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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1-15 神藥 외면하고 癌에 걸려 죽는 세상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장

1-15 神藥 외면하고 癌에 걸려 죽는 세상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1. 4. 16:14

석가모니나 예수님이 온 후에 지금 그를 믿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수가 얼마요? 그 당시에 무슨 소리해도 말 안 듣던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는 많은 숫자가 있어요. 오늘의 내 말 안 들어도 앞으로 천년 후에도 안 들을까요? 내가 앞으로 비밀을 많이 전해 주고 가는데 그러기 때문에 내가 살아서 되리라, 그게 잘못 생각하는 거라.

내라는 자는 비밀을 일러주고 창조하는 데 앞장섰다가 가는 사람뿐이지. 언제고 앞장선 사람의 세상은 안 와요. 뒤에 있던 사람의 세상이지. 그러면 늙은이 아무리 악을 써도 늙은이 악을 쓰고 죽으면 그 힘은 젊은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지 늙은이 세상에 잘되는 법은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 신약(神藥)의 묘(妙)는 여럿이 있어요. 그러나 가장 요긴한 건 우선 약쑥의 신비, 또 마른 명태, 홍화씨, 우리나라 토종 오이의 신비, 오리 뼈가지의 신비 이런 걸 대략은 설명하는 거고. 또 오핵단(五核丹)註)이란 내가 실험해 가지고 여기에 공기 중에 있는 색소를 합성해 가지고, 못 고치는 당뇨를 고쳐 보고, 못 고치는 병들을 고쳐 보니 암(癌)에는 신약(神藥)이나 그것을 내가 실험이 끝난 후 오늘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건, 어디까지나 내가 수단이 없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광복 후에 오늘까지 날뛰면 벌써 많은 약을 만들었을 게요.

그렇지만 나는 부처님의 말씀대로 절로 된다, 가만 둬도 시주하는 사람이 많으면 절을 짓는다. 부처님을 모신다. 나도 가만있어도 내 뜻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데 그걸 미리 애달아 가지고 애달아하는 건 내게 있어서 잘하는 것도 아니예요.

세상이 절로 되는 거이 흠이 없이 이루어지는 거, 애달아하는 건 거기에 결점이 생겨요. 그러기에 전도(傳道)를 잘한다. 전도 잘하는 속엔 좋지 않은 욕도 많이 개재돼 있어요. 또 포교(布敎)를 잘한다. 그것도 많은 욕이 개재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순탄하다는 건 절로 되는 거, 절로 되는 일은 순탄하지 험악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절로 되는 걸 좋게 생각하지 험악 하게시리 애를 쓰고 모두 서로 매수되다시피, 현혹되다시피 이런 건 권하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날 버리지 않고 내게 있는 모든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만고의 기적의 소유잔데 젊어서 날 쳐다보고 낫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그 비밀이 오늘날에 하나도 전해지지 않고 나는 아무도 모르는데 지나가다 밤에 하루 저녁 잘 적에 슬쩍 일러주고 가던지. 이렇게 된 거지. 내가 대접받고 돈 벌기 위해서 젊어서 일러준 일은 없어요. 그래놓으니 그 기적은 아는 사람만 알지, 세상에선 모르게 돼요.

神藥本草 55쪽

 

※편자註: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 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ㆍ개ㆍ돼지ㆍ닭ㆍ오리에게 인삼ㆍ부자ㆍ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오핵단의 상세한 제조 방법과 병증에 따른 사용방법은 《神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