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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5 고시양 풀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7장

27-15 고시양 풀 이용한 난치병 치료법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6. 26. 14:00

그러고 내가 아까 봉천 이야길 했는데, 이 간장에 대한 설명은 그 이상으로 넘어갈 재료는 없어요. 그러고 내가 한 가지 다 잊어버리는 중에 또 한 가지 생각나는 거 있는데 뭐이냐? 이 시골에 가게 되면 ◈고시양이란 신 풀이 있어요. 잎사귀는 푸른데 줄거린 붉어요.

고시양[괴시양;수영]이란 풀이 있는데. 책[《神藥》]에 그게 나왔는데. ➜그놈의 풀을 푹 삶아서 먹으면 ★위장병도 좋고 ★장(腸)에 다 좋아요. ☞거 상당히 보(補)해요. 마늘 한 가지요. ※거 보하기 때문에 거악생신(去惡生新)에 아주 신비한 약물이야. 세상에서 몰라서 안 써서 그러지, 이런데.

그걸 내가 어려서는 죽염(竹鹽)을 함부로 내가 만들기 너무 힘들고 돈 들고. 그래서 어려선 안했는데. 거기에 쉬운 거이 뭐이냐? 그땐 촌닭이라. 촌에서 닭 많이 키워요. 그 노른자위를 많이 받아 가지고 그것도 할머니 주머니 뒤지지 않으면 어머니 주머니 뒤져 가지고 할라면 아버지나 할아버지 안 주는 돈을 거, 용돈 가용(家用) 쓸라는 걸 조금씩 빼앗을라니 어려서 숭악[흉악]한 놈이란 욕먹지.

그래 가지고 계란을 많이 사다가 우리 집에 있는 거 하고, 그래 노른자위 가지고 기름을 내는데. 그 기름 솥에다 태우면, 쇠주걱으로 눌르고 어른들 보고 눌러 달라고 해서 눌르면 기름이 잘 나요. 그 기름을 잘 거둬 모아 가지고 그걸, 옛날엔 천일염인데. 천일염을 기름을 조금씩 붓고 천일염을 기름이 타도록 태우곤 태우곤 하면, 그걸 9번을 그렇게 태우면 그 천일염을 분말해서 상당히 좋은 약물이 돼요.

◈고시양 삶은 물에다가 그 천일염을 조금씩 먹으면 안 낫는 병이 없어요. ☞부인들 산후풍, 신경통, 관절염, 또 구강암, 식도암, 뭐 위암 할 것 없이 모조리 효과 나요. 옛날엔 공해독이 적어서 그런 좋은 식품으로 약 하면 잘 나요[나아요], 그래서 잘 낫는데. ◈내가 이 서목태 간장을 써보고 그건 필요 없다, 그런 말을 하는데. ◈서목태 간장 만들기 너무도 힘들고, 하면 그 고시양이 이 함양에도 많이 있어요.

그걸 해 가지고, ➜촌닭이라야 돼요. 계란 노른자위 기름에 천일염을 구워 가지고 그걸 하면, 그것도 또 돈이 많이 들어요. 9번 구우면. ▶그거 안 낫는 병이 없어요. 그거 ※피부암이고 ※종기고 ※다 신비해요.

그러나 ◈서목태 간장만 못한 증거는 확실해요. ▶늑막염에 그걸 한 됫박 가지고 고치면 서목태 간장은 한 홉이면 나아요. 그래서 내가 그걸 전적으로 쓰라는 말은 안해요. 고거 하나만 알면 고것밖에 없다 할 건데, 그것보다 더 좋은 거 많이 알아요. 그래 놓으니 그것도 되니라, 그저 그것뿐이오. 내가 경험담 하는 거요.

<神藥本草 879쪽~8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