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中心(+구세신방+우주와신약) (296)
자연이지요
4) 중풍(中風) 신약 ① 발병 초에 신효한 보해탕(保解湯) 양기(陽氣)가 허약해지면 풍(風)이 동하고 양기가 쇠하면 중풍(中風)이 온다. 그 원인은 혈압이다. 혈압은 양기 부족으로 하반신이 허냉(虛冷)하면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해 상반신의 열이 상승함으로써 발생한다. 곧 과열현상이다. 그리하여 심장에서 열풍(熱風)이 성하여 심하면 졸도하며 혹 혼수상태에 이르게 된다. 중풍은 발생 초기, 즉 10일 안으로 약을 쓰면 아무 후유증 없이, 별 어려움 없이 빠른 시일 안에 완치가 가능하나 그렇지 않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전신불수ㆍ반신불수 또는 여러 후유증으로 오래 고생하게 된다. 중풍 초기에 병 뿌리를 뽑을 수 있는 신비의 약은 보해탕(保解湯)이다. 그 처방을 한자대로 적는다. ※ 保解湯(보해탕) : 白何首烏(..
3) 혈성암(血性癌) 치료법 한반도는 각종 난치병과 암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藥物)이 가장 풍부한 곳이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 모를 괴상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이 땅에서 자라는 동식물(動植物)과 광물,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분자 및 바다 속의 약소(藥素) 등 무궁하다. ● 피가 마르는 병―혈성암(血性癌)도 현대과학문명이 낳은 괴질의 하나이다. 이 병은 분자 파괴에 따른 색소 고갈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다. 이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살펴본다. 색소와 분자는 곧 풍(風)이다. 風이란 글자를 풀이하면[凡虫] 즉 세균이라는 뜻이 된다. 풍에는 양풍(陽風)ㆍ음풍(陰風)이 있는데 양풍은 봄바람이고 음풍은 가을바람이다. 풍이 분자이고 분자가 곧 풍인 셈이다. 선천적으로 ..
2) 당뇨병 치료와 생진거소탕 ① 조갈ㆍ허기ㆍ피곤 당뇨당분이 지나치게 소모되면 피로와 허기증이 생기고 이어 당뇨병이 발생한다. 당뇨병은 병증에 따라 편의상 조갈당뇨ㆍ허기당뇨ㆍ피곤당뇨로 구분할 수 있다. 음식물의 당분과 향취 흡수 및 수분배설 등을 맡은 신경조직 중 당분을 흡수하는 조직이 경색되면 심장의 불기운(心火)이 위로 올라가 폐를 자극, 조갈증(燥渴症)이 생기는데 이를 조갈당뇨라 한다.향취를 흡수하는 신경조직이 경색, 그 활동이 둔화되면 허기증(虛飢症)과 피곤증이 오므로 피로가 쌓여 세상의 온갖 일에 의욕을 잃게 된다. 이를 허기당뇨, 피곤당뇨라고 한다.이렇게 시작된 당뇨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우선 폐에서 합병증이 생기고 다음은 간에서 발생한다. 영양흡수를 맡은 비장(脾臟)은 폐의 어머니 격이므로,..
1) 백혈병(白血病) 신약(神藥) 백혈병(白血病)은 현대 의학상 가장 고치기 어려운 질병 중의 하나이다. 백혈병은 곧 비선(脾腺)으로부터 피를 흡수하는 간(肝)의 혈색소(血色素) 조직신경의 색소(色素)가 고갈(枯渴)됨으로 인하여 피가 점차 줄어드는 병을 말한다. 간(肝)의 혈색소 조직신경에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이상이 생기면 색소 조직은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각 조직체가 각자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므로 피는 수분(水分)으로 변하여 점차 줄게 된다. 피속에는 청(靑)ㆍ황(黃)ㆍ적(赤)ㆍ백(白)ㆍ흑(黑)의 5색소(色素)가 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피의 청색소(靑色素)를 주관하는 간신경(肝神經)에 이상이 생기면 피 속의 청색소가 줄게 되고, 황색소(黃色素)를 주관하는 비신경(脾神經)에 이상..
9) 아기가 밤에 우는 병〔야제살(夜啼殺)〕 : 아기가 밤에 우는 병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전생의 업보(前生業報)로 금생(今生)을 탄식하는 소리요, 둘째는 천재소아(天才小兒)로서 전생(前生)에 독서하던 습성으로 우는 영음(靈音)이며, 셋째는 어머니의 태중(胎中)에서 냉기가 접하여 생긴 죽은 피 때문에 배가 아파 우는 것이다. 이중 첫째 둘째는 약으로 치료할 수가 없는 것이지만 세째번의 배가 아파서 우는 병은 다음과 같이 치료할 수가 있다. 곧 법제한 유황(硫黃)과 죽염(竹鹽)으로 제조한 가미금액단(加味金液丹)을 모유(母乳)에다 1알씩 타서 먹인다. 가미금액단의 구체적인 제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가미금액단(加味金液丹)의 제조 방법: 심산(深山)의 황토(黃土)를 파다가 한번에 10근씩 물에 풀어,..
8) 어린이의 구창(口瘡)ㆍ설종(舌腫)ㆍ구암(口癌)ㆍ설암(舌癌)ㆍ인후암(咽喉癌)ㆍ아감창(牙疳瘡) : 어린이들의 구창(口瘡)ㆍ설종(舌腫)ㆍ구암(口癌)ㆍ설암(舌癌)ㆍ인후암(咽喉癌)ㆍ아감창(牙疳瘡)에는 죽염을 곱게 분말하여 당처에 뿌리면 반드시 낫는다. 또 다른 처방이에는 백매육[白梅肉 : 오매육(烏梅肉)으로 代用해도 됨]ㆍ고백반(枯白礬)ㆍ인중백(人中白 : 오줌버캐가 굳어져 돌처럼 된 것)을 소회존성(燒灰存性 : 인중백을 양재기 안에 담아 불에 얹고 바싹 태움)한 것 각 5돈을 합하여 분말한다. 그런 다음 약쑥과 부추[구채(韮菜)]를 한줌씩 달인 약물을 닭의 깃털로 찍어서 환부에 바르면 고운 피가 나오는데 이때 위의 분말한 가루를 뿌린다.
7) 어린이 혓바닥의 백태(白苔) : 어린이의 혓바닥에 백태가 끼었을 때는 죽염(竹鹽)을 곱게 분말하여 이를 무시로 뿌려준다. 죽염은 신약편 제1장 「죽염」을 보라.
6) 소아의 아폴로 눈병1) : 애기들의 아폴로 눈병에는 황련(黃連) 1돈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죽염(竹鹽) 2푼을 탄 다음, 고운 천에 걸러서 잘 때에 눈에다 그 약물을 조금씩 넣어준다. 황련을 달인 물에 타서 쓰지 않으면 죽염을 아주 곱게 분말하여 잘 적에 눈에 조금씩 넣어 준다. 처음에는 약간 아프나 얼마 안가서 낫는다. - 구세신방 332쪽또는 죽염 가루[竹鹽末]를, 끓인 맑은 물에 차숟가락으로 1숟가락 정도 타서 저어서 앙금을 가라앉힌 다음, 이를 조금씩 자주 눈에 넣어준다. 1) 아폴로 눈병 (Apollo―病) ‘출혈성 결막염’을 속되게 이르는 말. 1969년 아폴로 11호가 지구로 돌아올 무렵에 유행한 데서 붙여진 이름임.
5) 눈의 다래끼 및 백태 : 어린이나 어른의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에는 곱게 분말한 죽염(竹鹽)을 잘 적에 조금씩 눈에 넣어 주면 깨끗이 나으며, 또한 눈의 백태도 신비하게 낫는다. 죽염가루를 눈에 넣기 곤란하면 작은 소주잔 정도의 유리컵을 준비하여 여기에 생수를 담고 그 물에 죽염가루를 탄 뒤 잘 젓는다. 한참 두었다가 앙금이 가라앉으면 이를 조금씩 눈에 넣는다. 이는 매우 신비한 안약(眼藥)으로 이밖에도 충혈 등 여러 안질에도 매우 신효(神效)하다.
4) 어린이의 퇴산증(㿗疝症)1) : 이에는 살아 있는 굼벵이를 참기름에 졸이면서 세모진 침[삼능침(三稜鍼)]으로 굼벵이 껍질을 5∼6번 찌르면 굼벵이의 즙이 우러나는 데 그 때 이를 털붓으로 찍어서 당처에 바른다. 퇴산불알만 약물을 바르다가 성한 데와 같아지면 더 이상 바르지 않는다. 자꾸 바르면 자꾸 작아진다. 그러므로 치료할 때에 양쪽이 같아지면 된다. 더 작아지면 다시 더 크게 만드는 약은 없다. 그리고 국민학교 5,6학년 정도 이상 되는 좀 큰 아이들은 또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있다. 곧 식초에 계란을 담가두면 10시간 안에 겉껍질이 녹고 얇은 막의 속껍질만 남게 된다. 이것을 식전에 2개 정도 먹으면 된다. 국민학교 5,6학년 미만의 아이들도 이 방법을 쓰면 치료가 매우 간단하지만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