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 (431)
자연이지요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라는 것이 우선 생명체의 근본(根本)인데 신령‘영’(靈)자는 《땅에서 황토에서 오행(五行) 기운이 모아지는 걸 영(靈)이라》고 해요. 거기 또 모든 휘발유에서 분산돼 가지구 지름[기름]을 이루는 걸 그거이 지름이라구 그러는데, 그건 지름 ‘지’(脂)자. 그래 영지선이 모든 생물세계의 분자를 이루고 있어요. 그러구 그걸 해치는 건 뭐이냐? 응지선(凝脂腺)이라고 또 있어요. 그러면 그게 양대 분자세계인데 그건 뭐이냐? 영지라는 건 땅에서 생기는 초목(草木)을 말하는데 그 초목은 땅속의 모든 지름을 모아 가지고 쌀이고 뭐이고 이뤄지면 그건 사람이 먹게 되는데, 짐승도 먹구, 먹는데. 그걸 먹구 이뤄지는 세계를 영지선분자라 해요. 그건 ➪우리는 지금 쌀을 먹구 그 쌀에서 얻은 지름을 가지..
제가 멀리 온 것보다 이렇게 먼 데 와서 거주하고 계시는 교포들에 과거의 많은 어려움이 다 있을 줄로 믿어요. 내가 오기 힘든데 힘 안 들이고 왔을 리 없고, 또 정착하는 과정에 힘 안 들이고 할 수 없는 거이 사람인데 오늘까지 이렇게 건전하게 계시니 참 나는 감개무량할 뿐이구 감사를 드리는 바이오.난 만주 일대에서 우리 교포를 볼 때 비참했는데 이 아메리카 우리 교포는 비참하기는커녕 한국에 사는 것보단 다 행복해. 이러면 하눌님의 은혜를 받고 만(萬) 사람 만국(萬國)의 축복을 받을 만하니까 나도 무척 반가울 뿐이올시다.오늘 여러분을 위해서 얘기할 것은 한의학(韓醫學)에 관해서가 아니고 어떤 의학(醫學)이고 병 고칠 수 있는 얘길 하는 거니까 어느 한의학이다 양의학(洋醫學)이다 이런 의학이 아니고 오늘..
그러니 그런 일이 근자에도 있어요. 내게서 배운 애들이 그 병을 고치는데 남자 있는 부인은 종말에 다 나아서 건강할 적엔 죽어버려요. 완전히 건강하면 상관없는데 그래도 내외관계는 한동안은 멀리해야 완치돼요. 그러면 그 흥분될 적에 병자로서 나은 여자의 마지막 발악은 간이 터져. 그걸 내가 한 사람에 국한된 게 아니고 그런 사람을 열 이상을 보았고 과부는 열 이상이 다 건강해.그렇다면 이거이 어렵지 않느냐? 그런 것도 그렇게 고칠 수 있고 나을 수 있고 한데 약학이 없어서 못 고치는 게 아니고, 의학이 없어 못 고치는 게 아니야. 옛날 할아버지 의학 가지고 박사 되면 그 속에서 그 병 고칠 수 있느냐? 없어요. 그건 모두 용타는[용하다는] 사람한테 가서 못 고치고 죽을 때 일인데 전부가.그러면 내가 인제 ..
그런데 내가 그 병을 고칠 적에 아주 못 고치는 게 뭣이냐? 여자가 여자를 데리고 사는 일이 있다. 그 동성연애라고 하겠지, 있는데. 밑에 있는 여자는 위에서 하도 비비니까 이거이 상처가 생겨요. 상처가 생기는데, 그 상처에서 음수(陰水)가 변질이 되는데 몹쓸 균이 생겨요. 생기는데, 그 균이 아주 무서운 임균이야. 임질이 없어도 그런 임균이 거기서 자생(自生)해요. 하는데. 밑의 사람이 완전히 몹쓸 균이 팽창하니까 위의 사람까지도 전염이 돼 가지고 전부 녹아 빠지는데······.그럼 밑의 사람이 먼저 빠지는데, 뭐이 오느냐? 자궁암으로서 대장암이 와 가지고 직장까지 암인데. 그게 ☞전부 장(腸)에는 막(膜)이 있어요. 장격막이 있는데. 그 기름 피지가 새에[사이에] 덮여 있는데 장격막이 전부 녹아 가지..
그런데 에이즈(AIDS)라고 하는 병이 있겠다? 다 아는 거, 미국 조야(朝野)가 들썩하는 거. 그 병 자체도 알 필요 없고 고치는 법만 알면 돼. 그건 뭐이냐? 약물론 보잘것없는 약물. 그건 오리에다가 금은화(金銀花)하고 포공영(蒲公英), 그 다음에 석위초(石葦草), 호장근(虎杖根)이라고 지팡이 장(杖)자지, 손바닥 장(掌)자는 안돼요.호장근 그 다음에 통초(通草), 으름나무, 그것을 생강까지 생강ㆍ감초까지 넣어서 푹 달여서 그 물을 먹으면서 거기다가 죽염을 먹되, 죽염에 녹반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청색이오. 청색 녹반을 오래 구워요. 24시간을 엎어 놓고 제쳐 놓고 구워 가지고 완전히 태워요.처음에 진짜 녹반을 구우면 사람이 근처를 못 가게 아주 독해요. 그 독기를 싹 뽑고. 그래 구워 가지고 그걸..
죽을 때에 안색이 아주 살아 있는 사람보다 더 깨끗이 하고 가는데 불가(佛家)에 수도한 대선사(大禪師)의 말로(末路)도 다 그래요. 그런 분들은 다음에 좋은 집으로 이사 가요. 밤낮 궁글다가 영력이 다 없어지고 혼비백산하면 다음에 지옥(地獄)이 절로 와요. 지옥, 가고 싶어 가나? 그런 영력이 다 소모돼서 끝나면 그 끝장은 지옥밖엔 갈 데 없어요.그러면 제정신 가지고 저를 구해야지. 제정신 가지면 제 힘이 저를 구할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듣고 맹종을 하다가 원망을 하고 죽느냐? 그런 게 없어야 되고, 아프다는 건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독하고 강인하고 극도로 강한 정신 속에 아픈 것을 이기지 못하느냐?뜨거운 걸 이기는 힘이 많아지면, 늘 오래 떠 가지고 그 힘이 많아지면, 아픈 것을 이긴다 이거야. 아..
그래서 사자가 사람 잡아먹고 왔다고 해서 천하의 거물이 못되느냐 하면 그런 법이 없어요. 호랭이도 그래요. 사람 잡아먹는 호랭이, 지옥 가느냐? 그것도 없어요. 사자가 있다? 있다고 하겠지. 그렇지만 그런 영물은 꺾을 힘은 없어요. 그래서 용(龍)이 죽어서 사람으로 오게 되면 아주 훌륭한 대현(大賢)이 되지 성자는 못돼요, 이런데.그 영력의 보이지 않는 힘은 뭐이냐? 모든 인력(引力)이야. 그 인연(因緣)이라고도 하지만 인력이야. 그 영력에는 천하의 힘이 다 모아들어요. 다 굴하게 돼 있고. 그러기에 사자는 눈 뜨지 않고 저 밀림 속에서 눈 감고 혼자 있어도 침해하는 자가 없어. 그래 세상에 두려울 거 없지, 이런데. 그렇게 두려울 거 없는 영물이 살다 늙어 죽었는데 그놈이 죽을 때 아픈 통증을 못 견뎌..
그러면 그 중풍하고 지금 천마탕은[어린 아이 간질병 약] 어린 애기 간질병은 경기(驚氣)라, 몸의 경풍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어요. 그 열이 있으니 열간(熱癎)은 천마탕이 제일이고, 열이 식어 가지고 몸이 찰 적에 냉간(冷癎)은 천마탕 가지고 못 고치니까 그건 죽염을 앞세워야 돼. 죽염을 앞세우면서 치료하게 되면 완전해요. 그걸 중간에 집어치우면 물론 안되겠지. 그래서 그 모든 죽염에 대한 비법이나 천마탕에 대한 마지막 비법은 죽염이 들어가야 전부 되는데 당뇨도 그러고. 여러 가지가 마지막에 죽염이 핵심문제라.그런데 뭐이 있느냐? 사람이 살다 보게 되면 별 말 못할 일이 많은데 그 말 못할 일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게 인간이라. 그런 걸 겪어도 건강한 사람은 마음이 튼튼해서 무사히 넘어가는데 그 속에는..
그러니 누구도 성자(聖者)가 되는 건 성자의 공을 쌓아야 성자가 되지. 능력이 있어도 아랫목에 혼자 살다 죽었는데 누가 후세에 성자라 할까? 아무도 다 성자의 공을 쌓은 연후에 성자 되는데 그건 진실히 믿어야 된다. 그러면 예수님은 지금 눈에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나를 믿는다고 예수님이 심술 낼까? 그런 법은 없을 거.부처님이 심술 내거나 예수님이 심술 내는 일은 없으니 진실히 믿어 보면 경험해 가지고 의심이 풀려. 의심이 완전히 풀리면 믿음이 진실해지는 거야. 그런 연후에는 지구의 모든 가족을 구하는데 하자가 없으면 구세주가 따로 없어. 모든 생명을 구원하는데 구세주가 안 된다는 말은 없어요. 그러고 내가 혼자 꼭 모든 좋은 일은 해야겠다, 그건 뭐인가 잘못된 거일 게요. 혼자 좋은 일 한다는 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