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 (71)
자연이지요
석회질이 백금이 없으면 되지를 않아. 병 고치는 것도 철학이고 수학이다. ☞그래서 고런 그 전분 속에 분자가 돼 나오는 조직 속에서 결함이 있으면 그건 인간이 돼 와도 뭐인가 불구가 되거..
향약집성방 고대비방 내가 보니 다 글렀어. 사람 죽는 건 그저 엉터리로 살려야 되거든. 오이를 써라. 오이. 주정(酒精)은 불. 그런데 수정(水精)이 불에 덴 화독(火毒)하고 주정하고 만난다. 오이 생즙이 낫지. 독사독이 아무리 강해도 여성정(女星精)하고 만나면 맥 못 써. ★오이는 여성정으로 화한 풀이지만 어느 정도 감로정 기운이 있다. 화상에 최고약이 되는 원리가 그거야.★ 엉터리 오이고 엉터리 풀씨가 홍화씨인데 거겐 다 감로정 기운 있거든. 서목태도 그러고. 막걸리에 양잿물 풀어서 화상에 바르면 화상의 흔적이 없어. 술하고 양잿물 모두 엉터리야.죽염에 왜 꼭 서해안 천일염이냐? 감로정이거든. 같은 물이래도 서해바다 물 동해 바다물 아주 달라요. 서해바다 연안엔 감로정이 많아. 강물이 천리를 내려올 ..
장수(長壽)에는 첫째 떠야 하고, 둘째 척추 곧추 세우고 갈비 힘주고 하는 호흡법, 셋째 홍화씨요. 죽염? 수(壽) 좀 연장돼. 병은 다 고치니까. 수의 왕자는 뜸, 관원 뜸이지, 다음엔 홍화씨고. 神藥本草 後篇 206쪽
★영감 담은, 痰이라는 게 火氣거든. 火氣엔 돼지기름이 좋아. 南方火에 北方水, 돼지는 斗星분야의 虛星精.
죽염을 애초에 내가 시작한 건 간수 제거하는 법을 일러준 거라. 간수를 제거하면 그 속에 도움이 되는 건, 대나무는 거 장생(長生)에 신비가 있어요. 송죽(松竹)은 장생물이지만 10장생(十長生) 아니오? 그 속의 신비는 설명하는 데 좀 힘들어요.대나무는 오래 묵은 후에, 건 몇백년 묵어도 얼른 썩지 않으니까. 그건 대나무 자체가 오래 묵으면 대나무 자체가 옥(玉)으로 변해요, 건 보물(寶物)인데, 대나무가 황토흙에 수십억(년) 묻혀 있으면 뭐이 되느냐? 이 송진이 땅 속에 수천년 되면 호박이 되고 호박이 수억을 지나면 어떤 구슬이 돼요. 그기 야광주(夜光珠) 아니야?그래서 (죽염 구울 때 붙은) 소나무를 때라, 거 야광주가 이뤄지는 보물이 소나무, 대나무가 그렇고. 대나무에 있는 죽력(竹瀝)의 비밀은 소..
약을 쓰고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거, 알고 해야지, 건성으로 아는 체 하다가는 사람 죽여요. 물 하나 끓이는 것도, 백비탕이지?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약을 일러주면 고대로 해야지. 가감을 하고 잡걸 넣으면 순수를 잃게 돼. 순수를 떠나면 건 불순물이야. 사람 해치게 돼. (장차 계룡산 운이 도래하여 새로운 국가 새통치권 아래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때 시읍의 적정규모는 인구 얼마쯤일까요?)함양은 좀 크지요. 얼마 안가 상당히 커져요. 지금 함양이 살기 좋지. 사돈,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이 세상에 독극물이 얼마나 있었다고 생각해요? 생각해 봤어요? (생각 못해 봤습니다.) 독극물 속에서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 왔잖아요? 얼마나 어려워요.복희씨가 1,000년이라고 하지만 수천년 사람 살릴라고 ..
가을에 나무가 무성할 적에 서리 맞으면 어떻겠니? 가을잎 여름잎 다 해롭다. 뭘 물으러 오는 사람, 배우겠다는 사람, 저으가 묻는 말이 뭔지 아는 사람 만에 하나야.★약 달일 적에 물이 모자라면 더 붓고 서목태 간장 만들 때 오리를 고으다가 물이 모자랄 듯 하면 함부로 더 붓는다. 그러면 약성은 떨어져.끓는 물에 끓는 물 부어도 같은 중량이면 한 쪽은 못쓰게 돼. 끓는 물에다가 찬물 부으면 아주 박살이 나고. ◈만톤 중량의 기차가 시속 100km 고속으로 달리는데 같은 중량의 기차가 같은 고속으로 마주 부딪쳐 충돌할 때와 같은 거라.◈☞먼저 물이 60도고 나중 물이 60도, 같은 온도, 같은 양이라 하더라도 기반의 차이가 있어. 먼저 물은 기반이 든든해요. 나중은 약하고. ◈산에서 돌멩이들이 굴러 마주치..
지구 불구(地球 不具) 있을 수 없다고 호언장담 했어. 망상이라. 그땐 확신했는데 가만 보니까 왜놈이 나왔다. 꿈이 무너진 거지. 해방 돼도 이승만인 구시대 찌꺼리고. 망상, 꿈으로 끝나고 마는데, 젊은 세대가 있으니까. 내가 전하는 건 젊은 세대라.내가 동서의(東西醫) 종합학교를 만들자고 하는데 코쟁이가 우릴 야만이라고 해. 소가 뜯어먹는 풀을 가지고, 쇠꼬챙이 가지고 사람 고치는 건 야만이라? 개종지 사는 나라기 때문에 청운(靑雲)의 꿈은 망상으로 끝나는데.기록은, 내가 지구에 왔으니까, 남기고 가야되니. 네가 아프면 네 힘으로 고치고 네 가족도 네 힘으로 고쳐라, 종합병원은 돼지나 키우면 몰라도 거겐 살인하는 고지다, 국민학교 학생이 가족병 고치고, 조상이 장려한 마늘 오이 명태 두고 딸라주고 사람..
젊었을 때 병으로 상한 건 다 회복 돼. 싹 타고 없어진 것도 새로 생기고 위장 수술해서 짤라버린 것도 뜸뜨면 다시 위장 생겨요.
침법(針法) 만 전하지 않은 이유뜸을 확장시켜서 의료법에, 이지민이처럼 자기가 자기 병을 고치게 하는 법을 맨들어야지. 남의 손으로 병 고치는 걸 제도적으로 하는 속에서는 힘들거든.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하면 되는데. 나쁜 사람들 뱃속엔 병든 사람 뜯어 먹겠다는. 그런데 내가 일본 때 침을 놓는데 전국을 세바퀸가 돌았지. 종적없이. 집에 앉아서는 안 해. 동네 귀한 자식 죽어 갈 때 못들어가. 미친 녀석이라고 쫓아내. 그런 훌륭한 집엔 장정 하인 많아. 몇놈 갈겨서 피를 흘리고 못 일어나게 해놓고 들어가는데 불량배 왔다고 야단인데. "주인이 누구냐? 밖에 그런 소리 듣고 왜 모른 척 하니? 그 불쌍한 자식 살려야 하지 않니?"뇌염은. 소상에서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니까. 소상에다 침을 놔가주고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