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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6. 東西를 막론하고 病 고치는 법은 神聖하다 본문

信吾言者는 幸運兒로다./심오한 비법을 팔십이 지난 오늘에 하나하나 공개한다.

6. 東西를 막론하고 病 고치는 법은 神聖하다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12. 23. 16:14

  난 그래서 이놈의 땅에 오래 사는 거이 그렇게 영광으로 생각 안 해요. 생각 안하고 하루래도 여게서 지금 다른 사람들은 행복하게 생각하고 나는 행복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어 가는 사람들한테 무슨 짓을 해도 도움이 될 일이면 협력을 해야지, 양의사는 양의사끼리 한의사는 한의사끼리 또 돌팔이는 돌팔이끼리 이거 삼각으로 싸우고 있다. 그럼 그 속에 누가 골 아파지느냐? 앓는 사람들만 골병들고 망해. 망하고 죽고.

  내가 지금 이런 세상을 눈으로 보고 있어요. 구한국 말(舊韓國末 ; 대한제국 말기)이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좋은 게 뭐요? 의사라면 사람 살리는데 합세해 가지고 누구도 도와줘야지 잘 고치는 사람 있으면 거기 쫓아가서 고치는 비법을 배워 가지고 자기들도 해야 되잖아?

  그런데 그걸 돌팔이라고 규정짓고 또 한약을 먹으면 죽는다고 규정짓고 한약 먹지 말라, 이거이 세상에 나라질 할 수 있느냐? 이건 나라질 할 수 있다고 난 보진 않아요. 지도자가 나라의 존엄성을 밟아버리는 판이면 이거 될 거이 뭐야? 그런 지도자를 누가 숭배하느냐, 또 그 말을 누가 듣느냐?

神藥本草 前篇 ················ 938쪽~9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