데기[독사구더기]는 상당히 강해요. 1m 이하 땅속으로 들어가 파리 돼요. 일반 뱀의 구데기[구더기]는 겉충에서 파리 돼요.그래서 그것들이 기어 나가게 해놓구서 저녁에 땅에 기어 들어가게 하고 며칠 후에 가 파보면 1m 이하에 가 있어요. 이놈의 힘이 얼마냐? 그렇게 무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정력제가 나오는데, 그것이 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치 않겠느냐?그래서 고거 독사가 광복 후엔 많으니까, 광복 전에도 한 거지만 광복 후엔 많으니까 그땐 독사 한 마리에 얼마 안 줘요. 아주 굵..
비상에 대해서 모든 법제(法製)가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유황(硫黃)을 오리에 멕여 보면 그 오리가 신비하고, 또 옻나무를 많이 심으고 그 옻나무 밭에서 노루가 새끼를 치면 그 노루는 절대 다른 데 안 가요. 죽을 때까지 거기 있어요. 그래서 한 3년 먹은 후에 그걸 겨울에 옭매[옭아매어] 가지고, 올가미 있는데 올가미를 놔서 잡는데. 그 간(肝)을 생간을 먹으면 80노인도 확실히 눈이 밝아져요.그걸 내가 지리산 마천만이 아니고 강원도 홍천도 옻이 많아요. 그걸 내가 여러 번 실험했는데, 그래서 옻을 먹구서 살던 노루의 생간이 눈이 밝아지는데 최고라는 건 보았는데 겨울이게 되면 그 옻나무는 토끼가 다 갉아먹어요. 그런데 그놈을 잡아서 실험해도 눈이 밝아져요. 그런 건 내가 알고 있어서, 건 된다는 거고. ..
또 지금 세상에 짜게 먹으면 안된다. 그러면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건 나도 반대하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친구가, 유명한 박사 중에 물리학 박사라면 건 웃을 일이지마는 의학박사도 날 보고, “아, 인산 선생님은 너무 짜게 잡숫는데요?” “그래 난 짜게 먹어.” “꼭 암에 죽습니다. 그것도 오래 안 가서 죽습니다.” “아, 그럴 테지. 그렇지만 식성을 따르지 어떡하나?”이러고 마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가 열한 살이 아랜데 50살에 중풍이 들리더니 그대로 못 고치고 가버려. 이건 원래 소금을 일체 입에 안 대니까, 약 먹어 가지고 모든 흡수의 반응이 전연 마비돼 버렸어, 이런데.그런 사람들이 하나냐 하면 상당수야. 그걸 볼 때에 소금을 일체 안 먹고 오래 사는 사람들이 있으면 건 좋은 약을 먹을 거요. 내..
그리고 내게 배우는 사람들이 수가 상당히 많아. 내게서 배우는 사람들은 전부 나보다 나이 아래인데 그 사람들은 백발노인이 많은데 내가 젊어서, 애들처럼 젊어 있으면 인간이 인간을 볼 적에 좀 무리하다고 봐야 돼 그건. 도적질은 아니나 좀 무리해. 또 그리고 자식들이 늙었는데 아버지 젊었다, 그것도 또 무리라. 또 손자가 늙었는데 할아버지는 젊었다. 그것도 무리고. 무리를 범하면서 그짓 하느냐?내가 할 일은 원을 풀어 놓고 가면 된다. 난 그것이 일생의 내 일이라. 내 일은 뭐이냐? 늘 말하는, 지상에 사는 인류가 병마에서 완전해방을 원하는 것뿐이라. 그래서 지금도 내가 높은 사람이 오게 되면 저 짐승 나무라듯 욕을 해요. 나를 죽일 순 없다. 이건 로마제국이래도 주님은 사형시키지만 나를 사형할 순 없다고..
그래서 이 강원도 어디 가면 내가 지금 주소를 몰라서 서로 연락이 안 되는데 60년 전에 내게서 선천적으로 배 안의 고자(鼓子)라. 이 사람이 나를 묘향산에까지 찾아왔어요. 그래서 천리 이상을 찾아왔는데. 고자가 “외아들이라 조상에 죄짓고 가는데 이걸 구해 줄 힘이 김부처만이 있다고 합디다.” “너, 어디서 들었느냐?” 하니 누가 이야기하더래. “자네가 팔자 고치고 조상에 죄를 면하기는 이런 사람이 있으니 여기에 가야 된다.” 이야기하더래.그래서 한 달 이상 상당 시일을 두고 스님들을 모시고 댕기며 나를 결국에 강선암(降仙庵)에 금선대(金仙臺) 댕기다가, 금선대라는 건 희천(熙川)에 금선대가 있고 백령(白嶺: 寧邊 白嶺)에 금선대 있는데 그 사이가 다 1백50리인데 산속으로, 이런데. 찾아다니다가 오랜 ..
☞《①지금 O형은 35%에서 넘어가는 사람이 혹간 있어요. 그래서 인삼차도 마음 놓고 먹고. ②진짜 90% O형은 꿀을 먹어서는 안돼요. 심장에 불이 금방 일어나요. 그리고 인삼 같은 거 먹어도 안 되고. 그런데 그 사람은 이제 없어요. 우리나라엔 없어요. ③그래서 최고 45%까진 있을 게요. 지금 전체적으로 봐서.내가 ④O형 피가 35%에 B형 피가 30%라면 그 사람은 인삼이 맞고, ⑤A형 피가 30%라면 녹용도 잘 맞아요. ⑥그리고 AB형 피가 30%라면 인삼도 녹용도 다 먹어요. 그래서 그 피에 대한 %수를 어떻게 아느냐? 거 약을 실험하는 데서 알게 돼 있어요.》그리고 그런 엿을 두고 가족들 전부 먹이면 이 화공약을 이길 수 있으며 독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또 집에서 기르는 오리 중에..
그래 구워 가지고 거기에 닭은 원래 많이 길러. 그래 닭의 노른자위 그걸 지름[기름]을 냅니다. 태울 적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지름이 나와요. 그 지름을 또 섞어 가지고 또 구워요. 자꾸 이렇게 구워 가지고 그 소금을 분말해 가지고 퍼멕이면 아주 신비하게 낫는데. 계란 그 똥보 속에 계내금(鷄內金)이라고 있어요, 하얀 거. 그놈은 모두 두었다가 말리어 가지고, 흔한 거니까 분말해서 그걸 섞어 멕이면 위장병을 고치기도 쉽고 소금하고 거 섞입니다.그래 가지고 거기선 전부 아는 게 그것밖에 없어. 내가 일러준 게 아주 신비하니까, 생전에 감자만 먹고 사는 사람들, 약이 뭐인지 모르는데 그런 비밀의 약을 실험해 보니 아주 잘 낫거든.그래 가지고 그 사람들은 거 약물이면 그뿐인데. 그때도 거기에 배추ㆍ무우 심으는 ..
그래서 나는 완전하게 인간에서 내 세상을 버리고 그런 것만 젊어서 돌아 댕기며 경험했는데. 그래서 이사를 지금 사는 집까지 온 것이 내 생전 78번을 했더라 이거야, 광복 후에. 그래 돌아 댕기며 짐승처럼 사는데 그건 경험은 역부러[일부러] 내가 많이 하고 있는데, 그래서 세상 사람이 뭐라고 해도 경험은 많을 거요.백두산 밑에 가서 왜놈의 손에 걸리지 않겠다고 피할 적에 왜놈의 주재소가 90리 되는 데 있어요. 거기서 애들 데리고 선생질 했어요. 선생질해서 얻어먹고 사는데. 거긴 호적이라는 건 별로 안하고 거기에 구장(區長)은 한 50리가야 구장이 있는데, 거기에 반장들이 구장을 1년에 한 번이나 만나니, 애기들 낳은 걸 전부 적어 가지고 가 줄 수도 없고. 그래서 그저 열이면 둘이나 적어다 줘요. 이런..
그래 내가 지금까지 얘기한 뜸에 대한 것도 한 신비의 세계고. 거기에 뭐이 있느냐? 뜸이라는 건 내 자신이 정상궤도에 올라가면 단전은 시원한 묘(妙)가 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묘라는 거, 《천부경》에 내내 묘를 주장해. 공자님도 신야자(神也者)는 묘만물이 위언자(妙萬物而 爲言者)이지. 그래 묘라는 건 불가(佛家)에도 《묘법연화경》, 그래 묘라는 거이 어디고 다 있어.그래서 내가 그 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도 단전에 젊어서 떠서 왜놈의 손에서 골병든 것도 싹 고쳤고. 나는 왜놈의 술 정종을, 술을 좋아하면서도 먹으면 비위가 뒤집혀도 그래도 먹었으니 나도 지조(志操)가 없다는 증거를 보이는 거요, 그러고.지금도 왜놈의 물건이라면 손에 들고 안 댕겨. 오늘까지도. 그건 내가 죽기 생전 한(恨)이 맺혀, 이런..
내가 젊어서 침을 잘 놓았는데 나는 그게 신침(神鍼)이라. 내 정신력이 극강할 적에 이렇게 대중을 모아 놓고 내 정신력이 침끝에 완전무결하게 통했다 할 적에 모두 마음속의 잡념을 버리고 정신을 모아서 이 침끝을 쳐다보라 하면 몸에 싸늘한 기운이 들어온대요. 그럼 [병이] 안 나은 사람이 없어. 그건 내가 ‘만(萬 : 1만명)이라도 되리라’ 그땐 생각했소.그런데, 이게 광복 후에 아는 사람들이 “너 묘향산의 부처라 하던 김 부처 아니냐?” 가자고 해서 청계천에서 그때 거 노점 술집이 많아요. 광복 직후에, 거기에 가서 종일토록 술을 퍼먹는데 난 정신력이 강해서 다른 사람보다 술을 월등 더 먹어요. 그래 가지고 밤을 자지 않고 술을 먹는 걸 한 10년을 먹고서 해보니까 안돼요, 일체 안돼요. 그때에 모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