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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10-4. ☞영력이라는 게 만능의 힘이 있어. ☞영물이라는 자체가 일반 사람의 생각밖에 인간이야. 그 하나가 절에서 도를 많이 닦은 도가 높은 도승들은 그 간수 같은 거나 뭐 이런 거 먹었다고 .. 본문

신약본초 3/제10장. 앞으로 나오는 책은 완전한 성불의 묘를 일러준다

10-4. ☞영력이라는 게 만능의 힘이 있어. ☞영물이라는 자체가 일반 사람의 생각밖에 인간이야. 그 하나가 절에서 도를 많이 닦은 도가 높은 도승들은 그 간수 같은 거나 뭐 이런 거 먹었다고 ..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8. 15. 15:32

☞물을 내가 물 한모금 안마시고 묘향산 설령암에 5주를 있어봤거든. 그러니까 손톱까지 다 썩어. 응? 그러니 완전히 썩었으니 그 끝난 거 아니야? 끝나는데, 내가 내 자신이 볼 때 천지간에 또 오지 못할 영물이 다 썩느냐 안 썩느냐. 그 육신은 썩어버려. 완전히 썩어. 아무리 영물이 어디 있나? 그 썩었는데, 그러면 이 썩어지니까 이제는 이걸 버리고 가는 것이 옳으냐, 이걸 버리지 않게 되는 것이 옳으냐.

☞영력이라는 게 만능의 힘이 있어. 완전 영물은 거게 다가 양잿물 먹어도 일없어. 그 창자에 응? 그래 내가 소주 한 사발에 고깃국 한 그릇 쭉 먹으니까 대번 정신 ##. 그 인간이 먹기는 먹어야 되지? ☞아무리 영물이래도 육신은 육신 세계엔 속이지 못해. 육신 세계는 어디까지나 육신이야. 영은 영 덩어리래도 육신이 없는 영 덩어리 하고는 달라요.

그래서 그렇게 먹으니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오래 굶었다는데 괜찮아요?” 해. “그 동안에 미숫가루 한번씩 타 먹었기 때문에 아주 굶은 건 아니야.”

근데 샘에 나뭇잎이 몇 해 묵은 샘에 나뭇잎이 그대로 쌓여 있고 사람도 댕긴 자국도 없고 들어간 자국뿐인데, 단옷날 아침에 들어간 걸 다 아는데 이 지금 오늘까지 한 달이 넘었는데 물 한 모금 없는 데서 미숫가루는 어떻게 먹느냐? 몸에 아무것도 가진 거 없는데 먹을 게 있을 수 있느냐?

‘##### 선생님은 신선같이 선과를 먹었는가 봅니다“

내가 날 볼 적엔 된다 그거야 응? 다 그 정도면 썩어 없어졌는데 되긴 뭐이 되겠나? 그렇지만 사람이 한 번 그 천지간에 종기한 영력이라는 건 만능의 조화가 있어.

난 그걸 내가 겪어봤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앓아서 죽게 됐는데, 그 죽게 돼 있는 증거가 뭐이냐? 이른 봄에 간장이 전부 묵은 장인데 싹 끓어서 아주 용솟음 치고 끓어 솟아서 넘어가 버려. 그래 저 골짜구 간장 한 독이 싹 끓어 넘어가 버렸거든. 그러니까 마누라가 일 나는가 보다 하고 무서워서 ####### 웬 간장을 퍼 던져서 이렇게 골짜기에 차서 내려가느냐. 응, 그러고 또 지금 정신이 아주 오락가락 하는 나이라 그것도 저것도 모르고 있다. 모르고 있는데 밤중에 이상하게 저 아랫방 문을 여름에 열어 놨을 때 새가 들어와서 까치도 아니고 까마구도 아니고 몇 번 고함을 지르고 나간다. 그거 날짐승이, 날짐승 방안에 안 들어오거든. 그런데 그 놈이 우리 내외가 앉았는데 밤에 그렇게 문을 열어놓으니까 황새가 날아 들어와서 아 사람의 곁으로 날아들어 ##### 안 나가. 기어코 안 나가니까 고양이 어디서 보고 쫓아 들어와서 물고 나가 버렸거든. 그러고 모든 사람의 꿈에 내가 하얗게 옷을 입고 산속으로 혼자 들어가. 그런 꿈꾸고. 저 양반은 죽을 게다. 그러고 또 의학 박사도

"선생님은 재생하기는 힘듭니다"

만약에 내가 이번에 간다면 그 영천론을 마무리 할 사람이 없는데 그 책에다 말만 꺼내고 끝장을 맺지 않으면 거겐 내가 '성불요결' 이라고 해 놓고 그 요결이 빠져 있는데 #### 근데 난 속으로서 웃으나. 그 전에 그 육신 다 썩어도 아무일 없는데 아무리 늙었다고 해서 썩지 않은 육신 가지고 죽고 사는 것 그렇게 맥을 못 쓰고 죽을 수 있을까 하고서.

그랬는데 이 사람 시켜서 단전에다 좀 떴거든. 단전에 좀 떠 가지고 소변도 다 나오고 하니까 ####. ### 제대로 열려. 그렇게 좀 통했는데. 그러자 진주 경상대학 부속병원에 가서 종합 진찰을 해봤거든. 심장도 다 망가지고 심장이 다 부어 가지고 판막이 #### 혈압이 높을 때는 230 이상 올라가 ####. 전부 위험하다 하거든. 그렇지만 단전에 떠 놔서 지금 죽기는 면했거든.

그래 며칠 입원하고 있다가 나아서 올라오니 곁에서는 모도 꿈을 뀌고 뭐하고 전부 죽었다는 이번에 부속병원에 가서 죽지 살아나오지 못한다 했는데 난 벌써 그 때 나아서 내려갔거든. 그래 종합병원에 진찰만 종합진찰만 끝내고 좀 있다 올라왔거든.

올라왔는데 내가 날 볼 적에 사람을 전부 나처럼 대하면 실수를 늘 해요. 아무나 그렇게 안 돼. 내가 젊어서 아무리 극약이래도 난 먹어서 배창자에서 대번 상처가 심하게 되질 않아요. 그래 내가 많은 경험자지 이런데.

그런데 내가 #### 옛날에 순임금이 있다. 순임금이 그 서모가 죽일 라고 비상국을 늘 끓여 먹여도 못 죽였거든. 그래서 샘을 파고 그 속에 들어간 연에 돌멩이 ## 죽일 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 돼. #에다가 지름치고서 올라가서 ###를 덮어라 했는데 날아가버려. 그래 ### ### ### #### 천자가 됐거든.

이러니 그런 양반들 배 창자는 여간 극약을 멕여서 잘 안 죽어요. 그 후에 당태종 당고종이 큰 아들 #### 태자를 세웠는데 아 이놈의 동생이 천하의 인물이니까 동생 세상이 되지 자기는 헛거라. 그래 이것부터 죽여야겠다고 그 생일날에 사람 죽이는 진주라는 술 있어요. 그걸 최고로 독하게 해 가지고 큰 그릇으로 한 그릇 담아 가지고 안주를 잘해서 불러서 조용히너도 ## 한 잔 ###. 그러니까 형이 주는 걸 ##는 받아서 한 그릇 쭉 마셨거든. 쭉 마시니까 속이 울렁울렁 해 그래 방 바닥에 조금 토해 보니까 핏덩어리 넘어와 #########. 무례한 짓을 해서 사과하고 그러고 집에 가서 ##### 천하에 지모가 높은 ##### 그래 앉아서 하루종일 자기들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하는데 아무 흔적이 없어. 그래 #### 사람 보내 아 히히하고 놀고 있다. 이런 놈의 꿈 같은 일이 있겠니? 그래서 당태종이 양만춘의 활에 맞아서 눈이 하나 병신된 것뿐이지. 생전에 어디 안 다쳐. 칼이 지내가도 손가락이 안 끊어져.

그러게 그 ☞영물이라는 자체가 일반 사람의 생각밖에 인간이야. 그 하나가 절에서 도를 많이 닦은 도가 높은 도승들은 그 간수 같은 거나 뭐 이런 거 먹었다고 해서 배 아프고 그런 거 없다. 독한 사람이 돼.

神藥本草3 제10장. 앞으로 나오는 책은 완전한 성불의 묘를 일러준다 中에서, 2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