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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世尊은 宇宙 靈力을 통합한 大覺者 본문

후편 제2부 인산 수초원고/수초원고 제2장

2-5 世尊은 宇宙 靈力을 통합한 大覺者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11. 16. 15:00

석가 세존(世尊)은 우주의 정기(精氣)를 함축(含蓄)하야 종기(鍾氣)한 대광명(大光明)과 대지혜(大智慧)와 대각(大覺)을 이루니 강철(强鐵) 근골(筋骨)에 대근기(大根氣)다. 우주의 영력을 함축한 대기(大氣)요, 감로정(甘露精)이 화기(火氣)를 만나니 한몸에 우주영력(宇宙靈力)을 통합(統合)한 천지정기(天地精氣)요, 화기(火氣)가 감로정을 만났으니 천지에 신기(神氣) 영력(靈力)을 홀로 보존하야 천지간에 유아독존자(唯我獨尊者)이시다.

그러고 대역사(大力士)는 근골(筋骨)의 강도(强度)에 따라서 장사다. 대각자(大覺者)는 우주의 제일가는 영물(靈物)이라 혈청유향자(血淸油香者)요, 신성영명(神聖靈明)하고 종정종기(鍾精鍾氣)한 순성자(純性者)로 불(佛)이니라.

소근기(小根氣)인 일반인도 호흡법과 금단법(金丹法)과 단전구법(丹田灸法)으로 화기(火氣)가 극강(極强)하야, 우주의 영균(靈菌)과 신색(神色)을 흡수(吸收)하여 수기(水氣)와 같아지면 무상(無上)의 영물이 된다. 그래서 ☞《수기로 화한 정(精)화기로 화한 신(神)은 금기(金氣)를 따라 마침내 정기신(精氣神)이 완전통일하면, 우주를 신화영화(神化靈化)하여 건강상수(健康上壽)하니 자비심(慈悲心)으로 무위이화(無爲而化)하야 대각성불자(大覺成佛者)가 됨이라. ★세존(世尊)의 법문(法文)의 법맥(法脈)이오 법통(法統)이니라.

세존은 천지 정기를 종기(鍾氣)한 하늘이 내린 성자다. 당시 세존의 법문(法文)에서 성불하는 제불보살(諸佛菩薩)은 문이지지(聞而知之)하는[직접 말씀을 듣고 깨달은] 성자(聖者)요, 후세에 비구승 제도가 생긴 뒤에는 법맥과 법통이 완전히 끊겼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

후한(後漢)시대 선문(禪門)에서 수양건강법(修養健康法)과 정신명랑법(精神明朗法)과 무병장수법(無病長壽法)과 불로장생술(不老長生術)을 등한히 한 까닭에, 선사(禪師)는 속세(俗世)의 가정(家庭)에 환생(還生)하야 전생(前生)에 닦은 공덕(功德)은 금생(今生)에 와서 복진타락(福盡墮落)하고 만다. 기실 대유(大儒)는 모두 전신(前身)이 선사(禪師)라. 한나라ㆍ당나라ㆍ송나라의 대유학자와 원나라ㆍ명나라ㆍ청나라의  대학자는 전신(前身)이 선사(禪師)였던 까닭에 달자(達者)라. 금생에서는 곧 선지식(善知識)이나 지혜가 아직 어두워 전생의 일은 알지 못했다.

➜명(明)나라의 양명(陽明) 선생 왕수인(王守仁)도 금산사(錦山寺)의 선사(禪師)였던 황선사(黃禪師)의 후신(後身)이다. 입적시(入寂時)에 벽에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은 사람이다(開門人是閉門人)’라고 유서를 남겼다. 양명(陽明) 왕수인(王守仁) 선생은 50년 전 황선사의 영혼이 육체를 떠난 후 다시 이 세상으로 돌아온 것인데, 전생의 일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문을 연 사람이 바로 문을 닫고 죽은 이’라 한 자신의 글을 보고서 처음으로 불가의 영원히 멸하지 않는 몸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五十年前 王守仁이 / 開門人是閉門人이라 / 精靈이剝後에還歸復하니 / 始信禪門不壤身이라).

이는 전생에 달관(達觀)하지 못한 증거다.

➜조선조 민광훈(閔光勳)의 장자 민정중(閔鼎重)은 호(號)는 노봉(老峰)이고 좌의정이었다. 어사(御使) 시절에 함경남도 홍원군 동대천(東大川)을 지나다가 감로(甘露)를 발견하고 원천(源泉)을 찾아가니 영기봉(靈氣峯) 아래의 향파암(香坡庵)이었다. 방문을 열어보자 개문인시폐문인(開門人是閉門人)이라 적혀 있었다. 그 후 판서(判書) 시절에 향파암을 중건(重建)했는데, 현판(懸板)은 왕의 글씨[어필(御筆)]로 걸고 감로각 서문은 좌상(左相) 노봉이 직접 썼다.

➜조선 말 고종 시대에 탁지부 대신 김성근(金聲根)은 호가 해사(海士)고 안동김씨로 해봉당 (海峯堂) 후신이었다. 전생의 유서에서 ‘선암산 위의 둥근 달이 그림자가 도성에 떨어져 재상의 몸으로 되었도다(仙岩山上一輪月이 影墮都城作宰身이라)’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갑오년 전 해봉승이 갑오년 후 김성근(甲午年前海峯僧이 甲午年後金聲根이라)이라 하니, 이 역시 전생에 달관하지 못하여 금생에 와서는 전생의 일을 알지 못한 것[今生에 前生之事는 迷宮이라]이다.

※후한 시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도가(道家)의 인선(人仙), 불가(佛家)의 선지식(善知識)으로서 유가의 현인으로 환생한 증거는 부지기수다.

★전생(前生)에 수심견성(修心見性)한 대선사는 환도전(還道前)에 삼생(三生)을 달관한 까닭에 환도 인생하여 금생에 오면 전후생(前後生)을 모두 꿰뚫어 아니 견성(見性)이라 한다. 그러나 아시아 대륙에 포교된 불법(佛法)은 법맥(法脈)이 미궁(迷宮)에 빠진 채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원래 구전심수법(口傳心授法)이 법맥과 법통임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고 번잡한 불경에만 치중하니 마음을 번거롭게 하는 정신의 미궁에 떨어진 까닭이다.》

<신약본초후편 439~441, 밝은님 親筆原稿_醫師如來 8편 지구창조 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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