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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12시간 시한부 환자 9시간 만에 소생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2장

22-14 12시간 시한부 환자 9시간 만에 소생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6. 11. 11:19

이것도 서 박사하고 아는 친구들이 서 박사 듣는데, “그 사람 병 고치겠다는 미친놈이 거 사람이냐? 내 손에 장을 지질망정 그건 안 된다.” 그런 말을 했는데, 그런 말 한 박사도 내가 얼굴 알아요. 이런 자인데, 그 ‘용호정’ 고 마담이 살아 가지고 건강해진 후엔 날 보고 고갤 숙이고 짹소리도 안 해. 만약에 그게 죽었으면, 날 보고 웃을 겐데, 그래서 그런 세상은 내가 많은 사람을 보고 경험했는데.

또 그 서박사의 장조카의 질부가 폐암으로 죽어 간다. 그러니까 이거 아무 선생님이 아니면 살기 힘든다. 그러니 그 또 가족들도 원이지. 근데 여기 그전에 서재문, 서 뭐인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일러주었는데 깨끗이 나았다고 해서 반갑다고 해. 난 고쳐 주는 데 목적이 있지, 반갑다는 인사엔 목적이 없어. 그러고 또 담배 한 대 얻어먹는 감사는 내게 필요 없어. 이런 사람인데.

그 부인의, 폐암으로 죽다 살아난 부인의 친정 동생이 그때 19인가 먹었는데 여동생인데, 이 이가 하반신 골수암에 근육암이라. 그래 가지고 넓적다리가 몽땅 상해 가지고 누런 물이 또 쏟아진다. 그러니까 병원에서 급해서, “오늘 저녁 12시 안으로 숨넘어가니 지금 저녁때가 다 됐는데 빨리 나가라.” 그래서 이건 죽기 싫어서, 19인데 죽고 싶어 하겠나? 죽기 싫어서 애를 쓰고 안 나올라고 들어도, 강제로 막 수속 밟아서 퇴원시키더래.

그래서 그 언니가 하는 말이, “내가 폐암으로 죽을 때고, 우리 시숙이 십이지장암으로 죽을 때고, ‘용호정’ 고 마담이 그렇게 창자가 다 썩어서 물러앉았는데, 지금 얼마나 건강하냐? 그 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넌 산다.” 그러니 그 박사가 그 자리에서, “그런 미친 소리 어디 있느냐? 그 애 병을 고치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 내 손에 장을 지질 순 있어도 그 애 병 고칠 순 없다.” 그래서 나와 가지고 날 보고 매달리는 거라. 그래 서 박사하고 둘이 가서 지키고 고쳤어요.

그 언니라는 사람보고, “여기 안 복사뼈에다가 마늘을 찌끄뜨려 이렇게 놓고 약쑥을 이렇게 해서 뜨라.” 그래서 지키고 뜨는데 누런 물이 쏟아지는데 35분짜리 석 장 뜨고 나니까 이건 전신 골수암보다 좀 빨라요. 석 장 뜨고 나니까 복사뼈 속으로 스며 나와요. 그래 누런 물이 나와 가지고 그것도 9시간 되니까 일어나 돌아가며 아무 일 없어. 깨끗이 나아. 그러고 밥 잘 먹고.

이놈이 뭐라 하느냐 하면, “박산가 뭔가 이놈의 새끼들을 가서 아주 모든 사람이 보는데 두들겨 패겠노라.” “거 왜 두들겨 패느냐?” “아, 선생님은 하루 저녁에 거뜬히 고치는데 박사란 주제가 이거 뭐이냐? 12시간 안에 죽는다던 사람이 하루 저녁에 이렇게 깨끗이 건강할 수 있습니까?”이거라.

<神藥本草 713쪽~7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