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지요
18-15 ★★★각종 암처방★★★ 본문
위하수에서 오는 위암 시에는 중완을 천장 내지 삼천 장까지 뜨고 죽염은 까스명수에 겸복한다. 종일 쉬지 말고 조금씩 먹는다. 위궤양으로 오는 위암 시초에는 죽염을 까스명수에 쉬지 말고 무시로 먹는다. B형이면 향사육군자탕을 쓴다. 위하수암ㆍ위궤양암ㆍ위확암ㆍ반위암ㆍ번위암ㆍ오적암ㆍ육취암ㆍ위옹암ㆍ구체로 오는 위암에는 인삼 5전, 금은화 2전, 경포부자 2전, 향부자ㆍ백출ㆍ백복령ㆍ반하ㆍ진피ㆍ백두구 초(炒)ㆍ후박 각 1전반, 당산사(唐山査)ㆍ지실(枳實)ㆍ신곡 초(神曲炒)ㆍ맥아 초(麥芽炒) 각 1전2푼, 생강 다섯쪽, 대추 4개를 달여 조석으로 하루 두 번 복용한다. 위암 중기에는 식사가 줄고 토하기 시작하는 난치이다. 치료법은 독사치침주사나 삼보주사나 오핵단이다. 죽염은 끝까지 복용하고 조석으로 죽염으로써 양치질을 하여 소금에 침이 섞여 한참 지나서 넘긴다.
오종비암, 즉 비위암ㆍ비옹암ㆍ비경암ㆍ비상암ㆍ비선암도 위암 치료법에 따른다. A형과 AB형은 향사육군자탕에 인삼 1전, 경포부자 1전, 상녹용 3전, 애엽(艾葉) 5전을 가미한다. O형은 인삼이 안맞으면 생강차를 조석으로 들고 죽염을 까스명수에 자주 먹는다. 그리고 병이 중하면 오핵단의 원료인 약돼지 간을 조금씩 먹고 대용으로 창자국도 좋다.
간암ㆍ간위암ㆍ간옹암ㆍ간염ㆍ담낭암ㆍ담낭결석에는 대시호탕에 전편에 말한 개똥참외 꼭지(瓜蔕)를 생강 법제한 것 한 냥, 원시호(元柴胡) 4전, 황금ㆍ백작약 각 2전반, 대황 2전, 지실 1전반, 반하 1전, 생강 다섯쪽, 소전라(민물고둥) 다섯 홉을 달여 조석으로 공심복한다. 토산웅담 한 푼쯤을 배갈 잔에 소주를 따라서 타놓고 마신다. 토산을 못 구하면 알래스카산으로 대용한다. 또한 최종의 난치일 때는 토산웅담ㆍ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구종 심장병은 판막신경쇠약증ㆍ협심증ㆍ심부전증ㆍ심실혈탁증ㆍ심방혈탁증ㆍ선천심장증ㆍ심포락경계증ㆍ심포락정충증ㆍ삼초심장고혈증(심장혈우증)인데 심포락과 삼초에서 오는 심장병이다. 잔등의 양맥은 독맥이요, 가슴의 음맥은 임맥이다. 양맥은 심유(수) 이혈이요, 음맥은 전중혈이니 심장병 치료는 전중혈 치료가 안전하다. 나는 역대성자의 뜻을 따라 만대에 중생의 건강한 행복을 전하리라. 신종난치병ㆍ불치병의 약으로 오핵단ㆍ삼보주사(三寶注射)ㆍ까치독사치침주사ㆍ땅벌주사 및 각종 명약을 시험하여 전한다. 심장병 치료에는 전중혈에 뜸을 떠도 된다. 처음에는 1~3초 타는 것을 뜨다가 점차 크게 하여 하루에 일 분 짜리 30장씩 열흘에 300장을 뜬다. 이것을 30일에 걸쳐 일분짜리 300장을 떠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어린이는 1초~30초 타는 뜸장을 숫자를 두 배로 한다. 한 사람도 뜸치료에 쾌차하지 않는 예가 없었다.
잔등에는 심유(수)혈(心兪穴)이 있는데 척추대추골 아래 다섯마디 양쪽에 침촌으로 한치반 되는 곳이다. 한의사에게 자문하라. 심유(수)혈을 뜨나 안뜨나 전중혈에는 모두 완쾌한다. 백에 하나도 틀림이 없다.
폐암ㆍ폐옹암ㆍ폐위암ㆍ폐선암ㆍ기관지암ㆍ대장암ㆍ소장암ㆍ직장암의 치료법은 최고가 까치독사 치침 주사법이고 오핵단과 삼보주사이며 그 다음에 토종개 고음, 첩약으로는 절채보폐탕(截瘵保肺湯 : 별갑炒 5전, 하수오 6전, 지율분ㆍ상백피ㆍ맥문동 거심ㆍ신곡 초ㆍ인삼ㆍ백미 미초(白薇微炒)ㆍ상녹용ㆍ하초동충ㆍ행인 거피첨초(去皮尖炒) 각2전 달인 물)에 석룡자(도마뱀) 분말 또는 생강 법제한 복어알을 분말한 것을 한 숟갈씩 타서 마신다. 페암 환자는 복어알을 법제하지 않아도 위험하지는 않다. 세 번만 법제하면 써도 좋다. 무병한 사람은 아홉 번 생강 법제하면 보약이 된다.
폐암시초에는 갈비ㆍ척추ㆍ어께ㆍ요추에 힘을 준다. 새는 날개와 발톱에 정신을 쓰고 짐승은 앞다리와 발톱에 신경을 쓴다. 수골(壽骨)과 명골(命骨)과 척추에 정신과 힘이 집중하면 무병장수하고 난치병 치료에도 영약보다 나으니 누구나 명심하기 바란다. 각자(覺者)의 말은 하늘과 신을 대신하나니라. 약개 고음은 토종개가 좋고 대용도 된다. 황구 한 마리를 털과 내장의 똥을 버리고 절채보폐탕 2제, 육미지황탕 3제, 생죽 3되, 생강 3되, 백개자초 3되, 행인 거피첨초(去皮尖炒) 반되, 금은화 다섯근, 날계란 백개, 무 20근과 함께 넣고 오래 달여 풀어지면 온도를 맞추어 엿기름을 넉넉히 넣어서 황설탕 6근과 함께 잘 삭힌 뒤에 꼭 짜서 진한 엿을 만들어서 무시로 식성대로 먹는다. 한 마리에 완쾌되지 않으면 더 먹는다.
맹장염과 복막염에는 가미반총탕(加味蟠蔥湯 : 창출ㆍ원감초 각 2전, 三稜ㆍ봉출ㆍ白茯苓ㆍ靑皮 각 1전 5푼, 貢砂仁 炒ㆍ丁香皮ㆍ檳榔 각 1전, 玄胡索ㆍ官桂ㆍ乾薑 각 7푼, 대총 한뿌리에 桃仁 炒 5푼, 小茴香 微炒 7전을 가미한 것)을 복용한다.
응급치료는 뜸이다. 당처에 5분 타는 뜸장 15장에서 30장까지 뜬다. 제일 빠른 처방이다. 그 다음은 침이다. 배꼽 양편 아래에 통증이 심한 당처에 침 삼푼을 놓고 제일 아픈데 강자극으로 완치되면 그만이나 안 나으면 뜸을 뜬다.
좌신(左腎)암ㆍ우신명문(右腎命門)암ㆍ신위(腎萎)암에는 심보주사와 오핵단이고 대용으로 사향을 쓴다. 토사향이 없으면 당사향을 대용한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창자의 똥을 버리고 오래 달여서 그 국물에 사향 한 푼씩을 겸복한다. 사향은 암치료만 되면 멈추고 무시로 건강시까지 많이 달여 먹는다.
방광암은 신장치료법을 쓴다. 신장염ㆍ방광염ㆍ신장결석ㆍ방광결석에는 집오리 한 마리에 차전자초(車前子炒) 2근, 지부자(地膚子) 2근, 경포부자 한 냥을 한데 넣고 흠씬 달여 조금씩 먹는다. 두 세 차례 완쾌할 때까지 쓴다. 집오리는 털을 없애고 창자의 똥을 버리되 전부 그대로 달여 식혀서 기름을 걷고 더운 물을 붓고 약을 넣고 달여 쓴다.
뇌암ㆍ뇌종양은 죽염을 쉬지 않고 먹되 생강차를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암이 아주 위중하면 삼보주사와 오핵단을 쓴다. 구암ㆍ치근암ㆍ식도암ㆍ인후암도 뇌암처럼 죽염치료를 한다. 유방암은 집오리에 포공영(蒲公英) 2근, 금은화 반근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 집오리는 같은 요령으로 쓴다. 죽염도 쉬지 않고 조금씩 계속 먹는다. 자궁암에는 집오리에 금은화 2근, 포공영 반근, 건칠피 한 근을 넣고 달여 먹는다. 계속 나을 때까지 달여 먹되 계속 겸복한다.
<神藥本草 後篇 제18장 無病長壽 不老長生 中에서 415쪽~418쪽>
'신약본초 후편 제1부 인산어록 > 제18장 무병건강 불로장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7 오핵단 제조법과 적응증 (0) | 2015.12.18 |
---|---|
18-16 인간의 수명과 정신통일 (0) | 2015.12.18 |
18-14 암병 치료의 경험담 (0) | 2015.12.18 |
18-13 陰孔ㆍ陽孔 注射針의 신비한 원리 (0) | 2015.12.18 |
18-12 만물의 화생원리 抄 (0) | 2015.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