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8-5. ★O형 피를 가진 사람은 뜸을 위주로 하지 말아야 ☞그러면 피를 맑혀주는 힘이 이 온도에 있잖아? 뜸 뜬 데서부터 올라가. 응? 뜸 뜬 고 자리서부터 나가. 본문

신약본초 3/제8장. 한의사와의 대담

8-5. ★O형 피를 가진 사람은 뜸을 위주로 하지 말아야 ☞그러면 피를 맑혀주는 힘이 이 온도에 있잖아? 뜸 뜬 데서부터 올라가. 응? 뜸 뜬 고 자리서부터 나가.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8. 3. 14:08

(질문자) 그러고 어르신 제가 지금 뜸을 뜨면서.

(인산) 피형이 무슨 형?

(질문자) O형입니다.

(인산) 뜸을 주로 하지 말아요. 그 O형이 O형을 뜸을 많이 떠 놓고는 위험할 때는 곤란해.

(질 문자) 그래서 어르신 제가 환자들한테 대입하기 위해서 논문을 뜸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해 가지고 지금 5일 동안 뜸을 뜨면서 현대 기계를 저희 집에다 전부 갖다 놓고 어떻게 이게 경락 속에 미쳐 가지고 5장6부에 균형을 어떻게 잡아주고 신진대사를 어떻게 해놓는가 3분, 4분, 5분.

(인산) 아니 자네 뜸을 10분짜리 쯤 뜨게 되면 여 이 살이 부풀어 오르고 서리 거기 물이 고이는 거 봤지? 물이 고이는데, 그 물이 살 속에 있는 물이 아닌가?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았으니까. 살 속에 있는 물인데, 그 물이 완전히 깨끗한 물이면 고름으로 되진 않아. 화농으로 안 되거든. 화농으로 안 되는데, 건 전부 고름이 되는 원료야. 그기 염수야. 염증. 염증(炎症) 되는 물이거든. 그러니까 그 물이 쓸어 나와 가지고 오라게 되면 며칠 건너가노라면 고름으로 변하잖아? 고름으로 변하고 그 뒤에 고약 자꾸 부치면 고름이 오래 나오지. 건 살 속에는 그만한 염증이 있었다는 증거라. ☞그러니까 염증이 물러가면 염증은 죽은 핀데 죽은 피가 물러가면 맑은 피 있을 건 정한 거 아닌가?

☞그러면 피를 맑혀주는 힘이 이 온도에 있잖아? 온도가 가상 37도라면 37도5부 6부에 올라가게 되면 이 온도가 정상에서 좀 초과되잖아? 그럴 적엔 모든 염증이 물러가면서 피가 아주 정상으로 맑아 들어가거든. ☞뜸 뜬 데서부터 올라가. 응? 뜸 뜬 고 자리서부터 나가. 나가 가지고 필경에 심장부로 들어가거든. 그런데 O형은 심장부로 화기가 따라가거든.

(질문자) 소양체질은 다 화기로.

(인산) 화장부니까. 그러니까 머리가 터져오고 숨이 차고 뭐 급한 일이 오지. 그런데 내가 전체적으로 보는데 한의사들이 뭐 O형을 이것 저것 모도 하는 건 그 철없어서 그래. 나는 원래 아는 사람이고 경험이 많고. ★O형 속에는 뜸을 많이 떠 가지고 완전무결한 사람 하나도 없어. 필경에 언제고 부작용은 와요. 오는데, 진짜 O형 속에는 석고 한 냥에 생강 감초 다 한 냥씩이 세 가지를 고아 가지고 그 화독이 들어가 숨이 고여 죽는다 할 때에 멕이면 한 열흘 먹으면 조금 나아요. 응? 조금 나은데, 그래 가지고도 완전히 가시지 않아서 1년반 먹은 사람이 몇 있어. 우리나라에. 그리고 여기 군에 있는 이중령 이법사는 1년을 먹었어. 1년을 먹고 머리가 개운하대. 그래서 그기 잘못하면 큰일 나.

(질문자) 소양인 환자들한테는 뜸을 권유하면 안 좋겠습니다.

(인산) 제대로 뜨면 안 되지. 한 150장 300장까지는 괜찮은 사람 많아. 진짜 소양인 피가 있다면 건 떠서는 안되지. 대번 화독이 가니까. .....

  ...... 의심하는데 세상에 날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걸 내가 알며 누굴 보고 믿어달라 하겠나? 누굴 보고 친할 라고 하겠나? 날 친할 사람이 지구에 누군데? 그냥 혼자 조용히 사는 게 내게 친구야. 그기 친구야. 조용한 기 내게 친구야. 그 이상은 없어요. 누가와도 오면 "예"하고 가면 "예"하고 그저 그것뿐이지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 세상에선 교만하다, 뭐 건방지다, 뚝뚝하다. 별소리 다하지 않겠나? 하는 사람이 하지 내가 그 뭐하거나 말거나 난 그런 사람이니까 들으려니 해야지. 도둑놈이 도둑놈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건 들을 짓을 했으면 들어야 되는데 그만한 걸 흡수하고 소화시킬 재목이 못 돼 그런 거 아니야? 내야 날 욕한다고 그걸 가지고 감정을 사나? 욕이 뭐 한이 없는데 ......

 

(질문자) 제가 어르신 신약책을 여러 번 읽어 가면서 

(인산) 그 보다가 앞으로 아주 달라요. 이제 10월호 나온 거 봐. 11월호.

(질문자) 건데 현대 의학 용어하고 어르신하고의 연결해 주는 중간 언어가 없어 가지고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인산) 이 사람아 갈라 놔야지 거게 다가 접근시키면 그 뭐이 죽도 밥도 안 되는 거 아니야? 그거하고 아주 갈라서 그건 없애 버려야 돼. 현대 용어는 내가 쓰는 용어하고는 접근이 안 돼요. 귀신이 코가 크다, 사람의 코가 납작하다 그러면 용어가 그 귀신 코는 이래서 사람 코보다 조금 클까 말까 하다. 그 아무것도 안되잖아? 확정 지어야지 응? 자넨 지금 그런 데 머리가 안 가서 그래. 무슨 말 할라면 딱 짤라 해버려야 돼. 그래야 그 쪽으로 기울어지지. 응, 우물쭈물하면 그것도 저것도 아니니 그 뭐야 ###야?

(질문자) 어르신 저는 윤세씨하고 같이 대화를 사무실에서 오래 하다 보니까.

(인산) 그놈이야 신문기자 아니야? 난 그러게 그놈을 미친놈이라고.

(질문자) 건데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신약책을 내가 받아들일라면 지금까지 있던 고정관념의 현대 의학의 용어들을 잊어먹고 받아들이는 게 훨씬 빠르겠다는.

(인산) 그건 좋은 이얘기야.

   神藥本草3 제8장. 한의사와의 대담(89년 2월 6일) 中에서, 1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