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10-3. ▶마음이 본성은 아니다 ☞손가락은 속에 뼈가 있는데 뼈에 불이 붙으면 골수가 타는데 응? ★바닷물은 이 쪽에 불이 붙으면 그 바다 전체가 더워. 사람 눈엔 보이지 않아도 불이 전체 돌.. 본문

신약본초 3/제10장. 앞으로 나오는 책은 완전한 성불의 묘를 일러준다

10-3. ▶마음이 본성은 아니다 ☞손가락은 속에 뼈가 있는데 뼈에 불이 붙으면 골수가 타는데 응? ★바닷물은 이 쪽에 불이 붙으면 그 바다 전체가 더워. 사람 눈엔 보이지 않아도 불이 전체 돌..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8. 15. 15:26

그런데도 훌륭한 양반들은 공자를 무식하다 하지. 그 무식하다는 증거가 모도 있어 그러겠지. 노자가 공자를 볼 때 철부지로 본다. 응? 철부지로 보기 때문에 노자가 공자 #### ##, 너는 마음이 있는 거 보니까 사람 되기는 힘들겠구나.

그런데 불가에 일체유심 인데 노자는 그게 아니야. 마음이라는 건 천태만상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게 본성은 아니야. 본성 그대로 안 살면 넌 마음이 있다 이거라. 마음이 있으니까 요사한 짓도 하고 요사한 생각도 하고 천태만상이지? 본성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도 천태만상인가? 그래서 노자도 공자를 ##한게 그거야. 이 마음을 ### 마음이란 그렇게 종잡을 수 없는 거다. 나도 지금 조금 괴로우면 편한 걸 생각하겠지?

마음이 없이 본성은 오는 건 오고 가는 건 가는데 그게 자연이야. 자연에서 1초도 차이 없는 그런 본성을 지니고 왔다 가면 그렇게 요사하고 요망하게 그러겠나?

(질문자) ......

(인산) 그저 모르면 도 닦는 게 그거 하는 거야. 도를 닦으면 나올 거 아니야?

(질문자) 도를 닦는 게 꼭 삭발한 데서 나온다는 게 아니라. .....

(인산) 삭발도 하는 게 옳지. 머리를 기르게 되면 그 밑에 모아드는 먼지를 늘 씻어야 하니 남한테 냄새 나도 곁에서 좋아하나? 그 늘 씻어야 하니 그 싹 깎아버리면 아침저녁 세수에서 끝나는 거 아니야 응? 그러고 또 ##### 입어야 되는 거이 옛날에는 그 하얀 옷을 늘 입고 빨래도 그러고 그 얼마나 혼자서 사는 홀애비 중들이 그 곤란하겠니? 만날 빨래하고 뭐 밥해 먹고 머리 감고 그러고 뭐 그 세상을 보내겠니? 자기들은 그 육신 속에 있는 자연 고대로 화해버릴 라고 하는데 그런 그 잡것에 매워 가지고 늙어 죽으면 #####. 그래서 자연히 그 사람들 하는 거이 옳은 거이 전부지.

근데 옳은 거이 전분데, 그게서 첫째 육신이 건강해야 마음이 편해. 정신이 안정되고, 또 육신이 건강하면 정신이 안정된 사람이 모든 사물에 기울어지나? 혼신이 바로 섰는데.

그래서 나는 정신을 우선 안정시키는 법도 좋겠지만 내가 그전에 어려서 보니 노장들 속에 연지 하느라고 손가락 태우는 이들이 있어. 내가 그런 이들 보고 머리가 몹시 아프지요? 하면 늘 아프다고. 그럼 다른 사람이 물어 어떻게 아느냐고. 그 양반이 지금 뇌암인데 아무 날 몇 시에 죽는데, 그 뇌암이 왜 생겼니? 땡땡이 중들 나 어려서 땡땡이 중들. ☞손가락은 속에 뼈가 있는데 뼈에 불이 붙으면 골수가 타는데 응? ★바닷물은 이 쪽에 불이 붙으면 그 바다 전체가 더워. 사람 눈엔 보이지 않아도 불이 전체 돌아가. 뼈가 불이 붙는데 골수가 불이 붙으면 골수가 타는데 뇌수가 안 타는 법이 있느냐? 하나라. 그 뼈속의 골수는 뇌수까지 하난데, 그 뇌수가 필경에 정신을 모으고 모든 음식의 영양물을 보조해 가지고 얼른 죽지는 않아도 항시 아프다. 아프다가 뇌가 다 상해서 없어지는 때는 이미. 그 전에 해인사에 ○○ 자신도 손가락 많이 태운 사람. 건데 그 상좌가 와서 우리 스님은 밤낮 ###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땡땡이 중이라고 #####. 그래서 그 상좌가 자기가 그 스님 모시고 있을 때 손가락 태우고 항시 머리 아파서 단전에 떠 보니까 그 아주 신비스럽게 낫거든. 그래서 자기도 ○○스님을 머리 아프단 말 안 하게 하겠습니다 했는데 그 떴나 몰라. 그 상좌는 ##### 그 파들이 여럿이 단전에 떠 가지고 그런 병 싹 고쳐.

  神藥本草3 제10장. 앞으로 나오는 책은 완전한 성불의 묘를 일러준다 中에서, 2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