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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지금 음식으로 간(肝)이 성할 수 없다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3장

13-19 지금 음식으로 간(肝)이 성할 수 없다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9. 6. 19. 12:48

선생님 : 적어요. 적어 가지고가서 드려요. B형, 54세라고. 54세에 간암이 라고 써요, 간암 처방이니까.

질문자 : 그런데 저, 병원에서 최근에 진단을 했지만요. 그냥 암까지는 진전이 안된 걸로 나와 있습니다.

선생님 : 에이, 거 바보 같은 녀석. 지금 먹는 음식물은 암이 생기지 않는 음식물이 없고, 어디 가 앉으면 선풍기는 약간 나쁘지만 그것도 나빠요. 에어컨은 완전 나쁜 거거든. 자네 에어컨을, 전기를 물속에 넣어 봐. 고기고 뭐이고 다 죽지 않나? 전기를 물속에 넣어 가지고 냉동시키는 걸 에어컨이라 하지 않나? 이런데 거기에서 나오는 성분 속에는 가장 무서운 암이 되는 성분이 있게 돼 있어.

그런데 음식물이 지금 농약을 치고 먹는데 간(肝)이 성해 남을 수 없잖아? 모든 식품에 간이 성할 수 없어요. 간암이라는 거이 지금 사진상 나타나는 간암은 상당히 어려운 고비에 나타나는 거고, 간암이라는 원리가 시초에는 사진에 나올 순 없잖아? 진맥에도 안 나오는데. 그러게 진찰에 간암이라는 건 이미 기울어진 거야. 기울어진 연[연후]에 판명되는 얘기를 할 건 없잖아.

그러니까 거, 약(藥)을 적어요. ☞《벌써 복수(腹水) 찼다는 건 간이 끝난 거야. 간이 끝났기 때문에 콩팥이 고장을 내는 걸 복수라고 그래. 콩팥이 고장 나지 않아서 방광 기운이 튼튼하면 아, 오줌을 잘 누는데 복수가 왜 차나? 전립선이나 신장이나 방광이 전부 고장 난 걸 말하는 거야, 그건 간이 이미 잘못돼 버렸어. 간이 지금 모든 콩팥 기운이 통하지 않고 제대로 콩팥에서 전하는 액물이 흡수되지 않아서 오는 게 그거 복수야, 그건 벌써 간경화나 간암엔 이미 죽는다는 시간이 온 거라.》

<神藥本草 前篇 413쪽~4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