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3장 (26)
자연이지요
그런데 거 현미에 [독이]있기 때문에, 현미 때문에 죽진 않더래도 현미도 상당히 해독성 있어요. 죽진 않더래도 몹쓸 병은 올 힘 있어요. 그래서 ☞현미는 일체 먹지 말아라. 살인독이 있다 그거야. 그러고 ☞두부의 간수가 그렇고. ☞땅콩 속에 있는 비상도 상당히 무서운 독이니 땅콩은 먹지 말아라. 그런데 요즘에 당뇨에 땅콩 먹어도 일 없다는 말 하지.그럼 당뇨는 죽게 매련이야. 먹고 죽는 거 뭐 두부랑 현미랑 먹고 죽는 것만 먹이는데 산다는 게 말이 되나? 농약 안 준 현미도 이 공간에 있는 독성은 그 속에 약간씩 침투해요. 그래서 농약 안 준 현미도 곱게 썰어 가지고 지름을 짜 보면 그 지름이 독해. 양잿물 안 두면 안돼. 난 내 자신이 그걸 중화시키는 걸 일러준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지키고 세밀히 ..
13-24 현미 기름의 독, 양잿물로 중화대전에 누가 “지름 짜 보니 지름이 좋은데 독해서 개를 멕이니 죽습디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해서. 거, 나하고는 친한 사람이야. 이게 또 일이 안 될라고 자식은 있는데 홀애비 됐다? 그래 홀애비 지금 밥 끓여 먹고 바느질하고 사는데, 그전에 행세하던 사람이야. 그래 이걸 도와주지 않을 수 없어서 우리 내외가 가끔 밥 멕여 주고 쌀도 보내 주고 그저 굶는 때에, 우리도 애들 배고파 죽어 가는데도 나눠 먹고 살았는데. 이 사람이 알아낸 것이 친구들 몇이 고운 겨 지름을 짜 봤다 이거라.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이거라. 이걸 “사람 먹게 할 수는 없으니 지름은 많이 납니다.” 이거야. “그래? 그럼 같이 가자. 그래 이제 짜 놓은 걸 여기다가..
사회자 : 지금 현미하면 자연식 하는 분들은 모두 단골 메뉴가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애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에 좋지 않은 일면이 있다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입니다. 그래서 현미가 과연 선전하는 것처럼 좋은 것인지, 또 다른 일면이 있는 것인지 여쭈어 보겠습니다.선생님 : 어떤 겨고 겨라는 건 다 그렇지만, 이 나락은 논에다가 심어 물속에서 커. 그런데 그놈이 이제 영근다? 거 영글 적에 깝데기 속에 있는 물은 파랑, 청색(靑色)이다. 그건 녹색소(綠色素)거든, 녹색소인데. 이 녹색소가 백색(白色)으로 변할 때에는 고건 완전 쌀이 영그는 때를 말하는 거지. 이런 데. 쌀이 영글 적엔 녹색으로 있을 때에는 독이 침범 안해. 백색으로 변할 때에는 독..
그래서 수술 후에는 수술은 가위나 칼 안 대고는 못해요. 수술 후에는 그 사람한테 암을 고친다는 건 힘들어요. 약을 쓰게 되면 아무리 좋은 약 써도 수술한 사람은 열에 다섯 사람 낫기 힘들고, [수술]안한 사람은 열에 일곱 사람이 나을 수 있으니 세 사람은 못 고치는 예가 많지. 그건 왜 그러냐? 벌써 이미 시효(時效)가 그 약을 5개월이면 효과 볼 수 있는 암을, 4개월이나 3개월에 죽으면 약 먹는 도중에 죽어버려. 그건 결국에 욕먹는 처사지만, 마지막으로 원이 없도록 일러달라고 사정하면 일러주는데.그런데 거기에도 또 몹쓸 불량자들이 개재하는 일이 가끔 있어요. 1년에 여러 번 있어요. 그건 뭐이냐? 야, 이놈이, 딴 놈이 걸고 늘어져요. “거 처방 일러준 거 가지고 아무 약국에서 약 지어다 먹었는데 ..
사회자 : 공동 관심사 중의 하나로 요즘엔 암(癌)이 아주 많은데, 암으로 가족을 잃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가운데 암이 신경의 합선에서 생긴다고 하셨어요. 암은 현대 의학상 원인이 불명(不明)입니다. 그래서 암의 원인데 대해서 질문을 드려 볼까 합니다.선생님 : 모든 공해가 체질에 거 방해물이거든. 그래서 ★신경(神經)은 전부가 콩팥이 주관(主管)이 아니고 간(肝)이 주관인데, 간에서 모든 피를 정화(淨化)해 가지고 심장으로 보내는데. 그 간에서 정화의 부족이 뭐이냐? 거 신경에 둔화가 들어와요. 신경이 둔해져요. 그건 왜 그러냐? 죽은피 때문에 그래. 죽은피 있는 곳은 신경이 마비돼요. 둔화되고 마비되고 하는데 그러면 신경은 둔화되는 때가 피가 잘 돌지 않는 시간이고, 건 죽은피..
그건 죽게 돼 있는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간경화라고 말하면, 간경화는 알고 죽는 흑달(黑疸)이야. 살색이 검어져. 그래 옛말에 알고 죽는 흑달이다, 알고 죽는 해수(咳嗽)다, 거 기관지암이야. 간암(肝癌)에 대해서 민물고둥이라고 있네, 민물고둥. 거 애들 까먹는 거. 민물고둥 소두 한 말에다가, 그건 B형 간암 처방이야. 그러구 원시호(元柴胡)라는 게 있어. 원시호 서 근 반. 약국에 모두 있어요. 황달(黃疸)에 쓰는 인진쑥[茵蔯蒿] 서 근 반, 천황련(川黃蓮) 서 근 반. 그러고 유근피(楡根皮)라고, 느릅나무 껍데기, 뿌리를 판 게 더 좋고. 거 함양, 함창건재[함양에 있는 약국 이름]같은 데 가면 있어요. 그러고 노나무라는 게 자백목(梓白木)인데, 노나무 ‘자’(梓)자. 자백목인데, 어디 가든지 개..
선생님 : 적어요. 적어 가지고가서 드려요. B형, 54세라고. 54세에 간암이 라고 써요, 간암 처방이니까.질문자 : 그런데 저, 병원에서 최근에 진단을 했지만요. 그냥 암까지는 진전이 안된 걸로 나와 있습니다.선생님 : 에이, 거 바보 같은 녀석. 지금 먹는 음식물은 암이 생기지 않는 음식물이 없고, 어디 가 앉으면 선풍기는 약간 나쁘지만 그것도 나빠요. 에어컨은 완전 나쁜 거거든. 자네 에어컨을, 전기를 물속에 넣어 봐. 고기고 뭐이고 다 죽지 않나? 전기를 물속에 넣어 가지고 냉동시키는 걸 에어컨이라 하지 않나? 이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성분 속에는 가장 무서운 암이 되는 성분이 있게 돼 있어. 그런데 음식물이 지금 농약을 치고 먹는데 간(肝)이 성해 남을 수 없잖아? 모든 식품에 간이 성할 수 없..
내가 결핵으로 죽는 사람을 그 법을 쓰고 약은 무에 있느냐? 돈 드는 약도 있고 돈 안 드는 약도 있는데 가을에 가을 무우 1백근이게 되면, 겨자 있어요. 백개자(白芥子)라고 있어요. 약에 쓰는 거. 가을 무우도 길게 생긴 건, 그건 약효가 적어요. 아주 동그란 놈, 매운 거 있어요. 야무진 거. 그런 거 아주 큰 거 말고. 아주 큰 건 다 약성은 약해요. 고거 6개월이면 6개월, 3개월이고 6개월이고 크는 동안에 그 지역에 있는 땅기운을 어느 정도까지 흡수한다. 그거이 쉬운 건, 이 늙은 나무 있잖아요? 늙은 나무가 잎이 말라 들어가는 걸 다 눈으로 보지, 그 지역에 있는 모든 땅의 진기(眞氣)를 다 흡수하고 진기가 고갈되면 그때부터 나무가 구새먹고 썩어 들어가고 잎이 다 제대로 안펴. 그러면 무우가 ..
☞《약을 먹지 않아도 공간에 있는 색소 속에 자네 폐(肺)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 백색소(白色素)고, 자네 위(胃)를 위해서 들어오는 색소는 황색소(黃色素)인데. 황색소하고 백색소가 강도(强度)에 올라가면 그 다음의 모든 색소는 자동적으로 균형을 이루니라》. 난 네 콧구멍에 들어가는 걸 지금 못 보지만, 한 20시절까진 1백 m밖에 지나가는 사람 콧구멍에 무슨 기운이 왕래하는 걸 보고 아무 날 몇 시에 죽는 걸 알았다. 그러니 “아무 소리도 말고 가서 그래 해라.” 그러니까 이 사람이 으슥한데, 그러고 거 일본에서 온 녀석은 그만 소가지를 부리고[신경질을 내고] 가버렸고, 거 이 사람은 으슥한 데 가 앉아 가지고 어둡도록 그짓을 해보니 숨이 좀 편하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 하다가 뭘 좀 사먹고 친척집에..
질문자 : 제가 폐결핵을 약 27년간 앓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나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폐결핵은 아니고, 3년 전부터 담(痰)이 심하고 기침이 나서 서울대학병원이나 양약, 한약 등 여러 가지 약 또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였으나 여태까지 고치지 못했습니다. 혈액형은 B형이고 나이는 정축생(丁丑生)으로 53세입니다.선생님 : 그러면 아직 죽을 시간까지 고생할라면 너무 멀었어. 지금 한 90 먹었다면 뭐 죽을 시간이니까 고생이 별로 남지 않았지. 그런데 50여세에 앞으로 계산하면 그걸 빨리 고치고 건강해서 좋은 일도 할 수 있잖아요? 좋은 일이라는 거이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거거든. 내가 아까 말하는 건 돈 안 드는 치료법이고 ☞《그 갈비 붙은 척추가, 아주 척추에 힘을 주고 있으면 가슴을 내밀고 어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