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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9. 死後의《神藥本草》엔 인류구원의 길이 본문

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심오한 비법을 팔십이 지난 오늘에 하나하나 공개한다.

9. 死後의《神藥本草》엔 인류구원의 길이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12. 23. 16:43

  나는 현실을 볼 때 그렇게 보기 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러니 이거이 지금 수은농도가 극에 달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가 모든 화공약품이 전부라. 여기 이 속이 화공약품이라. 시멘트도 그런 거고. 무슨 물체고 다 그런 건데. 그 물체에서 풍기는 냄새가 우리 몸에 접하게 돼 있어. 그럼 우리가 무사하게 살고 죽느냐? 건 절대 어려워, 어려운데.

  내가 이제는 팔십이 왔는데, 오늘까지도 말하기 싫은 건 뭐이냐? 대중에 직통은 안돼요. 간접으로도 안 돼. 그러면 혼자 안다는 거이 세상에 도움이 되느냐? 안돼요. 그래서 죽은 후에 완전무결한 책을 전해주는 거 내 일이라.

  그러면 “김동지 소원은 뭐이요?” 물으면 “앞으로 남아 있소.” 그게 뭐이냐? 나 는 지상에 사는 인류가 영원히 병마(病魔)에서 해방되는 걸 원한다. 그리고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그러면 그것을 내가 완전무결하게 전하고 가면 나는 떠난 후에 종말이, 그것이 내가 원하는 바인데 그 원을 인류에 풀어놓고 가면 난 끝나는 거다.

  그러면 광복 전에는 조국의 광복을 원했고 광복 후에는 그 원이 끝났으니 내 일은 없어졌고. 또 살아서 지상의 인류가 영원히 병마에서 해방되는 걸 원했으니 그걸 다 끝내면 내 일은 끝난 거라. 내 원이 거기서 끝나면 내가 지구에 자꾸 올 필요도 없고 한 번 오면 다 끝내고 가야지, 자주 올 까닭이 없지 않겠어요? 이래서 내란 인간은 그렇게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젊어서는 거지가 길르는[기르는] 집 강아지만도 못하게 살아왔고. ……

  그래서 내게 있는 원은 지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가 내가 살아서는 어떻게 됐든간, 내가 죽은 후에 영원히 병마에서 해방되는 시간이 온다 이거라. 건 내가 죽은 후에 나올 책이 《신약본초》(神藥本草)라고 이름을 미리 지어 놨지만, 《신약본초》라.

  그 모든 이 색소세계가 분자화(分子化)할 적에 근본을 다 털어놔. 그 근본을 털어놓으면 그 속에선 인류가 가장 행복한 세상이 오도록 할 수 있어요.

神藥本草 前篇 ················ 191쪽


  선각자라는 건 지구에 천재일우(千載一遇)인데 그런 보물을 두고 버리는 건 잘살 징조가 아니라.

神藥本草 前篇 ················ 332쪽


  만고(萬古)의 의학(醫學)을 창조하러 오고 옛날 그 쓰레기 의학을 없애러 온 사람이, 그 사람이 면허를 가지고, 내가 젊어서 선배 영감들이 내게 다 전해 주는데 면허 없을까봐? 의학을 창조하러 온 사람이 어디서 면허 가지고 약장사 하는 사람도 있을까? 그래 이건 너무 미개해.

神藥本草 前篇 ················ 35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