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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18-23 화공약독 푸는 건 죽염과 쑥뜸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8장

18-23 화공약독 푸는 건 죽염과 쑥뜸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9. 7. 15. 07:14

그러면 내가 산에 가서 약을 캐올 수 없구, 어느 별나라에 가서 구할 수도 없구, 지구에서는 어느 나라고 지금 과학이 전연 막연한 나라는 없어요. 화공약 사회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약물들이라. 그래서 내가 최고의 죽염, 죽염을 가지구 우선은 고쳐야 되겠다.

약쑥으로 뜸을 많이 떠 가지구 모든 독을 풀어 주어라, 독을 풀어 주면 완전하구 뜸뜨는 데 참기 힘든 건 뭐이냐? 그 강자극을 참기 힘들어. 그러면 사람한테 인내력이 그만치 향상되구, 또 체력이 그만치 향상되구, 척추의 물렁뼈가 완전히 제자리를 찾구, 충분히 회복돼 가지구, 키는 3cm에서 많이 크는 사람은 5cm까지 더 커져요.

그래서 그런 세상엔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도 있고, 치료할 수도 있을 거요. 그래 나는 뜸을 떠라. 폐나 간이나 위나 중완에 뜨고 하반신은 관원(關元)에 뜨라. 또 우리처럼 늙어 가지구 걸어댕기기 힘들 땐 족삼리를 떠라. 우리는 지금 관원에 뜰 힘이 없어서 못 떠요. 견딜 만한 힘이 없는 걸 뜨다가 숨이 맥히면 죽는 거니까. 그래서 뜸도 기운이 좀 있을 적에 떠 시작해야지. 기운이 없어서 다 기울어질 적에 뜨면 뜨도 못하고 사람만 골병들어요.

<神藥本草 前篇 586쪽~5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