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中心(+구세신방+우주와신약) /★ 신약神藥 의론醫論 ★ (46)
자연이지요
조식(調息)에 대한 환상적인 오해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혹은 여러 문헌을 통해 나름대로 얻어듣고 생각해낸 방법에 따라 이상한 호흡을 하는 걸 보면 무척 답답하고 슬프기조차 하다. 조식은 글자 그대로, 고르게 하는[調], 즉 자연스럽게 하는 호흡[息]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조식을 한다는 사람들이 긴 시간 호흡을 중지하고 이를 참거나, 내쉬고 들이쉬는 간격을 넓어지게 함으로써 도리어 건강에 치명적 해(害)를 부르는 것이다. 공부 또는 일하는 자세와 생각의 깊고 옅음 등 제반 원인들로, 사람의 건강을 크게 좌우하는 호흡은 자연히 영향을 받게 되어 매우 고르지 못한 호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식을 정의한다면「자세를 바로하고 정신을 집중하는 한편 소우주(小宇宙)―인신(人身)의 모든 ..
앞서 토종 무우에는 극소량의 인삼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말했다. 그럼 인삼은 처음에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 살펴보기로 하겠다. 여름철 인시 초(寅時初: 새벽 4시), 소나무에 맺혔던 이슬은 두 시간쯤 뒤 해가 뜨면 햇볕에 증발하여 녹색 분자(綠色分子)로 화하여 산삼(山蔘)으로 화생(化生)한다. 산삼이 화생하고 나서 오랜 세월(3천 6백만 년)이 지난 뒤 인삼이 생겨나는데 그것은 까마귀나 까치가 산삼씨를 먹고 옮김으로써 이루어진다. 인삼이 생기고 나서 오랜 세월(3천 6백만 년)이 지난 뒤 고추의 금기(金氣)를 통하여 무우가 화생한다. 무우는 그래서 맛이 맵고 달며[味辛甘] 해동(海東)의 삼신산(三神山) 정기를 응하여 화생함으로써 장복(長服)하면 무병건강하게 되는 장수(長壽)식품이다. 토종 무우는 피부..
지금까지 소금의 중요성과 역할에 관해 대략 살펴보았다. 소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완전히 불식(拂拭)하지 않는 한 그로 인해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하게 된다. 소위 과학문명이 크게 발달하기 이전인 19세기 말엽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선인(先人)들의 슬기로운 식사법을 계승하여 암(癌)과 난치병에 걸리는 일이 드물었다. 필자의 관찰로는 슬기로운 식사법의 대표적인 것은 김치와 간장, 된장, 고추장이다. 이 식품들은 소금의 약성과 자체 약성의 조화로 각종 질병들을 예방 내지 치료한다. 물론 요즘처럼 간편(簡便)함만을 위해 가공화(加工化)된 것들은 해당되지 않지만. 우선 김치를 살펴보자. 김치의 원료는 토종 무우와 배추[白菜(백채)]를 쓰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 외래종을 쓰는 집이 많다. ①토종..
지구상의 짠물[醎水]은 담수(淡水)의 1천배 이상 되는 방대한 양(量)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만분의 1 가량은 증발하여 함성(醎性)을 이룬다. 이 함성은 담수가 증발하여 이룬 담성(淡性)과 합성, 지구상의 생물을 화생(化生)하는 경중비화소(輕重比和素)의 주원(主原)이 되는 음성분자(陰性分子)와 양성분자(陽性分子)로 화(化)한다. 함성은 무겁고 혼탁하여[重濁] 밑으로 내려가니 음성분자이며, 담성은 가볍고 맑아[輕淸(경청)] 위로 오르니 양성분자이다. 생물의 세계에서는 함성과 담성 즉 음양(陰陽)의 조화(調和)가 중요하다. 그러나 인체는 물론 모든 생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함성의 역할이 절대적인 우위(優位)에 놓여 있다.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변불멸(不變不滅)의 진리와도 같은 ..
요즘 소금 유해론(有害論)이 부쩍 대두되더니 우리사회에 웃지 못 할 기현상을 빚고 있다. 대표적 예가『짜게 먹으면 안 된다』또는『짜게 먹으면 고혈압이 온다』는 등 주로 되도록 싱겁게 섭취하자는 쪽으로 귀결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소금 유해론은 무지(無知)의 소산이며, 그것 자체가 많은 모순을 안고 있는 말이다. 이 세상 어떤 것이고 약이 아닌 것 없으며 또 약중에 독(毒)을 함유하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 소금 역시 그 속에 약과 독이 공존하지만 독보다는 약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훨씬 높아 인간이 지혜의 눈을 뜨기 시작한 이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정착됐다. 우리 조상들은 특히 남다른 안목으로 소금의 독을 중화 내지 제거시킨 간장 ‧ 된장 ‧ 고추장 ‧ 김치 등의 건강식품을 후손에게 ..
25-附) 화침(火鍼)과 마늘뜸의 암종(癌腫) 치료 6. 화침법(火鍼法)
25-10) 명문화(命門火)를 돋우라
25-9) 고통의 심연(深淵)에서 솟는 법열(法悅)
25-8) 쑥뜸 이용한 난치병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