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7장 (21)
자연이지요
17-7 ★★★홍화씨의 신비, 절골(折骨)ㆍ파골(破骨)에 신약(神藥)★★★
그러고 또 홍화(紅花)라는 꽃이 있는데 약에 써요. 그런데 옛날 양반이 경험으로 약물을 알아내긴 해도 그 비법에 들어가서 신비한 비밀은 모르는 증거가 뭐이냐? ▶홍화씨의 신비가 최고인데 홍화는 그런 약이 못되고. 그래서 ☞홍화씨를 약간 볶아 가지고 뽛아서 그놈을 생것을 먹여도 좋고, 그놈을 달여 가지고 그 국물을 조금씩 멕이면 뼈가 차에 갈려서[치어서] 가루가 돼도 살속에 있는 뼛가루를 모아서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줘요.그렇게 신비한 약물이 홍화씨인데, 그 홍화씨의 신비를 옛날의 본초(本草)에 얘기하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양반들이 이것저것 경험해 보다 얻은 거지, 참말로 하늘의 별을 보고 알아내거나, 뭘 알아내는 건 시원치 않구나. 그걸 내가 어려서 절실히 알았어요.그래서 홍화씨의 비밀을 그분들이 전하지 ..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7장
2017. 6. 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