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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 화공약 사회에선 믿을 만한 약재 적다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8장

18-22 화공약 사회에선 믿을 만한 약재 적다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9. 7. 15. 07:10

그런데 요즘에는 그게 잘 안되는 이유가 화공약의 피해자들인데, 이걸 수술해 가지구 회복도 어려운 데다가 지금 농약으로 키우는 약을 가지구 완전한 효(效)를 보기도 어렵구. 그래서 요즘엔 나도 의심처가 많아요. 내가 정신이 희미해 가지구 모자라구 거기에 모든 약물이 지금 믿을 수 없구, 또 병은 화공약 피해라. 장부가 다 타들어 가는데 거기에 적당한 약도 귀(貴)하고 그런 걸 완치(完治)시킨다는 건 가상적으로 있긴 있어두 완전무결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보는 모든 세상은 과거하곤 틀려요.

지금 앞으루 공해가 천상(天上)에 있는 공해는 지상(地上)에 있는 공해의 한도에 초과되는 양이 내려와요. 또 땅속 화구(火球)에서 고열로 들어오는 땅속에 스며오며 가스도 지상에 있는 독성(毒性)을 초과하구 들어오니 우리는 앞으루 그 독성을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 오게 되지만 힘들게 돼요. 그런 독성을 다 완전무결하게 받아넘길 수 있느냐? 그건 옛날 할아버지 책에 ‘그런 무서운 독성은 어디어디서 모아드니라’하는 설명도 없구, ‘그 독성의 피해를 어떻게 하면 면할 수 있다’ 그것두 없고. 나 혼자 알구 있어선 그 치료가 어려운 거요.

그래서 오늘까지 그런 치료는 앞으루 많은 사람의 힘과 도움으루 세상에 어려운 병을 고쳐야지, 난 이제 내 힘으론 고칠 생각을 단념하구 살고 있는데. 그래두 와 사정하면 또 욕먹을 소리 일러주곤 하지요. 그래서 약물 속에 ‘내가 지금 이런 약을 그런 사람 멕여서 될 건가’하면서 그 약물을 일러주는 일이 지금 혹 있어요.

<神藥本草 前篇 585쪽~5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