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 魚族의 변화로 萬物 化生

만물 시생자(始生者)는 색소(色素)로 화하는 분자(分子)요, 분자는 세균(細菌)이다. 어족이 시생하니 잉어(鯉魚)라. 어족의 시조(始祖)다. 육지는 초목이 시생하니 버들나무다. 청색의 시조니 흑색과 적색으로 청색 세계를 이루니 초목이 성하고 청색에 백색 ‧ 황색이 합하면 어족이 화생하고 어족의 변화로 만물이 화생하니 소련본토종(蘇聯本土種)은 망어자(䰶魚子)라. 그리하여 이북 회령(會寧) 지방은 망어자를 마우재 되놈이라 하고, 마우재는 고대에 어족이 시조라 하여 생선(生鮮)을 먹지 않고 다른 육식을 한다. 한국에도 자라와 잉어와 메기 등 천 년 후에 정신의 힘으로 단전호흡하여 유랑대(乳囊袋)가 도태(道胎)로 화하면 신술(神術)로 변신(變身)하여 시조(始祖)가 된 예가 세상에 허다하다.

단전호흡법을 강하게 계속하여 양정(養精)하며 양기(陽氣)하면 신명(神明)하야 능견영성(能見靈性)하니 도가(道家)의 신선(神仙)이요, 불가의 성불(成佛)이요, 교가(敎家)의 천주(天主)요, 유가(儒家)의 옥황(玉皇)이요, 천도교(天道敎)의 인내천(人乃天)이니라.

<신약본초후편 674쪽, 밝은님 親筆原稿_醫師如來 제3편 정기신 통일 호흡법 31~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