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지요
13-23 ★현미, 과연 안전한가★ 본문
사회자 : 지금 현미하면 자연식 하는 분들은 모두 단골 메뉴가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애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에 좋지 않은 일면이 있다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입니다. 그래서 현미가 과연 선전하는 것처럼 좋은 것인지, 또 다른 일면이 있는 것인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선생님 : 어떤 겨고 겨라는 건 다 그렇지만, 이 나락은 논에다가 심어 물속에서 커. 그런데 그놈이 이제 영근다? 거 영글 적에 깝데기 속에 있는 물은 파랑, 청색(靑色)이다. 그건 녹색소(綠色素)거든, 녹색소인데. 이 녹색소가 백색(白色)으로 변할 때에는 고건 완전 쌀이 영그는 때를 말하는 거지. 이런 데.
쌀이 영글 적엔 녹색으로 있을 때에는 독이 침범 안해. 백색으로 변할 때에는 독이 침범하는데 이 독을 방어하는 건 뭐이냐? 겉깝데기 왕겨인데 왕겨는, 외부에 있는 모든 이 우주엔 살별[殺星]이 있어요. 우주엔 악기(惡氣)도 많이 있어요. 그러면 [왕겨는] 그런 우주 공해를 예방하는데. 그 왕겨라는 거 삶아 먹으면 죽어요. 그건 굉장히 독한 거지? 그런데 그걸 완전 방어할 수 없어서 거 내피(內皮)가 있는데, 그게 지금 현미에 있는 고운 겨라, 거 내피가 있는데.
옛날에는 우주의 공해를 완전 방어할 수 있는 왕겨라고 봐도 되겠지. 그런데 지금은 살인약 흩치는 걸 너무 흩친다. 너무 흩이다 보니까 왕겨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독은 아주 극한 독이라. 이 독이 고운 겨로 스며든다. 그러면 고운 겨로 스며들고 남는 건 쌀 속으로 들어간다. 거, 쌀에도 독이 있는데 고운 겨의 독이야 얼마나 무서우냐? 그래서 광복 후에 농약을 많이 치기 전에도 내가 고운 겨의 독을 이용해 가지고, 지금 식용유라고 나온 게 그거요.
<神藥本草 前篇 418쪽~4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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