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心은 화장부라 陰火 성하면 虛慾者

🌈정신과 마음 교정법-4

심(心)은 화장부라 심중광명(心中光明)에 흑기(黑氣)가 있으니 흑기는 연기(煙氣)라, 음화(陰火)가 성(陰火盛)하면 흑기가 반점(斑點)이라, 불의불인(不義不仁)한 흑심(黑心:오행에서의 흑심과 다름)이 허욕(虛慾)이니 흉심(凶心)이다. 선심자(善心者)는 양화(陽火)라 광명(光明)을 해치는 흑연(黑煙)은 없나니라.

음화(陰火)는 흐리니 연기(煙氣)로 불명(不明)한 화광(火光)이요, 양화(陽火)는 밝은 광명이니 연기가 없는 대명(大明)한 화광이다. ☞사람 마음도 흑연(黑煙)이 일면 음화(陰火)니 허욕자(虛慾者)요, ☞양심자(良心者)는 양심자(陽心者)니 음심자(陰心者)와 반대로 청렴결백하다.

태양(太陽)도 대화구(大火球)라. 우주의 음기(陰氣)가 성하면 음기는 흑기(黑氣)며 흉기(凶氣)며 악기(惡氣)며 사기(邪氣)니 연막(煙幕)이 생기니 반점(斑點)이라. 태양도 반점이 외부에 나타나면 우주의 각종 세계는 재난이 심하니 지구도 흉악한 재난을 면하기는 어렵다.

인간의 심장에 연막(煙幕)이 심한 자는 재난이 끊이지 않으니 연막은 흑막(黑幕)이요, 반점은 흑점(黑點)이니 병마(病魔)며 재난(災難)이다. 인간은 마음이 흐리면 호흡으로 흉기 ‧ 악기 ‧ 사기를 흡수하야 병마(病魔)를 부르거나 마음이 악한 악인(惡心者惡人)이 된다. 그런 사람은 해가 크다. 한 사람의 재난(一人之災)이 한 나라의 재난(一國之災)이 되고 한 나라의 재난이 천하의 재난(天下之災)이 되나니 천하의 일은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이 이루어진다(天下之事는 以小成大하나니라). 악심자(惡心者)의 소행(所行)은 천하에 해가 크다.

심(心)은 화(火)니 화중지수(火中之水)라 연기(煙氣)가 있으니 불 속에는 연기가 많다. 인간도 심장에 연기가 많으면 얼굴에 흑기가 나타난다. 흑기(黑氣)는 흉기며 악기며 사기니 병마(病魔)며 재난(災難)이니라. 심장의 광명(光明)과 정신의 청명(淸明)은 전신의 기(氣)가 합하야 정기신(精氣神)이 상통하니 정신통일이다.

☞만능의 묘로 호흡하면 인간의 대기권(大氣圈)은 유기체(有氣體)인 신(神)이요, 신(神)의 대기권은 유형체(有形體)인 세균색소(細菌色素)이다. 머리에 맑은 정(精)과 마음에 밝은 신(神)이 극도로 청광(淸光)을 이루면 백색혈(白色血)이 되고, 전신에 기(氣)를 합하야 통일하면 정기신 통일(精氣神統一)하나니, 정(精)은 수중지화(水中之火)요 신(神)은 화중지수(火中之水)라 수중(水中)에 수기(水氣) 백도에 화기(火氣) 삼십 육도면 정(精)이요, 화중(火中)에 화기(火氣) 백도에 수기(水氣) 삼십 육도면 신(神)이요, 수정(水精)에 화기(火氣)가 범하면 힘(力)이요, 화신(火神)에 수기(水氣)가 범하면 기(氣)다.

정중지화(精中之火)가 강화자(强化者)는 역(力)이요, 신중지수(神中之水)가 강화자(强化者)는 기(氣)니라. 정기신(精氣神)이 통일하면 불가사의한 능력(能力)과 묘력(妙力)과 괴력(怪力)이 자유자재(自由自在)하나니, 신술(神術)에 이산이수(移山移水)하면 도태(道胎)로 화하니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이며 전신사리(全身舍利)인 불(佛)이니라.

<신약본초후편 667~668쪽, 밝은님 親筆原稿_醫師如來 제3편 정기신 통일 호흡법 21~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