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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27-9 土種의 약성과 甘露精의 힘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7장

27-9 土種의 약성과 甘露精의 힘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2. 26. 12:07

화살에 혼난 새는 까부장한[꾸부정한] 나뭇가지엔 무서워 앉지 않아. 그거하고 마찬가지로 ◈나도 홍화씨에 데어 가지고 무조건 외래산은 배척하는데. 일본에서 나온 정어리도 실험해 본 일이 있으니 우리나라 연안에 들어와 사흘만 지나면 무척 맛있어요. 북양(北洋)에서 온 청어가 2월 달에 춘분이 지나 봐요. 내가 어려서 많은 실험 했어요. 그거이 뭐이냐? ※감로수(甘露水)의 정(精), ★감로정(甘露精)의 힘이더라 그거야.

그래서 그 지금 ★삼정수의 비밀, ★서목태 간장의 비밀, 이거는 확실히 알아둬야 되고 실천해야 되고. ➜땅의 삼정수는 백두산서 내려오다가 홍원(洪原 ; 함경남도 홍원군)이라는 데 내가 가보니까 장항리(獐項里)에 있는데. 삼정수(三井水) 셋이 샘이 나오는데, 건 샘 ‘정’(井)자인데. 그 물에서, 미개한 사람들이 돼지를 잡아먹는데 그 샘이 달아나 버렸어.

어디로 갔느냐? 그 아래 한 십리 있는, 한 시오리 가 가지고, 이십리는 다 안 되고 시오리 밖에 한 절이 있는데. 그 절의 주지한테 가서 현몽(顯夢)을 하고. “내가 이 몹쓸놈들한테 모욕을 당하고 거기에 있을 수 있느냐? 너 절터 앞마당 끝에 내가 오니 그리 알아라.” 그래서 내가 그 샘을 가봤는데. 그 샘을 가지고 천 두락(千斗落)이 넘는 논을 농사짓고 있어요.

그 샘이 온 후에 거 밭인데, 거 얼마나 커요? 샘 하나가 천 두락의, 천 마지기 논을 잠그니. 6인치 파이프로 쏟아져 나오는 물보다는 커요. 그런 물이 그 절 마당 앞에, 대문 밖에 있어요. 나도 그 샘을 먹어 보고 그 샘에 세수도 해보고 다 해보고 참으로 신비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 지구의 삼정수(三井水)는 거기 가 셋이 있고.

➜그 다음에 풀에는 마늘 하나뿐이야. ☞그 삼정수(三精水)의 마늘은 내가 정밀 ‘정’(精)자라고 하는 거. ★모든 정력을 돕는데. ①애기들이, 오줌싸개를 그 마늘을 그렇게 구워서 죽염 찍어 며칠 멕이면 오줌싸개라는 말이 없어요. ②또 변비도, 죽어 갈 때 변비라는 말도 없고. ③할아버지들이 여든이 넘어서 밤낮 오줌 흘리고 있는데 그거 먹고 흘리는 사람이 지금 하나도 없어요.

진주 쪽에 경로당 영감들, 노인정 영감들이 그걸 모두 먹고 그렇게 좋다고 내게 와서 고맙다고 해요. 그래서 나도 먹어 보는데, 나도 얼마나 늘그막에 신장이 허(虛)하면 방광에서 오줌을 못 참느냐? 변비가 심하고, 변비 아니면 설사가 심하고, 있을 수 있느냐? ▶마늘은 윤장(潤腸)하고 다 좋지만 내가 좀 더 있다 먹어 본다. 그래 먹어 보고 거기에 신비가 내게도 통해요. 나도 인간이니까. 내게라고 안 통할 리가 없다 이거야. 그래서 내가 그걸 지금도 먹고 있어요.

▶지금도 먹고 있는데. 그걸 먹고 이번 추위를 겪어 보니까, 거 먹은 지 한 달 넘었어요. 이번 추위를 겪어 보니까 손이 그렇게 시리질 않아요. ▶그렇다면 이거이 뭐, 회춘(回春)은 있을 수 없고 나빠지지 않는 증거는 분명해. 그래서 지금 밤에 화장실에 소변 때문에 가는 일은 없어요. 열두 시에 자면 아침 일곱 시나 여덟 시, 밥 먹을 때 소변 보니. 그거이 있을 수 없어. 그전엔 다섯 번 안가면 안됐는데.

그래서 이런 것을 세상에 전했는데 나를 욕하고 받아주지 않아서 좋을 거 있느냐? 그래 나는, 아무리 내가 세상을 욕해도 내 말을 배신하고 살 사람은 지구에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면 내가 큰소리 하는 거이 잘못이 아니야. 큰소리라는 게 별거요? 장담(壯談)이라. 콩으로 메주 쑤니라. 콩으로 메주 쑨다는 건 장담 왜 못해요? 팥으로 메주 쑨다는 건 장담이 안 돼.

<神藥本草 865쪽~86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