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中心(+구세신방+우주와신약) /신약(神藥)의 세계 (43)
자연이지요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앞서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좀더 부연하면 보다 분명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 같다. 이미 설명했듯이 찰밥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 방지의 ..
8) 장염(腸炎)ㆍ이질약―대궐찰 한반도는 이 지구상의 유일한 영역(靈域)이므로 불가사의한 영약(靈藥)들이 곳곳에 간직되어 있다. 우선 연근해의 바닷물 자체가 약수(藥水)이므로 그곳에서 생산되는 어류(魚類)와 해초(海草)도 모두 약성(藥性)이 풍부하다. 또 지상(地上)의 생물ㆍ무생물, 그 중에서 산삼(山蔘)을 위시하여 영수감로(靈水甘露), 동해에서 잡힌 명태(마른 명태), 토산 집오리ㆍ염소ㆍ돼지 등 가축, 오이ㆍ홍화씨ㆍ생동찰ㆍ대궐(大闕)찰 등은 각종 난치병 치료의 양약(良藥)이 된다. 이들은 대부분 그 약성과 약용 방법을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이번에는 대궐찰과 보통 찹쌀에 관해 살펴볼까 한다. 인간의 주식은 오곡(五穀)이다. 오곡 중의 으뜸은 쌀[稻]이고 쌀 가운데 으뜸은 찰벼..
7) 당뇨약―생동쌀 짙은 회색빛「차조」인 생동쌀[靑梁米]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운독(運毒)ㆍ돌림병ㆍ역절풍(歷節風) 등의 예방에 탁효가 있는 곡식이다. 특히 당뇨 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라 하여 보리밥을 늘 먹고 있는 현실에서 차좁쌀밥을 통한 완전 치료는 가히 획기적이라 하겠다. 청량미(靑梁米)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푸른 좁쌀을 지칭하는 말로 쓰나 의약계(醫藥界)에서는「회색빛 차조」를 가리킨다. 식물명은 생동찰[靑梁]이며 방아 등에 찧은 좁쌀을 생동쌀 또는 청정미(靑精米)라 부른다. 생동찰은, “이삭에 털이 많고 알이 적으며[芒多米少] 조 가운데 약간 크고 청흑색(靑黑色)을 띤 차조의 한가지로 금수(金水)의 기운을 받은 까닭에 약성(藥性)이 매우 차서[凉]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것이 의 설명이다. 또..
6) 비위(脾胃)의 양약(良藥)―보리약차 자기 향상의 길을 가는 구도자(求道者)로서 끊임없는 정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병원을 생각하고 약을 상상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나 우리 주변을 세밀히 관찰해 보면 건강유지 내지 증진을 위한 훌륭한 방법이 얼마든지 있음을 본다. 그리고 그것은 굳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이룰 수 있는 평범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물은 지상(地上) 생물의 생성 소멸(生成 消滅)과 수요 장단(壽夭 長短)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은 수정(水精)의 묘(妙)에 기인한다. 인체의 오장 육부에 고루 좋은 약이 되고 또 여름철 찬 것을 많이 먹음으로써 소화기 계통에 냉습(冷濕)이 범하여 생기는 서체(暑滯) 등을 다스리는 것으..
5) 어혈ㆍ염증약―고추 약엿 천연 식품의 약성을 잘 이용하면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무와 마늘ㆍ고추ㆍ수수쌀 또는 논찹쌀을 합하여 만든 엿은 소화불량ㆍ궤양증ㆍ어혈(瘀血) 신경통ㆍ관절염 등 제병에 탁효를 내는 식품이다. 필자는 60여년 전 왜경(倭警)을 피해 동장진(東長津)과 서장진 사이 무성산(茂盛山) 천평(千坪)의 모래지 황금 밭에 숨어살면서 무궁무진하게 널려있는 야생 파ㆍ마늘ㆍ무ㆍ고추ㆍ산삼 등을 이용, 약실험을 했었다. 그곳은 백여리 무인지경(無人之境)에 천평 선총(仙蔥 : 파) 밭이 사방 30리, 천산(天蒜 : 마늘) 밭이 역시 사방 30리에 걸쳐 있다. 사람들은 보통 신선파밭, 신선마늘밭, 산삼밭이라 불렀다. 그 지역 사람들은 산삼을「산심산 불로초(不老草)」라 부르고 또 신선..
4) 근골 강화제(筋骨强化劑)―밤[栗] 우주는 대자연(大自然)이고 인간은 소자연(小自然)이다. 바꿔 말해 인간은 우주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원인으로든지 인간에게 온 결함[病]은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자연의 현상 또는 물질로써 회복이 가능하다. 문제는 우주 간에 충만되어 있는 제반 요소들을 어떻게 이용하여 인체질병 치료에 이용하느냐 하는 점이다. 그것을 알아내는 과정은 특수한 예이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고 그 원리와 효능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하겠다. 밤은 기관지와 폐선(肺腺), 폐(肺)의 신경을 극도로 강화시켜 주는 등 인체의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에 많은 보탬을 주는 식품이다. 자연계의 태백성(..
3) 속골 신약(續骨神藥)―홍화씨 홍화(紅花)는 꽃과 씨를 모두 약용(藥用)한다. 꽃은 보통「잇꽃」이라 하는데 약성(藥性)이 온(溫)하며 피를 다스리므로, 어혈(瘀血). 통경약(通經藥)으로 쓰고 또 식료품이나 화장품의 색소도로 사용한다. 홍화는 붉은 색[火色]이므로 파혈(破血) 작용을 하나 근본이 목성정(木星精)을 응하여 화생된 약초이므로 파혈과 동시에 생혈(生血)ㆍ보혈(補血)한다. 누차 말했듯이 목기는 생기(生氣)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홍화는 파혈과 생혈을 동시에 해내는 거악생신(去惡生新)의 양약(良藥)이다. 홍화의 기운이 뭉쳐서 씨가 되는데 그 씨에는 뼈에 꼭 필요한 약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홍화씨[紅花仁] 역시 파골(破骨) 절골(折骨) 쇄골(碎骨)을 복구시키는 신약(神藥)이나 경제성이 적은 까..
2) 간병약(肝病藥)―개똥 참외 개똥 참외씨로 재배한 참외와 그 꼭지는 제반 간병(肝病)의 양약(良藥)이다. 매년 여름, 이듬해에 쓸 약참외를 미리 준비해 둔다. 재배법과 그에 따른 합방(合方)은 다음과 같다. 삼복(三伏) 여름, 씨가 완전히 여문 참외의 씨를 식은 율무죽에 섞어 토종개(없으면 보통 개)에게 먹인 뒤 씨가 섞인 그 개의 똥을 받도록 한다. 그 개똥과 10세 미만 어린이의 똥 및 닭똥을 각각 같은 분량으로 수거하여 작은 항아리에 담아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잘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심는다. 산속의 거름기가 미치지 않은 황토 1되에 유황가루 1냥(37.5g), 적당량의 비료를 섞어, 이 흙을 씨 뿌리기에 알맞도록 편 다음 여기에 보관해 둔 참외씨를 통째로 뿌린다. 여러 싹 중에서 가장 튼튼..
제5장 채소ㆍ과실ㆍ곡류 1) 산삼분자 함유한 열무 6) 비위의 양약―보리약차2) 간병약―개똥참외 7) 당뇨약―생동쌀3) 속골 신약―홍화씨 8) 장염ㆍ이질약―대궐찰4) 근골 강화제―밤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5) 어혈ㆍ염증약―고추 약엿 10) 이질의 신약―들기름 메밀국수11) 양귀비(앵속罌粟)를 포도나무에 접붙이면 만병통치약 1) 산삼분자 함유한 열무 어린 열무에는 동방 청색소 중의 감로정이 화한 산삼(山蔘) 분자가 함유되어 있다. 청색소 1백 푼(分)에 감로정 36푼이면 산삼으로 화생하고 청색소 1백푼에 감로정 1리(厘)면 인삼으로 되며 감로정이 인삼의 경우에 비해 36분의 1이 합성되면 곧 어린 열무로 화생한다. 뭇별 중 태백성의 정기를 받아 자라는 열무는 인체의 오장육부에 모두 약이 되며 오..
7) 측백엽(側柏葉) 2. 虛勞風과 高血壓 濁血淸掃의 王者는 熊膽이며 阿片과 麝香이오, 其次는 紅花와 側栢葉이오, 側栢葉을 酒飛九蒸하면 萬病에 仙藥이니라. 虛勞風에 有效하며 高血壓에도 有效하다.활인방16. 虛勞風과 高血壓GMTDetect languageAfrikaansAlbanianArabicArmenianAzerbaijaniBasqueBelarusianBengaliBosnianBulgarianCatalanCebuanoChichewaChinese (Simplified)Chinese (Traditional)CroatianCzechDanishDutchEnglishEsperantoEstonianFilipinoFinnishFrenchGalicianGeorgianGermanGreekGujaratiHaitian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