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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부모는 나의 하늘이시라. 2 본문

밝고밝은(昻明)/이제부턴 정신독립이다!

★부모는 나의 하늘이시라. 2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8. 5. 13:10

죄 사(赦)함과 거듭남의 비밀이라…….

죄를 사한다. 죄를 용서한다. 그래서 거듭난다. …….

부모는 나의 하늘이시라. 천지간에 유일하게 나의 죄를 끌어안고 사해주실 분.

그이는 바로 나의 부모님.

유일하신 이들.

바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이시다.

 

나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끌어안으시는 천지간에 오직 유일하신 분.

바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

남에게 신에게 하늘에 부처에게 선배 후배 나랏님 권력 명예 재물…….

그 어느 것도 나의 죄를 사해줄 수는 없다.

오직 나의 아버지 어머니만이 나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 하늘이시다.

 

부모에게서 용서받지 못하는 자, 세상천지 그 누구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겠는가.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을 능가하는 마음 씀이 이 세상천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라.

그것이 효도하는 길이다.

그러면 부모님은 그 어떤 이유도 말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식이라는 그 이유하나로 그 자식의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신다.

 

보라.

이것이 진정한 대자대비심이시요 참다운 사랑이신 것이다.

더 이상 이유를 들이밀지 말라.

우리 모둔 자식 된 자들이요. 어버이 될 자들이다.

사랑은 내리 사랑인 법.

오직 부모에게 우리의 죄를 빌어라. 그래서 죽는 그 날까지 용서를 구하라.

오직 그 길만이 내가 평안해지는 영생의 길이요, 온갖 묵은 죄를 사함 받는 유일한 길이다. 그래서 거듭나는 비밀인 것이다.

나를 거짓 없이 끌어안아 주실 분, 나의 부모 말고 세상천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부처도 예수도 진리도 스승도 나랏님도 그 누구도 결단코 아니다.

나의 모든 것을 용서해주시고 거듭나게 해주실 분은 오직 내 아버지와 어머니, 유일하신 분.

 

우린 누구나 사랑받고 태어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양육되어진 축복의 존재들이다.

내 아버지 어머니께서 나를 그리 대해 주시였었다. 그리고 지금도 나에게 한없는 대자대비심의 손길로 어루만져 주시고 계신다.

 

자 이제 돌아가자.

부모에게로.

우린 반드시 그리해야 한다.

 

왜?

우리 자신을 위해.

우리 모둔 바로 거기, 부모로부터 찾아온 존재들이니까.

부모가 아니 계신 지구상의 존재들은 단 하나도 없다.

다 부모가 계셨기에 이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 아닌가?

 

부모로부터 용서를 구할 줄도 모르는 인간이 세상 그 어디, 누구에게서 용서를 받겠단 말인가.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띠끌만한 거짓이 있을 수 없다. 그 마음만은 거짓이라곤 하나 없는 자비심 바로 그것인 것이다.

 

법당의 부처에게서

교회당의 예수에게서

그리고 뭇 성인이라는 이들에게서

타인에게서 자비심을 찾으려 하지 말라.

그들은 바로 그대에게만큼은 눈꼽만한 자비심도 없는 존재들이다.

 

부모는 그대를 위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려한다.

그러나 부처 예수 성인 이라는 존재들은 그대를 위해, 그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진 않는다.

단지 그들의 신념과 깨달음 그것만큼 그들의 신념에 충실할 뿐이다.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자비심에는 그런 신념이나 깨달음이란 말 따윈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그냥 저절로 안팎이 하나 되어 우러나는 참다움. 오직 그것이다.

 

영겁의 업도, 땅두께 같다는 업장도, 못된 습성도,

천근만근 짓누르는 황소보다도 드센 업력도 한순간에 송두리째 싹 씻어버리는 손길.

대자대비하심의 손길.

그건 바로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의 손길이시다.

 

양친이 살아계시는가? 한 분이시라도 좋다.

어서 달려가 용서를 구하라.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부모에게 효(孝)를 다한다는 따위의 사치스러움을 벗어 버리고 어서 달려가 용서를 구하라.

눈물을 흘리라.

그대에게서 대성통곡이 나온다면…….

오, 그대여, 나는 그대를 축복하고 싶다.

그만큼 영생의 길, 업장해탈의 길, 성불과 대각의 길은 그대에게 훨씬 가까워진 것이다.

 

정직하라.

순수하라.

아이 같아라.

그대 부모 앞에서만큼은 그렇게 하라.

그럼 그대 편안해지리라.

온 세상을 다 얻은 듯 참다운 성취감을 맛보게 되리라.

그것이 바로 밝아지는 길이요, 도(道)를 이루는 길이며 인간완성의 첩경인 것이다.

 

그로 하여 그대 부모님이 기뻐하신즉 그대도 무한이 기쁘리라.

비로소 그대는 부모와 하나 됨을 깨닫게 되리라.

그대 부모가 그대로 하여 기뻐하신즉 그대의 조상들도 기뻐하실 것이요. 그것은 거짓 없는 하나 된 마음에서의 소식들이다.

이는 온 우주와 함께 기뻐함이다.

보라.

그대에게 축복이 있겠는가? 불행이 있겠는가?

 

그대여, 이것이 바로 진실인 것이다.

온 우주와 하나 되는

하늘을 감동케하는 드러나 있던 비밀인 것이다.

 

머뭇거리지 말라.

한시가 급하니 어서 그대의 부모에게로 달려가라.

그리고 참으로 용서를 구하라. 빌어라.

그러면 다 들으시고 다 용서해주시며 남김없이 그대를 축복해 주시리니.

그대 죽는 그날까지 할 것이라곤 오직 하나.

지금까지 내가 일러준 이것 이것뿐이다.

 

그럴 때 그대는 비로소 떳떳하고 당당해지리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게 되리라.

그대의 마음이 이토록껏 밝아진다면, 떳떳해진다면

그는 어떤 사람이겠는가.

그대여 한번 답해보라.

 

내가 볼 적엔 그런 이가 대도인이요, 대자유인이며, 크게 깨달은 이라 하고 싶은데…….

그런 이라야 무슨 말을 해도 믿을만하지 않겠는가. 그대여.

내가 나랏님이라면 이런 사람의 자식을 등용해서 나라의 중책을 맡기고 싶은데…….

 

만백성의 어버이요 온겨레의 길라잡이 밝은님
甘露門을 마련하사 光明世上 引導하신 스승님
밤낮으로 애태우며 날낳으사 길러주신 부모님
밝게 살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님이주신밝고밝은』 하나를 如意珠로 삼아
밝은 공부 잘하여서 그들의 앞날에 언제나 光明한 나날이 열리고
無限한 힘과 기운이 샘솟아 나기를,
하늘여는사람들 모두 다 각각
健康한 몸과 慈悲로운 마음으로 님이주신(天符) 밝고밝은(昻明).

단기 4349년(丙申년) 3월 15일. <서기 2016년 4월 21일>

 

1. 부모가 죽을 병 들었다, 살리는 건 자식의 효심(孝心)이 앞서요, 약 힘보다 효심이 살려요. 불치병 걸린 자식 병 고치는 것도 어머니 애정이 지신(地神)을 감동시키면 안 낫는 법이 없어요.

 

연(緣)이란 거, 아버지하고 아들이지. 어머니하고는 모성애(母性愛). 애(愛)는 어머니하고 모성애, 심청이 인연(因緣)이야 아버지하고. 아버지하고 아들, 진짜 인연이 있어요, 인연 속에 쇠줄이 있어요. 천신(天神)의 감응(感應)은 쇠줄을 통(通)해서 오는 거, 효심(孝心)이 지극하면 천신이 감응해요. 신통(神通), 영통(靈通)은 효심(孝心)으로 정신이 통일되는 데서 이뤄지거든, 부자간(父子間) 인연이란 건 천신이 감응하는 쇠줄(鐵線)이 그 속에 있어요.

자식은 어머니 배속에 10달 태교(胎敎), 어머니 몸속에서 양육되고 교육받고 숨 쉬고 그동안에 생긴 모성애가 평생토록 이어져요. 태중(胎中)의 자식과 어머니는 생길 때부터 모성애로 이어져 있어. 어머니는 죽을 때까지 자식 생각 일념에 벗어나지를 못해. 애정은 어머니가 제일이고 인연은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는 애정이 지극해도 지신이 감동해요. 자식 생각하는 애정이 지극해도 지신이 감동해요.

부모가 죽을 병 들었다, 살리는 건 자식의 효심(孝心)이 앞서요, 약 힘보다 효심이 살려요. 불치병 걸린 자식 병 고치는 것도 어머니 애정이 지신(地神)을 감동시키면 안 낫는 법이 없어요. 효성 지극하면 불치병 있을 수 없어. 아버지, 어머니 구하겠다는 효심에 정신이 통일되면 홍수에도 강물이 갈라지고 바다도 열려요. 수박만 잡수면 아버지 낫는다, 그 생각만 하지 겨울이란 걸 잊어요. ★효심으로 통일된 정신에는 추위도 없거든, 수박 여기저기 열려 있는 수박밭으로 머리가 꽉 차. 다른 생각 들올 틈은 터럭 끝만큼도 없거든. 그럼 거기 수박이 있어요. 기적이지. ☞기적은 부자인연, 모자 모성애, 건 자비심(慈悲心) 그대로니까, 기적이 일어나게 돼 있어요.

인연 속에 쇠줄, 지성으로 조석 공양 부모께 하고, 그러면 쇠줄은 절로 천신(天神)에 통해요. 곽거 천사금부(天賜金釜)하고 순순에 지출석종(地出石鍾), 지극한 효도는 역사에 늘 내려옵는다, 1년에 만석씩 주었어요, 나라에서. 요순때부터 역대로 수수만이야, ★효심의 기적은 얼음 속에 잉어나오고, 눈속에 딸기고, 수박이고 막 익어제낀다, 자연이거든.

마산에 최효자라고, 늘 내게 다니거든, 최효자는 효잔데 돌중놈, 부처한테 다니시오? 내가 우스개소리 하지. 뭐 부처한테 잘했다고 이뤄지나? 아들이 아버지한테 하면 돼요. 불치병 낫는 거야 아주 쉽지. 우엔만 하면 병고치는 건 다 고쳐요. 남의 병도 고치는데 아버지 어머니 병 못고치는 건 불효에 가차워. 애정 지극하면 자식병 왜 못고쳐? 하느라고 한다는 게 병원에 가서 암을 짤라내고 째고 하다가 죽이는 거, 그런 불효가 어딨어? 아버지 아들하고 인연이 박해서 그래.

절에 가서 부처한테 빈다고 병이 낫나? 구세주는 세상을 구하는 방법론이 있어야지, 이건 맹물 아니냐. 중들은 어리석은 부인들 사기에 해먹느라고 헛소리 하고. 예배당에 가 기도하면 암이 나아? 모두 사기야. 예수 공자 세상에 해 끼친 게 너무 많아, 안죽을 사람 얼마나 죽였어? 박해받을 소리 왜 해? 종말은 다 없어지는 거고, 귀신도 그래, 종말은 없어져요.

신의원초 24쪽 /神藥本草 後篇 104쪽/여시(1-1)40쪽

인연은 부자(父子) 간에만 있는 거다, 영(靈)의 길은 조상과 후손 중에 있다, 영의 길이 있기 때문에 효심이 지극하면 천신(天神)이 감응하여 기적이 일어난다. 제사도 모르고 부모도 모르는, 피래미 같은 최저질은 살 가치가 있을까.

영혼의 길은 조상의 영력으로 길이 트이는 거이지, 부처님 영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 힘으로 트이는 것도 아니다. 종교에 굴하면 영력이 자꾸 줄고, 자꾸 내려가게 되면 종말엔 미물이 되고 만다, 똥깐에 구데기 파리 된다,

神藥本草 後篇 126쪽

2.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佛緣)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祖上靈力)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佛子)란 말, 그러니 거, ..

내가 연(緣)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父子之間)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緣)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修心), 수도(修道), 다 아버지 연줄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고 되는 거 아니야.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佛緣)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祖上靈力)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佛子)란 말, 그러니 거, 한심한 소리 아냐? 저 아버지 따로 있는데 부처님 자식이다? 거 미쳐도 보통 미친 소리 아니다.

네가 아버지한테 효심이 많고 아버지한테 효심으로 단전을 떠봐, 기적이 오기로 돼 있어. 널 위해선 못 뜨는 약골도 효심이 지극하면 효심은 뜰 수 있다? 건 사실이니까. 중이 평생 부처님께 빌어도 기적 안 오는데 효심엔 기적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예수도 마찬가지야.

신의원초 532쪽, 후편 324쪽, 여시(1-9)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