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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토종오이ㆍ홍화씨ㆍ밭마늘의 약성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4장

24-7 토종오이ㆍ홍화씨ㆍ밭마늘의 약성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6. 11. 15:27

그러면 이제부터, 색소층에 간단히 이야기도 끝났고 뜸 이야기도 그저 간단하게 해야지 다 할 순 없고. 그러면 식품에 대해서 약간 얘길 하겠는데 내가 몇 번 이야기한 그대로 ★오이 생즙이 좋니라. 아, 우리나라 토종오인 종자를 꼭 받아 둬야 해요.

건 왜 그러냐? ☞여하간 불에 데서 죽은 자는 안 되고, 가서 흔들어서 빳빳하면 안 되고 조금 부들부들하면 이빨이를 까고래도 오이생즙을 입에다 퍼넣어 봐요.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그건 틀림없이 나아. 눈 뜨고 일어나게 돼 있어요. 그러니 이거이 신비의 하나지. 거 하늘의 28수 여성정(女星精)이라. 여성정은 그렇게 신비해요. ※명태도 동해태가 마른 건 그렇게 신비해요.

여성정이면서 동해는 뭐이냐? 감로수 기운이 있어요. 소금의 수정체에 감로수 기운이 있는데. 그러면 동해의 명태는 여성정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감로정이 있다 이거라. 그래서 동해 명태도 우리나라 토종오이도 재래종오이는 그런 신비의 하나라. 그런데 ★주독(酒毒)에는 오이하고 칡뿌리하고 고아서 주독이 싹 낫도록 먹어야 돼요. 거 얼마 안 가서 깨끗해요.

그러고 ◈화상으로 그 상처가 살이 훌렁 벗어져도 거기다 오이 생즙을 흩치면[뿌리면, 바르면] 우선 아프지 않아요. 심장 판막으로 들어가던 화독이 금방 풀리고 전신에 화상을 입어서 통증으로 숨넘어가던 거이 오이 생즙으로 흩치면 금방 통증이 멎으니 이렇게 좋은 법이 우리나라에 식품 중에 있다 이거라. ◈마른명태를 고아서 연탄독이나 독사독에 얼마나 신비인가 누구도 다 실험해 볼 필요 있는데. 요새도 독사독에 입원하고 죽는다? 거 있을 수 없는 말.

내가 세상의 암(癌)을 실험해 본 지 76년. 그 동안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얼 해? 내게서 나은 사람 수가 얼마인데 전부 외면하고 거짓말로만 알고 있으니. “아, 촌영감이 그런 재주 있으면 그런 산속에서 짐승처럼 살겠느냐?” 이런 말은 전부들 다 하니까, 전부가. 그게 미개족이라는 거이 증거가 그런 거야. 그러고 내가 오이하고 마른명태도 그렇고.

그 다음에는 뭐이 있느냐? ★홍화씨는 뼈가 부서진 데나 ※뭐 불러진 데 신비하다고 이야길 했고. ☞오래 달여 먹으면 장생약(長生藥)으로 최고라고 이야길 했으니, 홍화씨는 책[《神藥》, 월간《民醫藥》, 월간《건강저널》, 월간《시사춘추》등의 책을 총칭한 것]을 보면 다 나와 있어요. 건 그렇게 알면 되는 거고.

그 다음에 ※집오리도 마찬가지요. 집오리도 책에 다 나와 있어요. 나와 있지만 거 굉장히 좋은 약이오. 거기에 화제(和劑)에도 다 있어요. 그리고 ★밭마늘에 대해서도 얘기했지만 거 못 들어본 사람도 많겠지만 건 세밀한 이야기는 안했을 거요. ☞세밀한 이야기는 ※밭마늘을, 밭에 심은 마늘을 ※가스불에다 구워 가지고, 장작불이 더 좋겠지.

장작불에 구워 가지고 ※껍데기를 벗기고서 ※죽염을 좀 심하게 찍어 가지고 먹기 좀 역할 정도로 짜게 찍어 먹으면서 걸 계속 먹어봐요. ※위궤양에 얼마나 신약이며, ※식도궤양·위궤양·장궤양에 신비이려니와 ※식도암·위암에 시초에는 백발백중 안 낫는 예가 없어요. 그렇게 신비스러운데.

그 마늘을 우리나라에 없어서 죽느냐? 달러를 주고서 시원찮은 약을 사다 먹고 죽는 것보다 자기 집에 있는 걸 먹으라 하면 미쳤다고 욕할 수밖에 없어. 거 어떻게 미쳤느냐? 자기가 미쳤다고 안하고 나를 미쳤다고 해. 내가 어려서부터 그 소리를 늘 들어 왔어요.

그런데 ☞밭에 심은 마늘의 신비는 대단해요. 그런데 위가 헐든지 장이 헐든지 식도가 헌 데다가 그 생마늘을 찍어 먹으면 쓰리고 아파요. 구워서 먹으면 좀 부드러워서 통증이 적어요. 그러기 때문에 나는 그걸 수백 수천을 경험한 사람이지만 모르는 사람 먹으라고 하면 욕해. ⇨종창에도 신비하고 암에도 신비하고.

그런 모든 암에 신비한 약을 두고서 왜 우리는 달러만 소비하고 종합병원에 들어가 죽어야 되느냐? 항암제는 왜 그런 신비의 약을 식품 중에 두고 사용해야 되느냐? 이건 뭐인가 그 머리엔 좀 이상이 왔어요. 거, 난 그 머리에 이상 왔다고 보는 거요. 그게 왜 그럴 거냐? 안 그럴 수가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神藥本草 777쪽~77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