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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제29장 대도론 29-5) 불교 중흥(佛敎中興)의 길 ② 성불 요결(成佛要訣) 지금부터 육천 년전 복희씨(伏羲氏)의 생모(生母)이신 화서부인(華胥夫人)은 동해(東海) 용궁(龍宮) 선녀(仙女)로서 도가(道家)에 인선(人仙)으로 환도 인생(還道人生)하니 불연(佛緣)이 없던 시절이다. 화서(華胥)는 도가선(道家仙)의 시조(始祖)요, 복희씨는 유가(儒家)의 시조요, 석가(釋迦)는 불가(佛家)의 시조다. 이와 같은 삼성(三聖)을 본받는 데에 이 글의 취지가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유가의「주역(周易)」으로써 우주(宇宙)와 인신(人神)의 진리(眞理)를 관통(貫通)해 가면서 도가의 불로 장생법(不老長生法)으로써 수행(修行)하는 동시에 불가의 자비심(慈悲心)에 의하여 수심 견성(修心見性)하고 대각 성불(大覺成佛)해야 하..
제29장 대도론 29-5) 불교 중흥(佛敎中興)의 길 ① 불(佛)의 법맥 및 법통의 계승 일제시(日帝時) 소화(昭化) 6년의 사법개정(寺法改正)은 대처(帶妻)ㆍ비구(比丘) 분쟁(紛爭)의 시초요, 시금(時今)의 사찰재산 등록설(寺刹財産登錄說)도 불문(佛門)에 머지않을 불미(不美)한 풍파가 암장(暗藏)해 있는 것이니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불신도(佛信徒)는 모두 불자(佛子)와 일심합력(一心合力)하여 수심견성하고 대각성불하는 불의 법맥을 찾고 불의 법통을 계승해야 한다. 천하의 제왕(帝王) 이하 서민(庶民)까지 사후(死後)에 황토(黃土)에 묻히는 것은 동일하나 사후 왕생 극락(往生極樂)의 동일화(同一化)는 극난하니 우선 상수건강법(上壽健康法)과 최고 영력(最高靈力)을 키우는 법(法)과 최고 영물(最高靈物..
제29장 대도론 29-4) 불(佛)의 법맥과 법통의 단절 세존 법문(世尊法門)에 성불하는 대각자(大覺者)인 제불보살(諸佛菩薩)은 곤이지지(困而知之)하거나 문이지지(聞而知之)하는 성자(聖者)이었으나 후세에 비구승(比丘僧) 제도가 생기고 장경(藏經)이 완성된 뒤에는 역경자(譯經者) 중지(衆智)의 이견(異見)으로 말미암아 문중(門中)의 종파 분쟁(宗派紛爭)이 심화하였으니 구전 심수(口傳心授)하는 법맥과 법통이 완전히 끊어진 것이다. 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후한(後漢) 선문(禪門)에 수심 수도자(修心修道者)의 건강 장수법(健康長壽法)과 정신 명랑법(精神明朗法)과 불로 장생술(不老長生術)에 등한하여 칠팔십을 살고 성도(成道)하지 못한 채 입적하여 속가(俗家)에 환생(還生)하니 전생 공덕은 금생에 와서 복진 ..
제29장 대도론 29-3) 석존의 성불과 중생 제도 전생(前生)에 영명 대각(靈明大覺)하신 신성자(神聖者) 석가 세존은 우주 정기(宇宙精氣)를 종기(鍾氣 : 기를 완전히 모음)한 왕자(王子)이시다. 서기(瑞氣)하는 향연(香煙) 중에서 탄생하시고 그 즉시에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사자후(獅子吼)를 토하시니 우주의 영력(靈力)을 종기하신 대각자(大覺者)이시다. 인간의 화생은 갑인삼(甲寅三)을 따른다. 갑(甲)은 갑탁(甲坼)의 뜻이고 인(寅)은 인생어인(人生於寅)이고 삼(三)은 삼생만물(三生萬物)이다. 곧 간삼엽(肝三葉) 경혈(經血) 중에서 색소 분자(色素分子)가 정자(精子)로 화하는데, 세존(世尊)은 모태(母胎) 속에서 청향 영명(淸香靈明)한 영혈(靈血)이 영태(靈胎)를 이루어 이로부터 ..
제29장 대도론 29-2) 정신의 묘(妙) 우주에 수화(水火)가 화성(化成)한 뒤에 수(水)는 화기(火氣)를 핵심으로 하여 정(精)으로 화하고 화(火)는 수기(水氣)를 핵심으로 하여 신(神)으로 화한다. 생물(生物)이 되기 전에는 수는 화기를 핵심으로 하여 정력(精力)으로 화하고 화는 수기를 핵심으로 하여 신기(神氣)로 화한다. 그러나 일단 생물로 화생한 뒤 천 년 이상이 지나면 수화(水火)의 힘은 수화상체(水火相逮)의 원리에 따라 신(神)으로 화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수중용신(水中龍神)과 육지의 지룡신(地龍神)ㆍ목신(木神)ㆍ초신(草神)으로 되며 수중과 지상의 동물도 천 년 이상 되면 신화(神化)하여 운둔(雲遁) 수둔(水遁)하여 무상 변화(無常變化)하는 것이다. '수화상체(水火相逮)'란 말은「주역」(周易..
제29장 대도론 29-1) 우주와 만물의 화생 태공즉태시(太空則太始)요, 태허즉태초(太虛則太初)요, 태극즉태일(太極則太一)이다. 진공왈 태공태시(眞空曰太空太始)요, 변공왈 태허태초(變空曰太虛太初)요, 변화왈 태극태일(變化曰太極太一)이다. 공허극(空虛極)이 삼소(三素)요, 시초일(始初一)이 삼요(三要)이다. 말하자면 태공(太空)은 태시(太始)이니 진공(眞空)이요, 무(無)이다. 또한 이지시(理之始)이고 수(數)로는 영(零)이다. 태허(太虛)는 태초(太初)이니 변공(變空)이고 이지초(理之初)이며 수(數)로는 반(半)이다. 태극(太極)은 태일(太一)이니 만화지시(萬化之始)이고 이지종(理之終)이며 수로는 일(一)이다. 우주(宇宙)의 화생지주(化生之主)는 음기(陰氣)이다. 태공태시(太空太始)는 수억 년간에 태허태..
참선 또는 공부를 한다든지 그림을 그리거나 작업을 하는 등 갖가지 이유로 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보내면 각종 폐ㆍ기관지병을 비롯 여러 가지 질병을 부른다. 병이 발생할 때쯤이면 이미 심한 고통을 느껴 좋다는 약은 이약 저약 가리지 않고 복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어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으로 인해 소화 장애를 비롯 또다른 병을 유발하는 수가 많다. 굳이 약화(藥禍)라는 말을 쓰지 않더라도 약(藥)은 좋건 나쁘건 간에 체내에 들어오면 병치료와 동시 다른 부분에 대한 해독(害毒)을 끼치게 마련이다. 감기약만 써도 소화 장애 등 부작용이 따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인체에는 자연치유 능력이 있어 웬만한 것은 회복이 된다 하더라도 약의 해독이 본격적으로 인체를 병들게 할 때쯤이..
산중 수도인의 질병은 중풍(中風)과 신경통 ‧ 결핵이 으뜸을 차지하는데 황금보다 귀중한 시간을 질병과의 싸움으로 허비하는 바람에 자신의 수행을 온전히 마무리 못하는 예가 허다하다. 좀 더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자신의 지혜를 밝혀 남까지 지혜롭게 하고 자신의 건강을 북돋아 남의 질병까지 치유시켜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수행인의 바람직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산중에서 자연(自然)의 묘(妙)를 최대한 활용하여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이를 ①조식법(調息法)과 ②자정수(子正水) 및 ③죽염(竹鹽)의 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모두 우주간에 충만해 있는 인체에 유익한 유황(硫黃) 성분을 섭취하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세 가지는 일치한다. ①조식법은 제 27장 「우주의 ..
사람의 몸을 세 부위로 구분하여 머리 부위를 상초(上焦), 몸통 부위를 중초(中焦), 다리 부위를 하초(下焦)라고 부른다. 몸이 노쇠해지면 기운은 하초에서부터 약화되고 정신은 머리에서부터 약화되고 마음은 중초에서부터 약화된다. 배는 더워야 하고 머리는 찬 것이 무방하니 옛 의사들은 "뱃속이 더워 탈나는 법 없고 머리를 차게 했다 해서 탈나는 경우도 없다"고 했다. ★명문(命門)의 화기(火氣)가 콩팥의 수기(水氣)를 얻을 때 정기(精氣)가 왕성해지고 콩팥의 수기가 명문의 화기를 얻을 때 이수도(利水道)가 잘 되어 수승화강(水昇火降), 즉 기(氣)의 흐름이 순조로와지므로 건강하게 된다. 다시 말해 ◈머리의 정신과 뱃속의 마음, 아래의 기운이 고르게 유통되면 물기운은 오르고[水昇] 불기운은 내려가[火降] 건강..
그럼 이제 눈부신 과학문명이 이룩한 현대 의학의 혜택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왜 쑥뜸을 뜨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가를 설명하겠다. 사람은 신체구조상 30세까지는 몸에 아무런 이상 없이 건강한 것이 정상이다. 30세 이전에 병액(病厄)이 오는 것은 자신이나 혹은 부모의 부주의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가중(家中)이나 국가의 불운(不運) 또는 전생사(前生事)에 기인하기도 한다. 30세 이후부터는 신체조직의 쇠퇴로 말미암아 자연히 호흡의 공해와 모공(毛孔)의 공해, 과로(過勞)ㆍ과음(過飮)ㆍ과색(過色)의 어혈(瘀血)과 우수사려(憂愁思慮)의 상심(傷心) 등의 원인으로 병사(病邪)가 서서히 뿌리내리게 된다. 더구나 세계각처에서 다투어 핵무기를 실험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핵독(核毒)의 피해까지 가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