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지요

(질문자) 저는 선생님께 만성 골수염 처방을 받았거든요? 근데 아픈 다리가 감각이 둔해요. 날씨가 추어지면 더 차거든요.(인산) 만성골수염? 그 약 먹고 어째?(질문자) 약은 아직 안 먹고 처방만 받았어요.(인산) 먹어.(질문자) 먹으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마늘뜸은 이 약 먹고 재발했을 경우에 하는 건가요?(인산) 무슨 뜸? 마늘 뜸을 왜? ▶마늘 뜸 아무 데나 하나? 암종에 하는 거야.(질문자) 아, 골수염에는 하는 게 아니에요?(인산) 그 책을 어떻게 읽었기에?(질문자) 골수염에도 하는 걸로 쪼끔 나왔거든요.(인산) 골수염에 왜 해? ☞골수염이라는 거이 마디가 ## 고름이 쓸어 나오든지 이런 데 한해서 ..... 떠라, 그런 소리 하지. 그건 필요 없어. 약 먹으면 나아.(질문자) 부항을 좀 했는데 ..

(질문자) 저는 이번에 쑥뜸을 한 달간 떴는데, 쑥뜸을 안 할 때도 몽정을 자주 하는 편인데 쑥뜸뜨고 나서는 두 달 새 다섯 번 몽정을 했어요.(인산) 저런, 그럼 효과 안 나.(질문자) 몽정을 어떻게 막을 수가......(인산) 그럼 이제 없어져요, 그거. 뜸을 떴으니 그게 모르게 없어져요. 뜸 뜰 때는 그놈이 없어지기 전에 더했고, 이젠 앞으론 없어져요. 그건 양기가 부족한 사람이 오거든.(질문자) 몽정을 계속하는데, 한 달에 두 세 번씩.(인산) 그럼 내외 관계 하게 되면 시원치 않거든. 부인 만족은 없지. 그게 온전한 법이 대개 30분 이상부터 온전하지. 아무리 부인들이 질이 깊어도 30분 이상부터는 다 흥분되거든. 그런데 그 뭐 유정되는 사람들은 시원치 않거든. 30분 갈 수 있나? 그러니까 부..

(난반) 그거 한 번 먹으면 1년이고 6개월이고 (간질)안 하니깐, 응?(질문자) 그럼 그거[간질] 할 동안은 양약 먹어요?(인산) 지금 그 약 먹기 전에는 먹어야지. 아니, 그 약 먹기 전에는. 한 번에 낫는데, 그러고서는 건 합성 비율은 5대2로 먹으라고 했잖아? 그 고백반 2분에 죽염 5분에 그 섞어서 캡슐에 넣어서 먹곤 하라고 했잖아? 그저 먹으면 떫어서 못 견뎌. 응? 그렇게 늘 하루 두 번 세 번 늘 먹어라. 캡슐에 타서 먹는데, 그래 먹다가, 원래 뿌럭지 심하고 어려운 병이라. 그렇게 오랜 동안 심하게 했으니 대번에 그게 끝나지 않았으나 또 이제 싹 나았다가도 얼마 가서 이제 도지는 거 있을 거 아니야? 도지기만 하면 또 고렇게 해서 싹 또 씻어버리면 그 뒤에는 영원히 낫는 수가 많아요. 그..

(질문자) 타고날 때부터 체력이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할 수는 없죠?(인산) 약해진 사람이 강해질 수 없는 것도 그 치료법인가? 응? 차력약을 먹어도 힘을 더 쓸 수는 없다, 그게 차력약이냐? 아니냐?(질문자) 아니죠.(인산) 근데 왜 .. 그 뭐 잘못 생각한 거 아니냐? 잘못 생각한 말은 안 하는 편이 제일 유리하다. 말이라는 건 정확성을 기해서 생각하고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응? 그 죽을 고생하고 나가면 아무 소득이 없는 걸 할 수 있니? 뭐인가 약한 사람이 튼튼해질 수 있으면 하는 거지, 없는 걸 왜 하니?(질문자) 날 때부터 기골이 장대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인산) 그런 건 없어. 사람의 힘은 힘들이니만침 힘이 나. 난 운명을 부인하는 때가 있는데, 건 사실이 아니지만 현실에는 #..

(질문자) 뜸을 뜨는데 하루에 쪼끔씩 해서 한 달을 가는 거 하고, 아니면 장시간에 떠 가지고 바른 시일 내에 뜨는 거 하고 어떻게?(인산) 하루에 다섯장씩이 백 날을 뜨면 5백장 아니야? 응? 그것보다 ☞그 5백장을 하루에 50장씩이 10일 뜨면 5백장 아니야? 그게 훨씬 나아.(질문자) 저도 이번에 하루에 25장씩 떠 가지고 20일만에 다 끝내버렸거든요.(인산) 그게 훨씬 나아요. 효과면으로 훨씬 나아요.(질문자) 그러니까 이젠 봄에 또....(인산) 봄에 뜨지마. 한 번 떠놨으면 인제 그만한 몸에 몹쓸 병은 물러가고 이제 가을마다 떠도 평생에 건강은 확실해. 하고싶은 공부도 다 할 수 있고. 아무리 일을 심하게 해도 피로가 안 오니까. 정신 피로는 안 와. 뜸을 많이 뜬 사람은 여간해서 정신 피로가..

(질문자) 뜸을 어떻게 이번에 무지하게 떠 놨는지.(인산) 저 사람이?(질문자) 예. 그 허리가 허리 디스크가 몽땅 다 없어졌대요. 떠도 하여간 무지무지하게 떴어요.(인산) 허허허 무지하게 떠다가 또 죽으면 어쩌겠나? 아니 미련쟁이가 또 호랭이 잡더라고 또 그럴 수도 있지. 여게 나가서 죽염을 달라고 해 가지고 사서 까스활명수에 부지런히 복용해요. ☞죽염은 당뇨약으로 제일 1호고, 까스활명수는 소화제 아니오? 그러니까 ▶죽염이 위장에 위암약인데 까스활명수 들어가면 빠르고, 까스활명수 안 들어가면 훨씬 그 시간이 더디지. 그렇게 좋아요.(질문자) 딴 처방은?(인산) 딴 처방이 어떻게 그렇게 신비스러운 약이 없으니까 할 것도 없지. 그 이상 신비스러운 건 백두산에 가 천년 묵은 산삼 캐오면 그보다야 낫지. ..

내가 지금 금년 내에도 그런 사람 알고 있는 거 아주 특별한 경우에도 기적은 수백이 있기는 있어요. 건 왜 그러냐, ...... 부장판사 유판사라고 있어요. ### 근데 그 아우가 미국에 유명한 박사였다, 철학엔 아주 일인자라. 이런데, 미국서 대우 받는 모양이야. 아, 이 사람이 ☞위암이 걸려 가지고 미국서 애쓰다가 죽는다고 결론이 나서 할 수 없어 국내에 와 가지고 병원에서 치료하다가 결국 죽는 판인데 오늘 저녁을 못 넘긴다 하는 결론이 나 가지고 결국 집에 데려 내어 왔거든.내어 왔는데, 곧 나가면 숨 떨어질 기다 하는데 열 두 시까지 숨이 안 떨어졌다. 그래서 함양에다 전화 걸었어. 나 여기 올라오기 직전인데, 전화 걸었는데, 나도 죽는 건 확정된 거니까 살 수 없는 거고, 그저 정 안타까워 하니..

(질문자) 먹었다 하면 체해 가지고.....(인산) 식이요법은 하고 있고? 뭘 먹고 있어?(질문자) 예. 그저 당분만 피하고 ..... 하여간 목이 말라 가지고.(인산) 당이 자꾸 빠지니까. ☞결핵하고 당뇨는 고치기 어려운 ####. 좋은 약을 멕여서 낫는 병이 아니야. 이건 내외 관계가 끊어져야 하는데 당뇨 앓는 사람들이 장기 치료하는 병을 마누라 하고 별거하고 살 수는 없거든. 아주 별거하고 있어요? 그래도 못 고쳐.(질문자) 별거하고 있어요. 너무 심해 가지고. .....(인산) 응, 정신 잃는 건 당이 완전히 지금 소모됐으니까. 고 당을 보충하면 고 땐 주사 맞는 게 당 주사라. 포도당이 아니냐? 내 가 이 당뇨환자가 이 서울서도 큰 거부의 부인이 당뇨환자고 자다가도 숨소리 안 들리면 주사를 놔야..

(질문자) 그 때 살다간 사람 다음 생에 또 태어날 거 아닙니까?(인산) 그 태어나면 복 받지. 그 세상 물정 대로 타고 가는 거다. 자네 일본놈은 신라 때부터 우리나라 사람 잡아가고 죽이고도 잘되잖아? 영국놈 봐, 영국놈 식민지 인도부터 얼마나 밟아 죽였나? 그러고 지금도 잘되잖아? 응? 일본놈은 지금도 잘 돼, 독일놈도 그러고. 인도나 우리 모도 이 전부 저 태국 뭐 월남 이쪽은 지금까지도 안되고 있잖아? 필리핀도 봐.(질문자) 그럼 아주 못된 짓하고 살아야 되겠네요?(인산) 못된 짓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못 되는 거 봤나? 건 다 잘 돼. 그래서 나는 교라는 건 무슨 소리고 안 들어. 교에선 복 받는다고, 그 빌어먹을놈 복받는 놈 우린 구경 난 안 했어. 안 했는데.(질문자) 신약책에 보면 김성수..

☞스님들은 지금 도통만하면 만사가 해결인데 도통하기 전에 박살 나거든. 허허허.☜ 승려들이 응? ★제대로 떠 가지고 한 5. 6백면 사노라면 부처가 다 되지 왜 안되겠니? 아, 그 가부좌 한다고 해 가지고 약질들이 응? 위대한 대근기면 몰라도 소근기에도 최 소근기 약질들이야. 모도 고 그렇게 약한 사람들이 가부좌 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 죽은 피가 모으는 #####. 이거 싹 치료해 놓으면 만약에 백 살에 도통을 못하면 2백 살에 하면 되잖아? 그러니 여 부처가 안 되는 날이면 부처가 될 때까지 뜨면 되잖아? 죽지 않고 오래 사노라면 부처가 안될 수 있나? 아 그 버럭지 같은 것도 천 년 묵으면 용 되는데 사람이 백 년에 부처가 안되겠니? 하면 돼요. #####.....단전호흡을 뭐 누가 안다고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