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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서목태 죽염간장의 효능과 주사법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9장

29-7 서목태 죽염간장의 효능과 주사법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2. 27. 15:50

그래서 ◈이 서목태 간장에 들어가서, ①주사는 만 가지 주사를 놔도 되는데 처음에 많이 놓게 되면 아주 전신에 열(熱)이 불같이 되더래요. 그래서 위험하다 말해도 절대 안 죽는다, 위험하지 않다, 사람 먹는 간장이 사람 죽이겠느냐? 그래도 불덩어리 같애 가지고 고생 좀 했대요. ②그래서 조금씩, 처음에 링겔 같은 데 한 반cc, 1cc 섞어서는 아무 흔적 없어요. 상당히 효과는 빠르고, 어디고 섞으면 효과는 빠르고 부작용이 없어요.

③그런데 섞는데 처음에 혈관에 주입할 적에 서서히 힘을 쓰게 해야지, 갑자기 뭐 전신이 불덩어리 되게 해 가지고 사람 골병들이는 건 미련한 거고, 그런 미련은 없도록 하고. ④또 먹을 적에 한 곱뿌 쭉 마시면 반은 죽어요. 그 알콜 기운이, 정신은 마취되고 육신은 불덩어리 돼요. 그렇게만 안하면 조금씩 조금씩 맛을 봐 가며 병 고치는 덴 신비의 약이라.

⑤그래서 만 가지 암(癌)에 안 되는 데 없어요. 안 되는 데 있으면 그걸 내가 전하지 않아요. 죽염만 그대로 두고 있지, ⑥이건 죽염보다는 무서운 약이오. 그래서 전번에 그걸 일러줬고,

☞고걸 경험이 없어 가지고 너무 시간이 오라든지 너무 두껍게 하고 너무 덥게 해 가지고 부패하든지 그러지 않으면 곰팽이가 심하든지 이건 있어서 안 돼. ⑦그저 진이 나면 돼요. 그 진을 써먹는 거니까.

진이 약이고 콩은 쓰는 거 아니예요. 콩은 된장으로 나가요. 그래 내가 그걸 일러주는데 경험을 다 했어도 지금 와서 처음 듣는 거고, 세상에 모르는 걸 하니까 자연히 처음에 실패한 사람이 더러 있어요. 거 실패하고서 다시 해보니 된다는데 ⑧아예 진이 조끔 제대로 나는 때 얼른 말리워야 돼요. 실패하지 않아요. 아무리 두꺼워도 실패는 안 해요. 건 누룩이니까 누룩하고 반죽한 거라.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빨리 떠요.

★그러니 두껍게는 하지 말고 얇게 해도 그저 진이 나면 얼른 말리워야지 곰팽이가 나도록 두지는 말아요. 효소가 메주에 좋은 거지만 그 속에도 불순물은 있어요. ⑨진이 약간 나 가지고 제대로 된 상 부르면 불순물이 전연 없어요. 그거이 묘한 약물인데

난 어려서 그걸 걸 완전 실험하고 지금 늙어서 망령이 들어오기 전에 일러주는 건데 전연 캄캄한 소리는 안 해요.

<神藥本草 937쪽~9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