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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 오곡[五穀 : 쌀·보리·콩·조·기장, 온갖 곡식] 다수확법(多收穫法) 지금부터 50년전 필자는 왜경의 눈을 피해 있던 묘향산 칠성봉 강선봉 1700m 높이의 고지대에서 콩옥수수등 오곡의 다수확법을 실험 연구하여 성공한 일이 있다.지금 세계는 바야흐로 식량난에 돌입했고 이 식량난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그래서 필자는 적은 땅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확을 얻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그당시에 경험했던 오곡다수확법을 소개한다. 콩을 입춘날부터 방안온상에서 기르다가 고산지대의 해빙기인 입하가 되면 바깥으로 옮겨 심는다.이때는 아직 찬기운이 남아있으므로 벌꿀밀로 만든 미지로 콩모종을 잘 봉해준다.이렇게 해주면 가을서리 오기전에 일부가 영글게 되는데 이콩을 다음해 다시 온상하여 위와 같이 반복해 3년이면 ..
1. 지상만물(地上萬物)의 생성과정(生成過程)과 초목(草木)의 약성(藥性)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象)과 대공대기(大空大氣)를 하늘(天)이라 하고 색소(色素)가 합성(合成)된 유산(遺産)을 만물(萬物)이라 하고 만물이 살고 있는 곳을 지구(地球)라 한다. 지구에서 생물(生物)이 창조(創造)될때 수중(水中)의 푸른 이끼[靑苔]가 장구(長久)한 세월을 경과(經過)하는 동안 적은 띠끌이 날아들어 변화(變化)하여 버드나무(柳木)가 생기게 되었다 띠끌속에도 한천지가 생겨나니 띠끌이 이끼속에 날아들어 버들잎이 생기고 나무가 되어서 장마의 물에 흘러 강뚝 토옥한데 붙은뒤 뿌리를 뻗어 천년이상을 자라면 물구즉신(物久則神)이라 목신으로 화하니 그 나무뿌리는 독한 약물인 대극(大戟)이요, 나무는 좋은 재목이요, 잎사..
1. 山蔘과 人蔘에 대해 山蔘과 人蔘은 上古에 同根生이나 淸濁이 不等하여 靈山淸氣者 山蔘이요, 塵中濁氣者가 人蔘이다. 靈明神聖하며 淸精神氣한 山中淨潔處에서 生長한 山蔘은 靈空靈素中의 淸精神氣를 吸收하여 神草로 化한 것이다. 11. 산삼(山蔘)과 인삼에 대하여 산삼과 인삼은 옛적에는 하나이나 맑은 기운과 흐린 기운이 같지 아니하여 비로소 구분됐다. 신령한 산천의 맑은 기운을 받아 산령(山靈)의 보호를 받으며 크는 풀을 산삼이라 한다. 산삼은 산신(山神)이 가꾸는 풀이요, 인삼은 사람이 심어서 가꾸니, 인삼은 흐린 티끌 속에서 자란 풀이다. 산삼은 칠신(七神)의 주장 풀이다. 영명(靈明)하고 신성(神聖)하며 청정(淸淨)하고 신기(神奇)한 산속 깨끗한 곳에서 자란 신초(神草)니 영공(靈空)ㆍ영소(靈素) 중의 ..
5. 人類의 健康및 國益을 爲하여 人間은 健康之人도 四十以上은 更年期라. 體中에 死血이 炎化하여 病根이 徐徐히 싹트나니 만일의 豫防法을 잊지 말라. 藥物로 補氣補陽하며 補血補氣하니 補氣則山蔘이오, 補血則 鹿茸이니 先世賢人은 山蔘栽培와 鹿場을 장려하면 其後孫에 身弱病苦之患이 何有리오? 今日에 이르러 不得已하여 吾는 無病健康하고 不老長生하는 法을 千辛萬苦할지라도 不可避하니라. 今日이라도 國力, 民力을 總動員하여 名山適地에 鹿․熊․麝를 人工飼育하며 山蔘을 無限生産하면 後孫에 今日과 같은 國民의 不幸之故 病魔는 깨끗이 潛跡하게 되리라. 9. 암약재(癌藥材) 생산으로 세계의 경제대국 이룩! 사람이 아무리 건강해도 40세 부터는 갱년기(更年期)이므로 체내의 죽은피가 담(痰)으로 변하여 온갖 병의 뿌리가 서서히 싹트..
附) 의약부국론(醫藥富國論) 한반도는 암약의 보고(寶庫) 이제부터 필자는 고금 동서의 책에도 없고 지금껏 밝혀진 적이 없었던 신비로운 약(藥)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한반도에는 예부터 산삼(山蔘) 등 영약(靈藥)과 영초(靈草), 그리고 신비로운 과실 등이 많이 나는 것으로 옛 중국 전적들은 적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전설 비슷하게 기술하는 데 그쳐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얼마나 있으며 그것들의 용도는 어떠한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다. 기록자들이 자신이 확실히 알지 못하는, 다시 말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사실들을 들은 대로 기록했기 때문인 듯하다. 필자는 이 땅에서 태어나 78세에 이르는 오늘까지 왜정시 독립 운동 때문에 수삼년 만주를 횡행한 것 외에는 거의 이 땅에서 살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알..
3) 천웅(天雄)의 제독(除毒)과 활용 최상의 보양제(補陽劑) 비위(脾胃) 계통의 질환과 비암(脾癌)ㆍ위암 등에 천웅(天雄)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자(大附子)인 천웅(天雄)은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정기(精氣)와 독기(毒氣)를 주재하는 형혹성(熒惑星)의 독으로 화생(化生)한 물체이다. 따라서 그대로 쓰면 독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지만 완전 제독(除毒)하면 최상의 보양제(補陽劑)가 된다. 제독한 천웅을 오래 복용하면 정기신(精氣神)이 양성되고 영(靈)이 강화되며 극치점에 이르러서는 명심 견성(明心見性)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천웅의 제독법=15근(斤)을 냉수에 담가 하루가 지나간 다음 물을 갈아서 또 담그는 것을 7일 동안 한 뒤에 그것을 말린다. 그리고 생강(生薑) 10근을 ..
2) 종균(種菌) 되살리는 금단(金丹) 인체내「생명의 원천」이랄 수 있는 종균(種菌)이 약화 내지 소멸되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금단(金丹)을 들 수 있다. 거름기가 미치지 않은 깊은 산속의 황토를 가져다 한번에 5근을 물에 풀어 고운체로 찌꺼기를 걸러 낸다. 그리고 그 물에 유황(硫黃) 5근을 솥에 끓여서 부어 식히고 다시 유황 5근을 끓여서 부어 식힌다. 이렇게 유황을 2번 녹여 부은 뒤에는 황토 5근을 풀어서 황토물을 다시 만들어 두고 유황 2번씩 녹여 붓기를 모두 9차례 반복한다. 다음 황토 5근을 푼 물에 생강(生薑) 5근의 생즙을 섞은 뒤 앞의 방법대로 유황을 끓여 붓는 것을 모두 15차례 되풀이한다. ⟪주역(周易)⟫의 이론에 근거하여 이들의 숫자적 의미를 새겨보면 황토 5근, 유황 5근, ..
제7장 기 타 류 1) 정신 맑히는 영액―감로 자정수2) 종균 되살리는 금단3) 천웅의 제독과 활용 1) 정신 맑히는 영액(靈液)―감로 자정수 자정수(子正水)는 만물을 영물로 화하게 하는 신비의 물―감로(甘露)가 일정량 함유된 물이다. 명산의 명천(名泉)을 밤 12시 정각에 취해 쓰므로 편의상 자정수라고 부르는 것이다. 자정수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성 위장병ㆍ폐병ㆍ요통ㆍ관절염ㆍ신경통 등 온몸의 질병 치료에 특이한 효과를 보게 되며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피로감을 모를 정도로 활력을 얻게 된다. 자정수는 정신을 맑히고 영력(靈力)을 강화시켜 주는 힘과 강한 보양ㆍ보음 효능도 지니고 있다. 자정수에 감로가 함유되는 원리와 실례 등을 소개하겠다. 우주의 생명은 물과 불이다. 물의 정(精)과 불의 신(神)이 합..
10) 비ㆍ위약(脾胃藥)―참조기와 그 활용 참조기[黃石首魚]는 비위(脾胃)를 보(補)하여 입맛을 돋우는 등 약성(藥性)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 약으로 응용한다. 특히 비위가 차서 죽염을 복용시 울렁거리는 사람은 조기 뱃속에 죽염을 넣고 구워 만든 석수어염반환(石首魚鹽礬丸)을 쓰면 약효가 월등해진다. 참조기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몸길이는 30cm 가량이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길다. 몸빛은 회색을 띤 황금색이며 입술은 불그스름하다. 우리나라의 서ㆍ남해 일대 특히 전남 위도, 황해도 연평도, 평북 대화도 근해의 간석지에서 많이 살며, 발해만ㆍ대만 근해에도 분포되어 있다. 황석어(黃石魚)라고도 한다. 뭇별 가운데 토성(土星)의 별 정기를 응하여 화생된 물체이므로 맛이 고소하고[甘=土味] 각종 암약이 다량 ..
9) 간ㆍ담약(肝膽藥)―민물 고둥 민물고둥[小田螺]은 제반 간ㆍ담(肝膽)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둥은 암록색(暗綠色)을 띠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고둥의 살[肉]과 물은 신장(腎臟)을 돕고 그 껍질은 간ㆍ담의 약이 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고둥을 고급 술안주로 애용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 속에 내재해 있는 약성을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민물 고둥은 그대로 삶아서 약용하기도 하나 심화된 간ㆍ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ㆍ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묵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고둥 기름을 내려면 우선 작은 말로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