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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25-9 함마로 돌을 치면 뇌세포 강해져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5장

25-9 함마로 돌을 치면 뇌세포 강해져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20. 1. 1. 20:11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이것저것 실험했어요. 등산하는 것도 좀 해보고 산에 올라가서 길 좋은 데서 부지런히 새벽에 걸어서 한 10리 길씩 걸어댕겨 보면, 보니까 다리 힘은 조금 나는데 높은 데서 내려다보면 현기증은 그대로야. 이거 골속이 빈 것만은 채울 수 없구나. 이걸 채워야 다소간 사는 동안에 괴롭지 않을 거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함마[해머 ; hammer]라는 망치가 있어요, 일곱 근짜리. 그 함마를 들어 보니 높이 들 수 없어. 그래서 번쩍 들게 되면 무리가 가요, 허리가 삐끗 하든지. 어깨고 어디고 삐끗 하면 거, 못 고쳐요, 지금은.

그래서 고걸 한 두어 번, 서너 번 요렇게 들어 보곤 들어 보곤 하는 걸 5일간을 들고 또 조금 더 높이 5일간을 들고. 그래서 10일 동안에 조금 높이 들 수 있어요. 하루에 그래 5번 10번 들어 보는 거지? 그러다가 10일 후부터 번쩍 들어서 돌을 까 보는데. 건 왜 돌을 까느냐? 나무 때리거나 그런 거이 아니고, 흙을 치는 거나 그런 거이 아니고 돌을 왜 치느냐? 그 쇠는 야문 거, 돌을 치게 되면 돌하고 쇠하고 마주칠 적에 단단한 데 맞으면 거기서 오는 반응이 달라요. 거 아주 가슴이 철렁 하도록 맞추도록[마주치도록] 반응이 오거든요.

그러면 그 반응이 뇌(腦)에 올라가서는 어떤 역할을 하느냐? 뇌에 올라가서는 모든 영양부족으로 뇌의 지금 비어 가는 걸 그걸 채워 줄 수 있는, 거 말하게 되면 지금 그 명사(名辭 ; 單語, 말)에 이 서양 사람은 있나 몰라도 그 야무진 돌멩이를 때리게 되면 그 손끝으로 들어오는 모든 촉감이 강도가 높은 반응이라. 그게 뇌에 들어올 때 뇌에 있는 세포가 강도를 얻는 시간이 오는데, 그때에 뇌가 완전히 비었던 것이 조금씩 물이 차듯이 차요. 그래 그걸 한 20일 30일 경험해 보니까 도움이 약간씩 되는 증거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백 날을 해본 경험인데, 백 날 동안의 경험이 상당히 몸에 유리해요. 그래서 3층에서 내려다봐도 현기증이 안 나. 그 정도니까 좋다는 증거지? 그걸 몇 십 년을 지속할 순 없고 자식들이 늙어 죽을 때까지 살겠다고 욕심은 안 부려요. 그래서 다만 10년이래도 지속하면 그거 좋을 거구나 하는 거, 영감들이 그거 해볼 필요 있는 건 80 후에 90되면 골속이 다 말라붙는데 그거이 도움이 돼요. 내가 확실히 도움이 된 거이 백 날의 경험을 얻었거든. 그러니 이제 앞으로 지속하면 몇 해까지 가서 끝난다는 건 말할 수 있을 거요. 그건 그때 봐야 알겠고.

내가 친한 친구가 요가(yoga)에 가서, 인도서 그 요가 가르치는 사람이 선생이 젊은 사람인데 30대인데, 그 80 늙은이들이 가서 아주 박살났거든. 그래서 전부 입원하고 있다 다 죽었는데, 내가 볼 때에 30대 젊은 사람 손끝으로 늙은이 뼈를 야물게 한다? 이게 얼마나 웃을 말이야. 30대 젊은이가 백 살이 되었기에 평생 경험인가? 이런 데 가서 늙은 사람들 뼈가 다 삭아서 석회질이 부서지는 때에 거기 가서 뼈를 야물게 한다고 하니 그게 웃지 않을 수 없는데, 그 사람들이 다 해(害) 보고 끝났어요. 

<神藥本草 808쪽~80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