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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7-17 석가모니 절터는 만대불역지지(萬代不易之地)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7장

7-17 석가모니 절터는 만대불역지지(萬代不易之地)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8. 9. 20. 11:58

그러고 부처님이 단군할아버지 《천부경》을, 석삼극이라는데 삼천세계를 설(設)했는데. 그러면 삼천대천세계를 설했는데, 나는 그가 《천부경》을 처음 해석한 양반이다. 그 소릴 하는 이유가 많이 있어요. 건 어떤 질문에도 건 대답할 재료가 있으니까 하는 말이오. 건 왜 그러냐? 부처님은 위대하냐?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으니 구세주는 틀림없으나 중생제도(衆生濟度)하러 오신 석가모니는 왜 훌륭하냐? 지구에 어느 나라에 가도 있어요. 절터가 있어요, 절터가 있는데. 태백성에서 앞으로 태백성의 황금가루를 가지고 분장을 해야 되는, 도금하는 황금불(黃金佛)이 온다 이거라. 금불(金佛)이 오는데, 그 양반을 모실 위치를 정했는데 그게 절터야. 절터는 억천만년 변하지 않아요. 무후만년향화지(無後萬年香火地)인데. 거 앞으로 미륵세계 온다고 큰소리 하지만 미륵이 와봐야 석가모니 따라갈 이상이지. 그 밖은 없어요. 석가모니 모시는 절터에서 미륵도 대우받지, 미륵이라고 미륵터는 없어요.

그러면 석가모니 터는 지구가 생길 적에 태백성에서 떨어지는 신철분이 와 가지고 용액이 돼 가지고 용암으로 변할 때, 거기서 태백성의 금가루를 가지고 도금할 수 있는 부처님이 나온다 이거요. 그래서 그 터가 만대불역지지(萬代不易之地)라. 억만년을 가도 주인을 못 바꿉니다. 내내 부처를 모셔. 또 무후만대향화지지(無後萬代香火之地)라. 자식이 없어도 만대를 제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타성양자발복지지(他姓養子發福之地)라. 남의 자식 데려다가도 발복하는 터라.

그래서 내가 볼 적에는 그 양반을, 중생을 제도하러 오신 분이라고 단언하는 건 모호하겠지만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게요. 공자님의 향교 터가 5백년이내에 4백70년이면 땅기운은 다 끝나요. 그러면 상투 틀고 학자 노릇하는 덴 맥을 못써요. 그러면 4백70년이면 끝나는 터하고 억천만년을 끝나지 않는 터하고 이 주인공이 다르다 이거야.

그런데 앞으로 미륵을 모실 절터는 생긴 예가 없어요. 지구엔 없어요. 그러면 그 양반이 아무리 훌륭해도 석가모니 곁에 가서 대우받을 수 있을 게요. 석가모니 절터는 만대불역지지니까. 억천만년 바꿀 수가 없고 지구 물러갈 때까지 바꿀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오늘 이런 이야길 처음 하지만 앞으로 책에도 여기에 대한 지리학을 세밀히 그걸 밝혀 놓을 거요. 그러면 내가 하는 말은 막연한 소릴 하지 않아요. 지가서(地家書)를 억천만권 들고 와도 거기엔 변함이 없어요. 내게 와서 그걸 반대할 사람이 지구에 없어요. 앞으로도 나지 않아요.

<神藥本草 前篇 240쪽∼24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