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9장 (13)
자연이지요
그래서 앞으로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것이 모임이라면 좋으나 어려운 시기에 가족도 못 구하고 자기도 못 구하고 쓸데없는 짓 하는 걸 가지고 단체라. 그 민정당처럼 저희만 해먹겠다고 애쓰면 되겠지. 그런 걸 가지고 단체라고 하는 건 내게 있을 수 없어. 그러고 문선명(文鮮明)이처럼 돈 많이 벌면 세계에서 위대한 인물이 되는데 난 하말로 배고프게 살아도 그런 인물은 안돼. 내가 볼 때 거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되는 거이 내가 원치 않는 일이라. 그전에 나장로하고 박장로가 한창때에 내가 웃으면 날 보고 마귀새끼라고 욕합디다. 거, 어느 날 꺼꾸러질 걸 아는 데도 날 보고 마귀새끼래. 그게 현실이야. 현실은 다 그런 건데.그래 지금 미국의 부시 같은 사람이 자기는 원자탄이 있으니 세계가 두렵지 않지. 그러고 ..
그런데 지금 단전호흡에 대한 이야길 하다가 얼빠진 소릴 또 하나 하는데. 명년[1990년] 5월이 지나면 좀 복잡해요. 금년[1989년] 뭐 복잡한 거, 이걸 가지고 복잡하다고 할 순 없을 게요. 건 뭐이냐? 이 계룡산 연천사 뒤에 연천봉에, 석벽에다가 모 ‘방’(方)자 흰 ‘백’(白)자 말 ‘마’(馬)자 뿔 ‘각’(角)자, 방백마각(方白馬角)이오. 또 입 ‘구’(口)자 혹 ‘혹’(或)자 벼 ‘화’(禾)자 날 ‘생’(生)자, 구혹화생(口或禾生)인데. 그건 예로부터 이견이 분분해 오는 겁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경오년(庚午年) 5월부터 참으로 힘들구나 하는 건 알아요. 그게 예로부터 오늘까지 내려오는 소리인데. 명년 5월이라. 명년 5월에 가서는 복잡한 걸 눈으로 보게 되니 거기에 대한 대책이 뭐 있어..
그 정도의 뜨거운 걸 내가 참아 보면서 누구도 5분짜리를 떠 가지곤 끄떡없겠구나 하는걸 알아요. 나는 30분짜리를 떴어도 거 아무나 그렇게 뜰 순 없고 건 죽을 수 있을 겝니다. 그런데 O형은 더욱 안되고, 건 조금 뜨는 건 돼도 다른 사람처럼 떠선 안돼요. 그래서 이 단전호흡이라는 걸 척추에다가, 척추를 아주 곧게 반듯이 하고 기압을 넣고 있으면 단전호흡이라는 건 시키지 않아도 절로 돼요. 그래 가지고 그 모든 기운이 색소(色素)중에 있는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를 흡수해요. 그래서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 흡수하는 법은 기압을 넣어야 됩니다.내가 여러 사람을 시키는데. 갈비가 붙은 척추가 곧아야 한다. 절대 척추를 곧게 하고 가슴과 어깨에 힘을 주고 1초도 정신이 해이(解弛)하면 안되니 온몸의 기운을 척..
그런데 나는 국민학교 졸업이 뭐인지도 몰라도 어려서 태평양 물이 있기 때문에 지구상의 인류는 영원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 그래 거 의학 박사들 말 들어 보면 그건 참 사람을 웃기는 덴 귀신같은 재주라. 내가 그런 소릴 하면 내게 잘 오질 않아요. 싫어하는 건 정한 이치지, 이런데. 그러면 단전호흡을 쓴 책이 있어요. 다 여러분도 눈이 있어 보는 거지. 거기에 단전호흡의 비밀을 제대로 설(說)해 놓은 책은 없어요. 그러고 단전호흡이라고 아는 사람이 없어요. 배밖에 나와선 단전호흡이요, 뱃속에선 조식법인데. 그러면 무얼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갈비라는 게 사람 몸에 있어요. 그전에 내가 말한 수골(壽骨) 명골(命骨)이라고 했는데, 그게 수골 명골이오. 목숨 ‘수’(壽)자하고 목숨 ‘명’(命)자 하고 수골 명..
또 박사가 많은데, 신학(神學)에 박사가 있는데 그 사람들 보면 둔갑(遁甲)도 못해. 둔갑은커녕 장난술이 있어요, 요술도 있지만. 장난술에 초인고주법(招人沽酒法)이 있어요. 거 비장방(費長房)의 문서인데. 그 비장방의 문서를 가지고 초인고주법 하는 신학박사도 없어. 이 싸리말 만들어 놓고 부적(符籍)을 써서 얹어 놓으면 시키는 대로 가서 도적질 해 와요. 그게 초인고주법 비장방의 문서인데. 그리고 부적이 없이 되는 건 뭐이냐? 그만침 정신력이 강한 자는 부적도 없고 싸리말도 없어요. 공중에서 신이 아무 집에서 잔치에 쓸 돼지 있는데 그거 잡아서 지금 삶아 놨으니 얼른 가져오라 하면 이런 데도 갖다 놔요. 그건 비장방 초인고주법이라, 이런데. 사람 불러다가 술도 훔쳐 오고 고기도 훔쳐 오는 법인데.그럼 이..
그런데 단전호흡이 뭐이냐? 그 당시에 배꼽줄이 생겨 가지고 배꼽줄로 어머니 숨쉬는 데서 색소를 하나하나 흡수해 들이는 거이 그게 호흡인데. 그러면 그때 호흡은 고를 ‘조’(調)자 숨쉴 ‘식’(息)자 조식인데. 그때에 숨쉬는 숨은 신(神)의 숨쉬는 거라. 귀신이라. 그래 가지고 핏속에서 배꼽줄이 생기면서 숨쉬는 때엔 터럭끝만한 착오가 들어와도 부정맥이 나오듯이 부정조직이 생겨요. 그래서 그땐 완전조식이라. 거 신의 비밀이지, 그거이 그런데 그 애기가 조식이 어느 정도까지 이뤄지면 그때 뭐이냐? 불순물이 생기는데 오줌하고 똥 싸게 돼 있다. 그러면 어머니 뱃속에서 오줌을 쌀 수 있느냐 하면 못 싸. 그러면 오줌 쌀 때가 됐는데 오줌을 참고 견딜 수 있느냐? 천상 배 밖에 나와야 된다 그거야. 나오면 오줌도 ..
왜 백금이 많으냐? 백금을 타고, 바다는 물하고 불인데, 백금을 타고 전기 같은 걸 대어도 빨리 통해요. 또 벼락을 쳐도 물속에 닿는 덴 다 고기들이 죽어요. 이래서 그 백금의 선이 이뤄지는 걸 사람 몸에도 기운 ‘기’자 기선인데, 그걸 신경이라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니에요. 신의 길이라. 백금은 신(神)이 왕래(往來)하는 길이라. 기운이 왕래하고 불도 왕래하고 물의 정(精)도 왕래하는 것이 백금이라. 그래서 그 기선(氣線)이 이뤄지는데. 기선이 이뤄지게 되면 그 기선을 타고 왕래하는 건 천만 가지 힘이 다 기선을 타고 왕래하는데, 거기에 뭐이 있느냐?피를 만드는데, 음식물로써 피를 만드는데. 이 피가 지름[기름]인데. 심장부에서 비선(脾線)이 64선이 있어요. 그 원선(元線)이거든. 그 원선 하나에 1..
그래서 단전호흡법이라는 거이 가장 어려운 이야기 나오기 때문에 건 오늘까지 미루고 말하지 않는 건, 또 원고에도 쓰지 않는 건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 단전호흡에 대해서 그 원리부터 시작해 나가는 거요. 그건 뭐이냐? 단전(丹田)이라는 건 배꼽줄이 생기던 곳이오. 거 관원(關元)이라. ➪관원은 소장지모(小腸之母)라, 소장지모인데. 그 심ㆍ소장(心小腸) 경락(經絡)의 근본이라. 그래서 소장명문(小腸命門)을 단전이라고 해요. 명문은 콩팥이지만 소장하고 하나가 돼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뿌리를 박은 걸 배꼽줄이라고 해요. 탯줄이거든, 이런데. 그 탯줄이 생겨 가지고, 탯줄이 생길 적에 비밀이 뭐이냐? 어머니 핏속엔 오행(五行)이라는 게 있어요, 금ㆍ목ㆍ수ㆍ화ㆍ토 오행의 기운이. 거 핏줄에서 어머니 핏속에 있는 ..
그래서 앞으로 《신약본초》(神藥本草)란 책은, 지금부터 이런 얘기가 전부 원고로 들어갈 건데, 거기 있어서는 지구에 있는 글은 앞으로 글이 될 수 없어요. 내가 죽은 후엔 글이 될 수 없어요. 글이라는 건 사실을 말씀해야지. 공자님이 나신 후에 진시황(秦始皇) 시절에 억울한 선비 죽음이 얼마나 비참했더냐? 또 예수님이 나신 후에 억울한 죽음이 얼마나 비참했더냐? 오늘까지도 비참하게 죽어요.그러면 그 양반들이 당신 한 사람의 폐를 입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해를 준다면 그런 말 안했을 거요. 태양이 돈다는 말, 할 리도 없고. 공자님 학설을 전부 보게 되면 《주역》(周易)에는 계사단상(繫辭彖象)에 땅은 네모났다는 말씀하고 하늘이 돈다는 말씀하는데, 그건 확실히 사리에 어두운 말씀이고 글에 들어가선 만고의 성..
그러고 또 앞으로 10년 전후해서 모든 혈관(血管)이 자동적으로 녹아 버려요. 그러면 피만 토하면 출혈열(出血熱)이 생기는 땐, 그땐 죽게 돼 있어요. 혈관이 전부 다 녹았으니까. 그땐 구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나는 젊어서부터 그 일을 생각할 적엔 뼈가 아파. 그래서 젊어서도 누가 죽을 때 실험해 봐요. 이게 확실히 인체의 비밀이 분명하냐? 그래 살려 본 후에는 전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세상에선 그건 제대로 이용하질 못하고 있으나 앞으로다 제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와요. 건 혈관(血管)이 녹아 버리는 거.그리고 소금이라는 거, 소금의 모든 불순물을 잘만 처리해 놓으면 그 신비의 약물이라. 그거 앞으로 없이는 이 세상을 구할 길이 없어요.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어요. 그러고 태평양 물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