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6-15 뜸의 妙로 慧眼 열리면 三生 본다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6장

6-15 뜸의 妙로 慧眼 열리면 三生 본다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8. 8. 18. 14:33

그래 내가 지금까지 얘기한 뜸에 대한 것도 한 신비의 세계고. 거기에 뭐이 있느냐? 뜸이라는 건 내 자신이 정상궤도에 올라가면 단전은 시원한 묘(妙)가 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묘라는 거, 《천부경》에 내내 묘를 주장해. 공자님도 신야자(神也者)는 묘만물이 위언자(妙萬物而 爲言者)이지. 그래 묘라는 건 불가(佛家)에도 《묘법연화경》, 그래 묘라는 거이 어디고 다 있어.

그래서 내가 그 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도 단전에 젊어서 떠서 왜놈의 손에서 골병든 것도 싹 고쳤고. 나는 왜놈의 술 정종을, 술을 좋아하면서도 먹으면 비위가 뒤집혀도 그래도 먹었으니 나도 지조(志操)가 없다는 증거를 보이는 거요, 그러고.

지금도 왜놈의 물건이라면 손에 들고 안 댕겨. 오늘까지도. 그건 내가 죽기 생전 한(恨)이 맺혀, 이런데. 우리 동지들이 맞아 죽고 총에 맞아 죽고 칼에 맞아 죽는 걸 보았어. 그런 왜놈하고 내가 가차우냐? 죽기 전까지 난 편성(偏性)을 가진 인간이라. 절대 지구의 모든 인류를 병마에서 해방시키긴 하나 왜놈이라도 싫어하진 않아도 내가 살아서 육신에는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之讐)라. 건 뭐 상대할 수 없어, 없는데.

그래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단전에서 그 신비를 내가 발견한 후 다른 사람들 자꾸 권해 보면 다 발견이 돼요, 되는데. ➪뜸이 좋다는 증거는 ①삼생(三生)을 볼 수 있는 머리에서 혜안(慧眼)이 열릴 수 있는 힘이 있어요, ②거 단전에서부터 모든 척수로 올라가는 요소의 장애물을 제거시켜 줘요. 그래서 ③내가 경험도 하고 ④내 생전에 아마 뜸뜨라고 뜸자리 잡아준 거이 젊어서는 몇 십만은 될 거요. 내 생전에 1백만이 넘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내가 인간에 별로 잘한 일은 없어도 또 그렇다고 적악(積惡)만 하고 살지도 않았고.

육신이라는 것은 흙이라는 걸 알고 흙에다가 거름 조금 더하나 덜하나 그게 차이점이 뭐이냐? 흙에다가 거름 좀 더하면 수확이 더 되고 거름 좀 덜하면 수확이 덜 돼. 그래서 육신에 대해서 잘 먹으면 살이 좀 찌고 못 먹으면 살이 덜 찌고. 거기에 차이점이 있으나 내가 살아서 나를 위하다가 죽는다 건 있을 수 없다 하는 거이 내 생전이기 때문에 내게 딸린 가족은 인연이 조금 박(薄)하다고 봐야겠지. 그런 데에 태어났어.

그렇지만 내가 죽은 후에는 또 인연이 후(厚)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내가 죽은 후에 그 책자를 본 이들은 내게 딸리는 후손들을 박대하지 않는 건 인류전체라고 봐요.

그래서 뜸이 이렇게 좋구나. ⑤그런데 O형에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O형은 뜸을 뜨게 되면 화독(火毒)이 가는 예가 많아요. 그래 그 화독을 예방하는 법을 알아야 돼요. O형에 뜸뜨다가 화독이 들어오면 머리가 터지게 아프고 숨차고 눈도 잘 안 뵈고. 이럴 적에 생강하고 대추 원감초 차를 달여 먹는데, 거기에다가 심하면 석고(石膏) 1냥쯤씩 넣고 심하지 않으면 석고 5전쭝을 넣는데 그래 달여 먹으면 화독이 풀려요. 거 완전무결하게 풀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그런 사람 내가 지금 보고 있어요. 하나가 아니고 여럿이, 이런데.

그래서 O형 피를 내가 광복 후에 이 모든 공해가 O형을 전부 죽이는데 60% O형 피는 절대 안 된다는 거지. 그래서 O형은 1백%가 없어요. 90% O형이면 그 10%는 AB나 B형 피라. 그래서 90% O형은 페니실린 주사약이 살에 닿으면 죽어요. 감기약이 넘어가도 죽고. 이래 가지고 아주 그런 사람 만나면 의사도 골 아파요. 페니실린 잘못 놔도 죽어 버리고 감기약을 잘못 먹어도 죽어 버리면 거 약국에서 재수 없다고 봐야 되겠지. 그런 것이 90% O형이라. 이건 내가 완전무결하게 경험한 거라. 이러고.

⑥이 화공약사회에서 사느냐를 내가 두고 본다. 광복된 지 10년 후에는 완전한 O형을 볼 수 없다. 거 왜 그러냐? 왜 인삼차를 마시기만 하면 대번 거품 물고 쓰러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럴 적에 석고를, 생강 한 냥에 석고 한 냥을 달여서 자꾸 퍼 넣으면 그게 삭아져요. 삭아지고 살아요.》

<神藥本草 前篇 197쪽∼19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