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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23-6) 간암 · 간경화의 신약 간암(肝癌) · 간경화(肝硬化) 등 각종 간장(肝臟)질환의 치료에 특히 신비한 효능을 보여주는 약들이 있다. 효능의 순서대로 열거해 보면 벌나무[蜂木] ․ 토산 웅담[土熊膽] ․ 토산 사향[土麝香]을 가미한 토우황[土牛黃] ․ 노나무[梓白木] ․ 산머루나무 ․ 민물 고둥(小田螺=다슬기) 등이다. 이 가운데 웅담 ․ 사향 ․ 우황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졌으므로 생략하고 벌나무 ․ 노나무 ․ 산머루나무 ․ 민물 고둥의 효능과 그 원리 및 이용 방법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벌나무 : 생기(生氣) ․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하늘의 세성정(歲星精=木星精)을 응하여 화생(化生)한 것으로 간암 ․ 간경화 ․ 간염 등에 매우 신비한 효능을 발휘하나 극히 희귀하므로 구하기가 어려운 점..
23-5) 유암종(乳癌腫) 치료와 포공영 유방암(乳房癌) ․ 유종(乳腫)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가장 신비한 치료 방법은 집오리에 포공영(蒲公英) ․ 금은화(金銀花) ․ 마른 옻껍질[乾漆皮]을 넣고 달여 그 물에 죽염 알약[竹鹽丸]을 복용하는 것이다. 곧 집오리 1마리를 털을 뽑고 창자의 똥만 씻어낸 다음 나머지 모두를 넣고 푹 삶은 뒤 식혀서 기름을 걷어낸다. 여기에 포공영 1근(6백g), 금은화 반근, 마른 옻껍질 반근을 넣고 물이 1초롱 가량 되게 더운물을 더 부은 다음 약 24시간 정도 달여 고운체로 찌꺼기를 걸러버린다. 그리고 더 달여서 달인 물이 1되가량 되게 한 다음 그 약물에 죽염환(신약편 제1장 참조)을 1회에 15알씩 복용하되 하루 3번 식사하기 30분쯤 전에 복용한다. 집오리는 누차 설..
23-4) 폐암ㆍ늑막염ㆍ골수암 신약 ① 은행잎과 열매 : 은행나무는 하늘의 세성(歲星=木星) 가운데 태백성정(太白星精)을 받아 화생(化生)한 물체로서 해수(咳嗽) ․ 천식(喘息) ․ 폐암(肺癌) ․ 결핵(結核) ․ 폐염(肺炎) ․ 기관지염(氣管支炎) ․ 늑막염(肋膜炎) ․ 공해독(公害毒) 등에 신비한 효능을 발휘한다. 은행잎을 음력 5월에 따서 말린 것은 여러 가지 병에 응용되는 약제이며 해독제이기도 하다. 말린 은행잎 1냥(兩 : 37.5g)에 원감초(元甘草) 5돈(錢)을 두고 오랫동안 달인 차를 무시로 복용하면 공해독을 푸는 묘약(妙藥)이 되는데 5인 가족의 하루 복용량이다. ② 해수 ․ 천식 ․ 폐암의 신약(神藥) : 은행(열매) 큰 되 2되, 살구씨[杏仁] 1되, 호도살[胡桃肉] 2되를 한 데 두..
23-3) 식도암(食道癌)의 죽염 치료 식도암은 아무것도 먹을 수 없고 수술도 할 수 없으므로 치료하기가 매우 곤란한 병이다. 인체의 오장육부(五臟六腑)는 상생(相生)관계를 통하여 서로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이러한 균형이 깨지게 되면 서로를 침해하는 상극(相剋)관계에 놓이므로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식도암의 원인도 섭생의 부주의로 인하여 이러한 상생의 균형이 무너지는 데서 찾을 수 있다. 간(肝)이 허(虛)해지면 간의 목기(木氣)가 비(脾)의 토기(土氣)를 내극(來剋)하여 비(脾)에서 식도를 통하는 신경에 염증이 생겨 식도염이 발생하고, 여기에 산독(酸毒)이 범하면 식도암이 된다. 심장이 허약해지면 심장의 화기(火氣)가 폐(肺)의 금기(金氣)를 내극(來剋)하여 폐에서 식도로 통하..
23-2) 뇌암(腦癌)의 신약(神藥) ① 뇌암 소고(小考) : 뇌암은 뇌가 곪거나 뇌수(腦髓)가 고갈(枯渴)되는 무서운 병으로서 제암(諸癌) 중에서도 가장 고치기 어려운 것의 하나이다. 대개 속골이 터지듯 아프거나 쑤셔대는 듯 한 통증을 느끼며 눈, 귀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여러 증세를 보이는데 뇌종양(腦腫瘍), 뇌수고갈증(腦髓枯渴症)의 2가지 중 하나를 거쳐서 오게 된다.뇌암의 원인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 원인으로는 결핵균(結核菌)의 유전(遺傳)을 들 수 있다. 곧 부모로부터 결핵균을 유전 받은 사람이 결핵을 앓지 않고 뇌암을 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결핵균이 12뇌(腦)의 하나인 폐뇌(肺腦)로 올라가 폐뇌가 곪거나 폐뇌의 뇌수가 고갈되기 때문이다.후천적 원인으..
23-1) 신암론(新癌論) 옛 사람들이 「사람의 몸은 작은 우주(宇宙)」라고 한 말을 깊이 음미해 보면 글자 그대로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라는 뜻 이외에 건강상 서로 깊은 연계(連繫) 관계에 놓여 있다는 의미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상의 공간을 편의상 세 계층으로 구분하면 땅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을 색소계(色素界), 그 다음층을 영소계(靈素界), 땅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계층을 독소계(毒素界)로 각각 나눈다. 공간의 독소와 지중의 독소가 교류하면 색소는 병독(病毒)으로 변하여 인류에게 갖가지 원인 모를 괴질과 난치병을 발생케 한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암등 난치병(不治病은 엄밀히 말해 없다)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다른 원인도 있겠으나 그 주인(主因)은 지중독소와 공간독소의 교류가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