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 사람이 사람의 병 고치지 (13)
자연이지요
죽염을 애초에 내가 시작한 건 간수 제거하는 법을 일러준 거라. 간수를 제거하면 그 속에 도움이 되는 건, 대나무는 거 장생(長生)에 신비가 있어요. 송죽(松竹)은 장생물이지만 10장생(十長生) 아니오? 그 속의 신비는 설명하는 데 좀 힘들어요.대나무는 오래 묵은 후에, 건 몇백년 묵어도 얼른 썩지 않으니까. 그건 대나무 자체가 오래 묵으면 대나무 자체가 옥(玉)으로 변해요, 건 보물(寶物)인데, 대나무가 황토흙에 수십억(년) 묻혀 있으면 뭐이 되느냐? 이 송진이 땅 속에 수천년 되면 호박이 되고 호박이 수억을 지나면 어떤 구슬이 돼요. 그기 야광주(夜光珠) 아니야?그래서 (죽염 구울 때 붙은) 소나무를 때라, 거 야광주가 이뤄지는 보물이 소나무, 대나무가 그렇고. 대나무에 있는 죽력(竹瀝)의 비밀은 소..
약을 쓰고 사람의 병을 다스리는 거, 알고 해야지, 건성으로 아는 체 하다가는 사람 죽여요. 물 하나 끓이는 것도, 백비탕이지?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약을 일러주면 고대로 해야지. 가감을 하고 잡걸 넣으면 순수를 잃게 돼. 순수를 떠나면 건 불순물이야. 사람 해치게 돼. (장차 계룡산 운이 도래하여 새로운 국가 새통치권 아래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때 시읍의 적정규모는 인구 얼마쯤일까요?)함양은 좀 크지요. 얼마 안가 상당히 커져요. 지금 함양이 살기 좋지. 사돈,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이 세상에 독극물이 얼마나 있었다고 생각해요? 생각해 봤어요? (생각 못해 봤습니다.) 독극물 속에서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 왔잖아요? 얼마나 어려워요.복희씨가 1,000년이라고 하지만 수천년 사람 살릴라고 ..
가을에 나무가 무성할 적에 서리 맞으면 어떻겠니? 가을잎 여름잎 다 해롭다. 뭘 물으러 오는 사람, 배우겠다는 사람, 저으가 묻는 말이 뭔지 아는 사람 만에 하나야.★약 달일 적에 물이 모자라면 더 붓고 서목태 간장 만들 때 오리를 고으다가 물이 모자랄 듯 하면 함부로 더 붓는다. 그러면 약성은 떨어져.끓는 물에 끓는 물 부어도 같은 중량이면 한 쪽은 못쓰게 돼. 끓는 물에다가 찬물 부으면 아주 박살이 나고. ◈만톤 중량의 기차가 시속 100km 고속으로 달리는데 같은 중량의 기차가 같은 고속으로 마주 부딪쳐 충돌할 때와 같은 거라.◈☞먼저 물이 60도고 나중 물이 60도, 같은 온도, 같은 양이라 하더라도 기반의 차이가 있어. 먼저 물은 기반이 든든해요. 나중은 약하고. ◈산에서 돌멩이들이 굴러 마주치..
지구 불구(地球 不具) 있을 수 없다고 호언장담 했어. 망상이라. 그땐 확신했는데 가만 보니까 왜놈이 나왔다. 꿈이 무너진 거지. 해방 돼도 이승만인 구시대 찌꺼리고. 망상, 꿈으로 끝나고 마는데, 젊은 세대가 있으니까. 내가 전하는 건 젊은 세대라.내가 동서의(東西醫) 종합학교를 만들자고 하는데 코쟁이가 우릴 야만이라고 해. 소가 뜯어먹는 풀을 가지고, 쇠꼬챙이 가지고 사람 고치는 건 야만이라? 개종지 사는 나라기 때문에 청운(靑雲)의 꿈은 망상으로 끝나는데.기록은, 내가 지구에 왔으니까, 남기고 가야되니. 네가 아프면 네 힘으로 고치고 네 가족도 네 힘으로 고쳐라, 종합병원은 돼지나 키우면 몰라도 거겐 살인하는 고지다, 국민학교 학생이 가족병 고치고, 조상이 장려한 마늘 오이 명태 두고 딸라주고 사람..
젊었을 때 병으로 상한 건 다 회복 돼. 싹 타고 없어진 것도 새로 생기고 위장 수술해서 짤라버린 것도 뜸뜨면 다시 위장 생겨요.
침법(針法) 만 전하지 않은 이유뜸을 확장시켜서 의료법에, 이지민이처럼 자기가 자기 병을 고치게 하는 법을 맨들어야지. 남의 손으로 병 고치는 걸 제도적으로 하는 속에서는 힘들거든.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하면 되는데. 나쁜 사람들 뱃속엔 병든 사람 뜯어 먹겠다는. 그런데 내가 일본 때 침을 놓는데 전국을 세바퀸가 돌았지. 종적없이. 집에 앉아서는 안 해. 동네 귀한 자식 죽어 갈 때 못들어가. 미친 녀석이라고 쫓아내. 그런 훌륭한 집엔 장정 하인 많아. 몇놈 갈겨서 피를 흘리고 못 일어나게 해놓고 들어가는데 불량배 왔다고 야단인데. "주인이 누구냐? 밖에 그런 소리 듣고 왜 모른 척 하니? 그 불쌍한 자식 살려야 하지 않니?"뇌염은. 소상에서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니까. 소상에다 침을 놔가주고 심장..
★약먹든지 뜸 떠서 차도 있을 때 내외관계 하면 죽어요. 내가 많이 봤어. 내가 친구가 하나 폐암으로 죽는데 ★태음인이라 용이 맞아요. 묘향산 사슴뿔 6개월만 먹어봐라. 중간에 못된 짓 하면 죽으니 내외관곈 절대 죽는다. 고아놓고 묵처럼 맨들어 놓고 먹는데. 며칠 먹으니까 밥먹을 수 있더래. 깨끗이 나았어. 외동인데.★한 사람은 B형인데, 산삼이 영변 희천에 흔해요. 6개월 먹었는데 깨끗이 나아요. ◈그런데 먹다가 중간에 딴 짓하면 영낙없이 죽어버려. 부부관계, 술 사람 죽여요.◈
사람이 사람으로 온 자는 천에 하나야. 내가 여람살 시절에 창자를 보는데 천에 하나. 시장에 만(万)에 하나가 안돼. 그거 보면 전생 사람이 금생에 사람으로 오는 거 아주 귀해요.남의 아픈 일, 남의 아픈 일 보면 가슴 아파 못 견디는 사람, 진짜 사람이라. 전라도 익산군 함열에 만석군 셋이 있는데 여무어 하고 조무어 있는데 여무어는 돼지고. 조무어 나하고 친한 건 날 보고 자기 얘기 해요, "내가 전생에 중 같아요." "조선생, 중 같은 얘기, 뭘 보고 하는 소리요?" 자게 되면 한달에 한번씩 중하고 안 놀면, 그 이름이 조용 뭔데 중의 상모(相貌)야, 만석군이거든. 불쌍한 사람 보면 가슴 터져 온다. 안사랑 앉아서 나가질 않아. 진짜 사람이 사람으로 오면 가슴 아파 세상을 못봐요. 그저 전ㅇㅇ이가 제..
전생령이 좋지 못한 건 못쓸 짓 하게 돼 있거든. 아버지 어머니 잘 만나도 전생 습(習)은 못 버려요. 가상 아무리 좋은 쌀가루라도 좋지 못한 물로 반죽하면 시원찮지? 좋지 못한 영(靈)이 반죽된 건 못쓸 사람. 전ㅇㅇ 장ㅇㅇ 다 그런 거요. 신의원초 神醫篇 2쪽/후편 90쪽/여시(1-1)2쪽
사람이 사람의 병 고치지, 돼지가 사람 고친다? 여우 지네가 사람 고치겠어요? 오장육부를 들여다 보지는 못해도 사리(事理)는 알아야 되는데, 격물치지(格物致知)란 머리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되거든. 자비 없어도 안돼요. 똑 같은 약 써도 살리는 사람 죽이는 사람 다 달라요. 재물에 끌려도 길지 못해요. 재색주(財色酒) 내가 삼마(三魔)를 밝힌 거 어디 봤지요? 착각 와도 끝나요.머리란 조상한테 그냥 받은 거 아니오? 머린 조상 꺼요. 단군 손이면 그 연원은 단군이지요? 머리는 동포 꺼고 인류 꺼 아니오? 애써 뜸 떠 가지고 기운을 삼마(三魔)에 소모시키면 조상 못 봐요. 古代 의학이란 성자 일러준 건데 아무라도 알 수 있느냐? 힘든 거요. 청(淸), 명(明). … 아주 터져야 알 수 있게 돼 있어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