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자연이지요

29-6 서목태 분자낭에 담긴 신비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9장

29-6 서목태 분자낭에 담긴 신비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5. 2. 27. 15:22

◈앞으로 화공약이 극(極)에 달하는 오늘에 있어서는 모든 비밀이 어디 있느냐? ➜화공약 피해를 덜어 갈 수 있는 약물인데 그 약물이 있어요. 없는 거 아니오. 지금 몇 사람들이 실험하고 있어요. 서목태(鼠目太) 간장, 그걸 실험하고 있는데 그걸 외면하고 산다? 그건 절대 안돼요.

죽염은 이미 나와서 세상에 알려져 있고 ◈서목태간장은 지금 내가 말한 거라. 세상에 앞으로 알려져요. 건 뭐이냐? ☞서목태라는 콩 뿌럭지에는 그 이상한 주머니가 있는데, ※그 주머니가 분자(分子)가 화(化)하는 주머니야. 그래 내가 그 엉터리 이름을 ※분자낭(分子囊)이라고 했다? ▶그놈의 콩의 신비는 ※콩이라는 건 태백성정(太白星精;金星)인데, 색이 흰데 ☞이건 색이 검어요. ★검으면 수성기운(水星氣運)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검어요. 그걸 가지고 ※개량메주를 하는데.

☞옛날의 메주는 뜨기도 하고 부패하기도 하고 생콩이 겉충에 그대로 마르기도 하고 내가 어려서 볼 때에 이런 미개족(未開族)이 계속한다. 이걸 하루아침에 내가, 철부지가 말해서는 안 되고 이 다음에 그 기회가 오면 하루아침에 이걸 바꾸고 ※개량메주 쑤는 법을 일러준다, 그래서 전번에 시작한 거요.

★그 메주 쑤는 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 분자낭에서 이뤄지는 신비를 모르기 때문에 ➜그 콩을 가지고 삶아서 메주를 만들 때에 ※그 종곡(種麯)이 지금 광주에서는 좋은 거 나와요. 건 누룩을 맨들지 말고 그걸 섞어 가지고 뜨스한 방에 볏짚 깔고 콩을 깔고 하는 거 해본 사람들이 지금 여럿이 있어요, 있는데. ▶이 사람들이 그 분자낭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그 서목태 속에 있는 약기운이 뭐이냐?

➜그 진(津)이 약간 나면 거 아주 잡아댕기면 소춤같이 흘러요, 진이 나와. 그 진이 어느 정도 좀 나오고 곰팡이 생기기 전에 그 진이 얼추 나왔으면 얼른 내다 말리워야 돼요. 얼른 내다 말리우게 되면 ※고 진이 뭐이냐? ★서목태 속에 있는 모든 약성(藥性)은 거기 따라나와 있어요. 고게 이제 분자낭에서 이뤄지는 분자(分子), 거 이제 이뤄진 세포인데 ※그 세포를 우리가 완전히 이용하는 거요.

그래서 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얼른 내다 말리워야 돼요. ①그걸 말리워 가지고 그걸 분말(粉末)하게 되면 며칠 내에 간장 나오고 ②통째로 하게 되면 한 달 이상 둬 가지고 간장을 울구면 ③그 콩은 된장이고 ※거기서 나오는 분자낭에서 얻은 분자는 그게 신비의 약성이라.

그 신비의 약성을 내가 하라는, 책에다, 전번에 말한 고대로 해놓으면 이것이 무에 되느냐? ☞누룩이 들어갔어요, 개량누룩이지. ☞누룩이 들어갔기 때문에 술은 안 되고 장은 돼도 여게 알콜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먹으면 알콜 기운이 머리로 화끈하고 올라가는 거, 거 먹어본 사람은 다 알아요.

➜화끈하고 올라가면 ※거기서 분자낭의 수정체(水晶體)는 병을 따라서 아픈 부위에 싹 쓸어 내려가서 집중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 늑막염에다가, 옛날 늑막염이 아니예요. 내종(內腫)인데, 내종이라고 하는데 내종병에다가 그걸 한 숟가락 두 숟가락 자꾸 멕이니까 머리에 화끈하게 올라갔다가, ☞그 누룩 때문에 주정(酒精) 힘으로 올라갔다간 뇌에서부터 선연(鮮然)히 늑막으로 집결하더라 이거야. 집결하더니 며칠 후엔 싹 아물어 붙었어요.

그 후에 여러 가지 병에 해보면 ◈관절염은, 그 류머티스 관절염은 옛날 말로 학슬풍(鶴膝風)인데 무릎에 물이 아주 많이 고여 가지고 띵띵 부어요. 그래서 ▶학슬풍에 멕여 보면 싹 내려가 가지고 얼마간 있은 후엔 자주 멕이면 그게 싹 염증이 가시고 고름이 생겼던 것도 가시고.

◈골수암에도 해봤어요. 다 돼요. 그래서 앞으로 화공약으로 인류가 멸하는 시기에 미련한 인간들 속엔 더러 살기도 해야지, 다 죽는 걸 모른 척할 수도 없다고 해서 전번에 일러준 거요. 이젠 어차피 위기가 왔으니까 이런 위기에는 더러 살아남아야 되겠으니까. 나를 미쳤다고 욕하는 사람은 물론 안 먹겠지, 안하고. 그러나 자기 죽기 위해서 안 먹을 사람은 없어요, 다 해먹어요.

 ◈나는 종교의 교주 재목이 못되는 이유는 지구의 가족이 똑같이 살기 위해서 하는 말만 하지, 내가 살기 위해서 하는 말, 자식들이 도와주면 좋아할 말, 이런 건 안해요. 자식의 생명, 지구에 사는 가족의 생명, 생명은 하나야. 강아지도 죽기 싫어하는데 사람이 누가 다르겠어요? ◈생명은 하나기 때문에 하나인 생명을 위해서 말해 주는 거지, 제 자식이다, 저하고 친한 사람이다, 이런 건 내게 통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어떤 땐 우스갯소리로 빽도 더러 써요. 제일 사정 딱한 사람 먼저 일러주는 예도 있어요. 그건 내가 현실이니까 할 수 없다, 그런 말도 해요.

<神藥本草 934쪽~9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