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6장 (22)
자연이지요
이는 한쪽 귀는 팬텀기(fantom機)가 가니까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한쪽 귀는 제트기가 가니까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이러다 보니 자연히 전화를 받으면 무슨 소리인지 알지를 못해서 상대를 보고 “좀 들리게 말해 낼 수 있느냐?”하는데, 그 사람은 수화기가 터져 나가도록 소리쳐. 그렇지만 내 귀에선 잘 분간이 안 가.그럴 적에 단전(丹田)에 뜸뜨는 건 지금 힘으로 견딜 수 없고. 떠보니까 족삼리(足三里)에는 15분도 뜰 수 있어요. 그런데 화장(火葬)하는 거하고 비해서 조금 나아, 모의화장이지? 그걸 하루 5장을 뜨니까 저녁을 못 먹어, 정신이 캄캄해 가지고. 그래도 자고 나면 또 괜찮아요. 또 아침 먹고, 또 그날 또 뜨고, 이렇게 하는데. 5일을 뜨고 나니까 완전히 육신(肉身)이 끝나가는 것 같애..
지금 이 땅속에 모든 이 화공약 기운이, 이 화학성분이 너무 많아서 옷을 입고 있는 저 옷이 화학섬유라. 당장 살에 닿아서도 안 되고 코에 그 내[냄새]는 맡아도 안 되지마는 우린 지금 피할 수 없어. 내가 당장 화학섬유 양복을 입어. 그렇지만 거기 제지하는 건 뭐이냐?나는 첫째 최고의 비밀이 뜸뜨는 거. 둘째 비밀이 음식을 먹되 나는 명태국을 별로 즐기지 않으니까, 이 동해 마른 명태지? 즐기지 않으니까 가끔 생강차를 혹 먹어요. 먹지만, 거 안 먹어도 되는 거야. 내 몸에 모든 공해가 죽을 병 올 거다 하면 그때에 죽을병을 물리는 건 뜸을 좀 떠서 어느 정도 물러갔구나, 하면 되는 거요. 이런데, 그건 뭐이냐?내가 지금 늙어 가니까 70[일흔 살]에 오는 거와 80[여든 살]에 오는 거와 차이점이 아..
그래서 이 O형을 말하면 O형 속에는 그 이상맹랑한 피가 있어요. 오칠일묘연(五七一妙衍)이라는 말씀이 《천부경》에 있어요. 오칠일묘연이 뭐이냐? 이 북두성 속에 천리흑성(天理黑星 ; 登壇必究를 보면 紫微垣圖에 ‘天理’로 표기되어있는데 위치는 文昌 아래다. 北極紫微宮)이 넷이 있어요. 거 아주 흉(凶)한 별이요, 흉성인데. 그 별이 넷이 있는데 그 별 넷이 북두성의 제지를 받아 가지고 살기(殺氣)를 제대로 품지를 못해요.그런데 그놈이 형혹성(熒惑星)하고 근접하는 시간이 오면, 그 기운이 서로 통하는 걸 말이지? 북두성에서 제지(制止)를 제대로 못하는 그런 운(運)이 있어요, 이 지상에도. 그럴 적엔 천리흑성에서 그 무서운 흉기가 지상으로 통합니다, 통하는데. 그러면 천리흑성은 사성(四星)이라, 또 형혹화성..
나는 현실을 볼 때 그렇게 보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거이 지금 수은농도가 극에 달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모든 화공약품이 전부라. 여기 이 속이 화공약품이라. 시멘트도 그런 거고. 무슨 물체고 다 그런 건데. 그 물체에서 풍기는 냄새가 우리 몸에 접하게 돼 있어. 그럼 우리가 무사하게 살고 죽느냐? 건 절대 어려워, 어려운데. 내가 이제는 팔십이 왔는데, 오늘까지도 말하기 싫은 건 뭐이냐? 대중에 직통은 안돼요. 간접으로도 안 돼. 그러면 혼자 안다는 거이 세상에 도움이 되느냐? 안돼요. 그래서 죽은 후에 완전무결한 책을 전해주는 거 내 일이라.그래서 광복 후에 선배들을 혹 만나면, “김동지(金同志)는 왜 세상을 그렇게 피하고 사느냐?” “거, 피하는 거 아니오. 나는 내 원(願)이 끝났..
지금 오늘 이야기는 소금이라는 건 그렇게 신비스러운데, 그것을 내가 실험을 안 할 순 없다? 그건 왜 그러냐? 백금이 분명하냐 안하냐 이거야. 그래서 소금을 1천도에 녹이면 전부소금 속에 잡철이요, 1천도에 용해시켜 가지고 그 소금 분말하면 좋은 지남철(指南鐵) 갖다가 대보시오. 전부 잡철(雜鐵)이 새카맣게 붙지 않나, 이러고.2천5백도 이상 고열로 나오면 잡철은 싹 용해돼 가지고 일체 붙지 않아요. 그래서 ★잡철이 붙지 않는 건 순 백금이라. 그것이 가장 좋은 진품(眞品)이라. 진품을 고를 적에 소금가루에 고도의 지남철이 있는데 갖다 대보면 잡철이 약간 붙으면 그건 진품에 조금 모자라고 잡철이 전연 없는 건 진품인데. 이 소금을 그대로 분말해도 소금 속엔 잡철이 약간 있어요. 영 없는 거 아니에요.그러..
이래서 내가 《천부경》에, 왜 젊어서 머리 좋을 적에 붓을 안 드느냐? 《천부경》을 써 놓게 되면 세상에 글이 없어져. 어떤 경전이고 다 없어져. 《천부경》은 천지가 생긴 이후에 그 이상의 글이 나올 수가 없어. 만약 석삼극무진본 하나 끝나는 덴 《주역》 같은 책이 천 권이 넘을 거요. 내가 그걸 죄다 밝히면 《천부경》을, 여든하나 《천부경》을 다 끝내는 날이면 지구엔 글이 없어져 버려. 그래서 죽은 후에 후세에 참고자료로 전할 순 있어도 살아서 그걸 글이라고 세상에 자랑할 거리는 못돼요.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데.내가 이야기하는 건, 그게 지금 삼극론에 들어가서 무진본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필요한 얘기가 거기 전부가 있다 이거요. 그럼 오늘에, 강증산(姜甑山) 양반을 미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순..
그런데 오늘은 왜 내가 써놓은 책을 가지고 와서 질문을 안 하느냐? 《주역》(周易)을 가지고 질문을 해도, 《천부경》을 가지고 《천부경》의 석삼극무진본에 대해서 삼극론(三極論)이 여기서 나와 시작하는데, ★그래 왜 이걸 우리도 알게 쓰지 않았느냐 하는 사람도 없어요.그럼 거기에 3종류로 나눠 놓구서 뭐이 나오느냐? 거 많은 3종류인데 천지인삼재지도(天地人三才之道)에 들어가 3종류는 삼생만물(三生萬物)까지 천개어자(天開於子), 지벽어축(地闢於丑), 인생어인(人生於寅). 그래 그 3종류를 내내 따져 나가면 수천억이 나와요. 거기 뭐 이 있느냐?사람은 흙에서 생긴 물체이기 때문에 황색이 제일 먼저 주인공이라. 황색이 주인공인데. 황색에서 따라서 변하는 건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백색이 나오기로 돼 있어. 백..
그 용액이 분류돼 가지고 나가는데 이 공극(空極)은 원래 냉극(冷極)이라. 찬 데 나가면서 불이 식어 가지고, 불이 식으면 용액이라는 건 쇳물이 녹은 거니까 이것이 쇳물이 우주진이기 때문에 여기에 흙도 있고 쇠도 있고 돌도 있어. 이것이 굳어지면 외부의 껍데기를 쓰고 있는데 그게 뭐이냐? 이 지구가 되는 껍데기로 쓰는 거라. 흙이 생기기 전의 이야기겠다.그러면 그 돌이 내부의 고열(高熱)과 외부의 극냉(極冷)으로 해서 습도가 수기(水氣)로 변하면서 그게 끓는 것이 3억6천만년을 끓으면 소금이라는게 생겨요. 그 소금이 생기는데, 거 어디서 생기느냐? 거 내부의 화구(火口)에서 고열이, 불은 쓴맛이 있는데 그 쓴맛이 자꾸 스며 나와 가지고 물속에 스며 들어오면 그 쓴맛이 모든 철분을 함유하게 돼 있어요.그래..
그건, 전생을 아는 건 전생에 복(福)지었느냐? 그걸 알기 위해서는 금생에 복 받는 걸 보면 아는 거라. 그거 마찬가지야. 내생에 복 받을 거냐? 금생에 복 지은 걸 보면 아는 거다. 그런 말을 했어요, 했는데. 그게 사실이라. 그러면 이 보이지 않는 힘이 얼마나 크냐? 그걸 내가 정신이 지금 흐려서 세밀한 이야길 못하는데. 인간이 아침에 길(吉)한 일이 있는데 점심때에는 불길한 일이 있다, 저녁 땐 죽어 버려서 흉(凶)하고 만다. 그럼 아침에 길한 사람이 점심엔 불길하고 저녁엔 흉하고. 그러면 사람은 그 시간이 얼마나 생각 밖의 어려움이 있더냐? 그래서 안 보인다는 걸 없다고만 생각하고, 모르는 걸 미신(迷信)이라고만 생각하고, 그게 전부는 아니라.그래서 내가 《천부경》에 대해서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그런데 오늘 과학의 힘으로 사는 오늘에는 영양관계로 건강은 회복하나 병마에 걸린다는 건 고정적이고. 건 병마가 피해 낼 수가 없는 시간을 만났으니, 내가 볼 적에 이 과학으로 산다면 그 화학물질이 전부 털구멍으로 범하는 거나, 살에 피부에 닿는 거나 모든 감촉이 병마가 따라올 수밖에 없어요. 우린 그런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데 그 화학의 세상을 피하든지 과학문명을 피하든지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문명 속에서 무사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거기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건강할 수 있다. 그 비밀은 여러 가지 중에 좀 우수한 비밀도 있겠지요.그래서 그 비밀을 캐는 근본은 우주 창조하는 이야기까지 하기는 어렵고 그 대략은 해야 되는데, 여기에 오신 양반들 중에 혹여 경전(經典)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