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26-3 영지선(靈脂腺) 분자의 화신체(火神體)와 응지선(凝脂腺)분자의 해독(害毒)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6장

26-3 영지선(靈脂腺) 분자의 화신체(火神體)와 응지선(凝脂腺)분자의 해독(害毒)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6. 18. 15:34

그러면 ☞이 기름 성분이 분산돼 가지고 증발돼서 공기 중에 들어가 산소, ※산소 중에 들어가서 모든 전분으로 합성되는데. 그건 ★분자세계에서 전분이 이뤄지는데. 그러면 이 ◈유성세계의 분자는 뭐이냐? ※찹쌀이라며 차진 풀이 있어요. 차진 풀은 물에선 안 와요, 불에서 와요. 그래서 ▶이건 찹쌀이 되는데 원료, 이건 화신체에서 이뤄지는 기름. ⇨기름에서 유도해서 다시 유성체로 들어갈 적에 화하는 과정을, 그 과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는 옛적에 성자들이 한 마디도 안 해서 내가 그걸 마음대로 지어서 불러 놓으면 후세에 이론거리도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요령만 말하는 거.

난 어려서 큰소릴 했어요. 지금도 늙어서 망령에 큰소린 해요. 억만년 가도 난 또 오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데. 그러면 ☞유성세계의 분자가 이 함성세계의 분자와 합성할 적에 모든 나무고 풀이고 쌀이고 다 이뤄지지만 어족(魚族)에 들어가서는 어떻게 되느냐?

◈어족에 들어가서는 풀이나 나무는 뿌럭지에서 흡수하는 거지마는 어족은 전체적으로 비늘이나 또 머리의 뼈, ※생물은 그렇게 머리가 달다, 그거요. 생물은 머리의 뼛속에서 흡수되는 생물이 많아요. 명태 같은 건 비늘이 없으니까, 건 머리에서 흡수해요. 그래서 물속에서 흐르는 기름을 몸에다가 흡수하도록 돼 있어요, 거기서 살고 있으니까. 먹어서 되는 것만이 아니고 또 비늘이 있는 놈은 비늘을 타고 흡수돼요, 이런데.

그래서 ※어족은 어족대로 곤충은 곤충대로 초목은 초목대로 금수는 금수대로, 금수도 뭐 주워 먹으면 그 영양공급이 충분하니까 기름은 다 있어요. 소 같은 건 풀을 뜯어먹는데 백 가지 풀을 뜯어먹으면 백 가지 분자세계가 소고기 속에 있어요. 그래서 소고기 속에 있는 분자세계는 그건 응지선(凝脂腺) 분자세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양고기나 소고기 속엔, 많이 먹어선 안 된다 하는 이야긴 뭐이냐? ※건 식으면 굳어져.

그래서 ☞병자들이 허약할 적에 그 신경의 온도가 미달(未達)이니까 ★온도가 미달되고 미흡한 사람한텐 먹이면 고운 핏줄을 통과시키는, 응지선분자가 방해물이야. ★영지선(靈脂腺)분자는 참기름 이런 건데, 참기름 들기름은 절대 방해물이 아닌데. 또 정신에 흐려지질 않고.

그런데 이 소고기나 양고기나 염소고기 이런 건 응지선분자라. 엉킬 ‘응’(凝)자, 옛날 성자에 부여응지(膚如凝脂)라는 글이 시전에 있어요. 그래서 응지선분자라고 내가 하는 건 옛 양반 한 말씀을 그대로 하고, 영지선분자라는 건 내가 응지선에 따라서 대를 놔준 것뿐이지, 옛 양반 무시하고 한 소린 안하는 거요, 이런데.

그 ◈모든 분자세계가 합성될 적에 ※물에서 최종 함성이 있으니 함성세계가 이뤄지고 ※불에서 최종 유성세계가 있으니 유성세계가 이뤄지고. 양대 세계가 이뤄지는데 양대 세계 속에, ※이 불 속에서는 유성세계를 타고 전류가 흘러요, 전류가 흐르고. ★★★또 함성세계를 타고 수정이 흘러요. 건 수기(水氣)인데, 수기라는 건 금기(金氣)라.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금기가 흘러요.★★★

그래서 ☞이 흐르는 기운을 따라 가지고 분자세계에서 억천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억천 만물이 생장하는데 ◈소는 그걸 다소간 뜯어먹는 데서 이뤄지는데 그게 왜 영지선 분자세계에서 응지선분자로 화하느냐? 소 자체가 생겨날 적에 자축인묘(子丑寅卯)의 축(丑)이라. 축이라는 건 모든 짐승들이 축에 들어가면 미(未)는 양 ‘미’자 축미(丑未)가 음토(陰土)라. 그래서 이 속에서 이상한 분자세계가 오는데 그것은 식으면 굳어지는 딱딱한 양초가 되는 그거지. 이런 것이 이뤄지는 묘한 세계가 나온다.

그럼 그 세계에서 뭐에 종말이 오느냐? ▶사람을 둔화시킬 수 있고 정신도 둔화시키고 고기를 많이 먹어서 육신도 비대해지면 습(濕)이 생겨, 습이 오는 원료라. 그러면 몹쓸 병 고혈압도 오고, 몹쓸 병이 자꾸 들어오는데. 종처(腫處)도 많이 생기고 습이 생겨 가지고, 이런데. 그렇다면 ◈영지선분자란 왜 그렇지 않느냐? 영지선분자란 그런 일이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 묘(卯)에 들어가 토끼 ‘묘’잔데 ※토끼 간은 사람한테 좋다는 게 그거요. 그래서 묘에 들어가게 되면 초목이 전부 묘에 속하기 때문에 해묘미(亥卯未)는 목국(木局)이라. 그래서 옛 양반 한 말씀을 다소간 보탤지언정 전연 버리고 엉터리로 하면 그게 후세에는 잘못됐다고 욕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할 수가 없고. 그래서 옛 양반의 말씀이 옳기 때문에 옳은 말씀을 따라서 거기서 더할 얘기를 내가 하는 거지. 옛것을 나쁘다고 버리는 건 없어요.

<神藥本草 830쪽~8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