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그대가 자연(自然)이라 (17)
자연이지요
무지(無知)는 어디 있느냐? 무신론자(無神論者)의 무지라. 왜 무신론자는 무지하다고 봐야 되느냐? 자기가 숨쉬는 건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는 그 힘이 없으면 자기는 죽어. 그럼 보이지 않는 색소 중에 뭐이 있느냐? 산소(酸素)라는 건 볼 수 없고 산소 중에 억천만 분자가 있고 분자 중에는 전분(澱粉)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 무진장으로 흘러 댕기는 전분 속에서 살아 있는 인간이 그걸 부인한다? 그러면 얼마나 미련하냐? 또 분자가 도대체 뭐이냐? 내 몸속에는 모든 신(神)이 있다. 신은 뭐이냐? 기운(氣運)을 따라서 통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존재한다. 그렇다면 신(神)은 기운을 따라 존재하게 되어 있는데 모든 분자가 기운이 없으면 다 삭아버려. 그래서 이 우주 공간의 기(氣)라는 건 가장 무서운 거라.그..
☆그럼 병은 어떻게 낫느냐? 해독성(解毒性)을 이용해라. 거기 ①집오리요. 지금 세상에서는 우습게 알아도, 집에서 기르는 오린데, 이 ☆오리뇌는 내가 몇 번 말한 건데 오리뇌엔 그 해독약이 강해요. 청강수(靑剛水;염산)를 멕이면 궁글다가[뒹굴다가] 바로 일어나 또 먹어요. 이런 비밀을 간직한 놈이라. 그래서 그 오리를 이용하는 거와, 또 ☆오리창자가 제일 유리하니까.또 ②밭에 심은 마늘. 논에 심은 마늘은 조금씩 먹는 건 좋아도 한꺼번에 2백[2백통]이나 약으로 쓴다면 ☆그 마늘은 매운데, 매운 건 수은(水銀)이 매워요. 그러면 그 마늘을 논에 심으면 농약을 40년 이상을 치고 보면 그 논은 전부 화공약으로 변화돼 있어. 흙이 아니라. 그 흙은 화공약(化工藥)이라. 그 흙의 화공약을 한데다가 모아서 그 ..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뜸쑥으로 떠라, 이런 무지한 말을 해요, 하고. 여기에 뭐이 있느냐? ☆죽을 적에 인간이 병드는 건 기약즉병상인(氣弱則病相因)이라 했고 또 음기여강필폐상(陰氣如强必敗傷)으로, 옛날 양반들 말씀대로 음기(陰氣)가 성(盛)하게 되면 꼭 죽느니라. 반드시 죽는다는 꼭 죽는다는 말이오. 이러니,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그걸 많이 실험해 보니 사실이다 이거요.☞음기가 성하면 병이 나는데 병이 나면 모든 조직이 파괴되고 살은 변질이 된다, 이거야. 살이 변질이 되면 상(傷)하는 거라. 그래 살이 변질되면 나를 도와주는 신(神)이 있을 곳이 없어. 그래서 그 신(神)은, 양(陽)이 신이고 음(陰)은 귀(鬼)인데. 그 신이 양기가 다 떨어져 가고 생신력(生新力)이 부족해 가지고 생기(生氣)가..
그 다음은 숨쉬는 데 내가 갈비라는 건 하나는 수골(壽骨), 명골(命骨)인데. 좌는 수(壽), 우는 명(命). 그거이 척추에 붙어 가지고, 어려서 생길 때는 척추에 붙었는데 커 가면서 자꾸 신체가 바르지 못하면, 이 뼈가 자리에서 조금씩 물러나면 여기에 염증이 생겨. 그 염증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 그야 척추를 곧게 세우라 그거야. 목에다 힘을 주고 척추를 곧게 세우라는 말을 하거든. 그러면 요거이 제자리에 서 가지고 그 속에서 통하는 염증은 물러가게 매련이라정 상회복이 오니까 척추를 곧게 세우고 목에 힘을 주고, 항시 그렇게 힘을 주고 있으면 갈비가 제자리에 붙고 위장이 튼튼해지니 소화에 도움이 되고, 폐가 튼튼해지니 호흡에도 도움이 되고. 조식법(調息法)이라는 걸 따로 하기보다, 조식법을 한다고 소화..
앞으로《신약본초》에 대해서는 없어선 안되는 글이라.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나가는 덴 가족만 사는 게 아니라 이웃도 살아야 하니까, 지구촌을 위해서는 태평양 물이 있는 한 그 본초를 보면 세밀한 설명을 다 해요. 태평양 물엔 지구에 있는 이 모든 식물 속에 있는 열매가 태평양 물속에서 나와요. 그게 색소라. 태평양 물속에서 색소가 수증기가 태평양에서 증발돼 올라오고 땅속에 있는 화구(火球)에서 고열이 증발돼 나오면 그 바다에 있는 색소가 공간에 나와서 뭐이 되느냐? 모든 초목의 알갱이 돼요. 그거 말하게 되면 전분(澱粉)이라는 거지. 색소 속에 있는 전분이 모든 생물의 양식이라. 그래서 앞으로《신약본초》는 거기에 하괴(河魁) · 천강(天罡)에서 들어온 독성이 얼마인데 모든 길성(吉星)에서 들어오는 전분에 ..
○사람의 정신은 생기(生氣)의 원천이다. 정신력이 극도로 강하면 생기(生氣)는 우주 생물의 생명과 건강을 좌우하는 신통력이요, 정신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생기와 신비를 해치는 모든 공해는 병마며 병균이라, 자연 변심(變心)하야 망상과 욕심이 발(發)하게 된다. ☆ 정신의 망상(妄想)과 마음의 욕심(慾心)을 교정(矯正)하고 항시 척추(脊椎)와 늑골(肋骨)에 장수(長壽)를 맡은 수골(壽骨)과 행복(幸福)을 맡은 명골(命骨)과 항골(項骨)에 마음과 정신과 전신(全身)에 극도(極度)의 힘을 집중(集中)시키면 전신 신경(全身神經)에 온도(溫度)가 증가(增加)하야 기력(氣力)이 강(强)하야지면 전신에 훈김이 돌게 되는데 ☆그때 매일 자시(子時)에 천지정기(天地精氣)와 감로정(甘露精)을 포함(包含)한 자정수(子正水)..
자연지방4. 폐병의 자연 요법6) 폐병의 자연 요법 참선 또는 공부를 한다든지 그림을 그리거나 작업을 하는 등 갖가지 이유로 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면 각종 폐 ・ 기관지병을 비롯 여러 가지 질병을 부른다. 병이 발생할 때쯤이면 이미 심한 고통을 느껴 좋다는 약은 이약 저약 가리지 않고 복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어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으로 인해 소화 장애를 비롯 또 다른 병을 유발하는 수가 많다. 굳이 약화(藥禍)라는 말을 쓰지 않더라도 약은 좋건 나쁘건 간에 체내에 들어오면 병치료와 동시 다른 부분에 대한 해독(害毒)을 끼치게 마련이다. 감기약만 써도 소화 장애 등 부작용이 따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인체에는 자연치유 능력이 있어 웬만한 것은 회복이 된다 하더..
자연지방3. 自然療法을 通한 肺病 ・ 脾胃經病等의 治療三, 自然療法을 通한 肺病 ・ 脾胃經病等의 治療背部의 督脈은 會陰長强에서 脊髓와 百會 ・ 人中을 거쳐 口脣까지이니 其間에 有膏肓二穴하니 二穴에 手大指로 指壓하고 胸部 ・ 腹部에 精神力과 氣力을 充滿하게 하고 九容에 따라 힘쓰면 肺結核과 氣管支와 肺線에 如何한 病도 退治하고 脾胃經病도 治療하며 腎虛腰痛도 回復되며 無病健康하고 老益壯하리라. 자연 요법을 통한 폐병, 기관지병, 위장병, 회양 등의 만병 치료법 ◈등의 독맥(督脈)은 회음(會陰) 장강혈(長强穴)에서 척수(脊髓)로 연결되고, 척추에서 백회혈(百會穴) ・ 인중(人中) ・ 구순(口脣)으로 연결된다. 척추 좌우에 있는 고황 두 혈(膏肓二穴)을 두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정신을 모아 누른다. 고황은 중요한..
자연지방2. 論 九 容二, 論 九 容足容重하며, 手容恭하며, 目容端하며, 口容止하며, 聲容靜하며, 頭容直하며, 氣容肅하며, 立容德하며, 色容壯하니 解曰 다리에서 발끝까지 힘을 주고 精神姿勢를 가다듬어 行步하면 顚沛[엎어지고 자빠짐]하는 禍를 免하니 ❶足容重이오, 어깨에서 손끝까지 힘을 주고 安全하게 손을 움직이면 ❷手容恭이오, 精神을 바짝 차리고 端正하게 보면 ❸目容端이오, 마음에 할 말을 생각하여 禮儀道德에 適中하게 하면 ❹口容止요, 소리를 音盤과 聲律에 맞게 하면 ❺聲容靜이오, 어깨와 脊椎와 頭項에 힘을 주고 精神力과 體力과 氣力을 相和하면 頭項의 直線力이 十二臟과 十二腦에 直通하니 ❻頭容直이오, 靈力神氣가 莊嚴하며 性精은 靜肅하여 嚴然和氣則威風이 堂堂하니 ❼氣容肅이오, 서면 全身에 힘을 갖추고 威儀..
자연지방1. 論 調 息一, 論調息丹田은 下壇이니 道胎가 形成하고 心臟은 中壇이니 宇宙를 觀하고 腦는 上壇이니 與天地爲一者니라. 十年以上되면 中壇이오 上壇은 吾之不及處라. 年限을 難記나 一生에 有及者하며 有不及者하리라. 15. 조식론(調息論) 단전(丹田)은 하단(下丹)이니 도태(道胎)가 이뤄지고, 심장(心臟)은 중단(中丹)이니 우주(宇宙)를 관조(觀照)하고, 뇌(腦)는 상단(上丹)이니 천지(天地)와 더불어 하나가 된다. 단전(배꼽 아래 3치쯤)을 십년 이상 뜸뜨면 중단(中丹)과 같아진다. 상단(上丹)도 단전을 뜨는 것이나, 나의 미치지 못한 바라. 연한을 기록하기 어려우니, 일생에 미치는 사람은 성불(成佛)할 사람으로 거의 없고, 못 미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調息法은 靈神之秘密을 自得自覺함이오, 天地精氣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