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17장 (21)
자연이지요
완전무결한 치료법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 그게 필요하고, 그 다음에는 또 이 공해병에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야 되니까 거기에 또 필요하고, 모든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 미국에도 무우 심어 먹으니까, 무우에다가 죽염을 쳐 가지고 절궈서, 약간 짜야 돼요. ▶짠 것은 석회질에 합성되기 때문에 뼈가 여물게 되면 뼈가 야물어서 굳어진 사람은 중병이 잘 안 와요. 신경통 관절염이 잘 안 오고. 그래서 오리는 뼈가 짜기 때문에 그건 죽을 때까지 잡된 병에 걸려 죽은 적은 없어요, 없고. 이 지랭이가 근본이 짜요. 짜기 때문에 지렁이는 병에 걸려 죽은 지랭이는 없어요. 1만년도 살지. 그리고 나무에, 묘향산에 가면 많아요. 정목(楨木), 정목이 짠데 그건 땅에 누워서 백만 년도 가요. 만리장성 문틀에 제일 귀중한 문틀..
그래서 ☞대나무의 비밀이, 그 죽력이라는 데에 있어요. 그건 아주 좋은 약인데. 그런데 오래도록 못 고치는 조갈증(燥渴症)을 고치는데 그건 당뇨병이지? 당뇨를 고치는데 당뇨 시초는 대나무 기름 죽력이 좋은데. 그러고 아주 어려울 적에는 황토에서 이뤄지는, ★황토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재료인데. 황토에서 이뤄지는 기운은, 중간 당뇨에 들어가게 되면 허기증(虛氣症)이 심해요. 늘 먹어도 굴풋한[배고픈] 허기병 걸렸는데 그건 황토에서 들어오는 힘이 그 병을 고쳐 주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그 쇠통에서 구워 내기 때문에 전부 그 속엔 쇠가 근본이오. 밑에도 쇠그물을 치고 전부 쇠가 근본인데 그건 최고 강철이라. 3천도 고열에 얼른 녹아 흐르지 않도록 1천 6백도면 다 녹는데. 그게 녹을라면 몇 분 거쳐야 녹는데,..
그래서 내가 그전에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공해(公害)라는 게 뭐이냐? 화공약 때문에 오는 거라. 그러면 그 피해세계를 도와줘야 하는데, 내가 돕지 않고 도울 수 있느냐 하면 힘들어요. 그게 내가 어려서부터 건방진 생각이라. 누구 훌륭하다고 하면 그 사람 마음속에 있는 걸 내가 볼 때에 서 푼짜리도 아니야. 그래도 세상에선 위대한 대우를 받아. 그러니 내가 그 사람을 철부지가 나쁘다고 하면, 남이 다 나를 욕해. 그러니 한세상을 비참하게 사는 것이 내게는 행복이야. 남 보긴 비참하나 내겐 행복이고.또 남 보기 훌륭하다고 하면 그건 언제고 비참한 날이 오니까. 그런 세상을 멀리하고 항시 살아왔는데 지금엔 벌써 몇 해 전부터 죽을 걸 각오하고 이젠 갈 때가 자꾸 다가오니까 있는 걸 다 털어놓고 갈라고 비밀이라..
그래서 내가 글을 이르지[읽지] 않아도 어려서 학자들하고 글을 지으면 두자미의 72격에 맞추어 짓는 재주는 학자들로도 힘든데. 나는 글도 모르는 철부지가 율을 잘한 일이 있어요. 지금은 그런 건 필요 없어서 싹 잊어버려도 좋지만 아직도 남이 율을 한 걸 보면 두자미의 격 중에 아무 격인데 파격(破格)이구나, 실격(失格)이구나, 성격(成格)이 채 안됐다, 이건 완전 성격이다, 그런 걸 알 수 있어요.그런데 그런 얘기는 그걸로 끝내고. 오이에 대한 신비를, 지금 살아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아주 창자가 데이지[데지] 않고 타요. 타서 뚝 끊어지는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살아 있느냐? 요새 개량 오이는 내가 못 쓴다고 하면서 급하게 되면 엄나무를 붙들고도 살았으면 되는 거라.그래서 지금 오이를 ..
그러고 거기에 세밀한 건 또 일러야 될 수 있는 비밀은 일러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무에 있더냐? 좋은 것이 많아요. 내가 어려서 불에 타 죽는 사람을 볼 적에, 숨이 넘어간 사람은 안 되고 숨이 넘어가기 전에는 다 되는 걸 봤는데 그게 토종오이라. 토종오이를 찌끄뜨려[찧어] 가지고 그 물을 즙을 짜 가지고 죽는다고 고함을 치는 걸 한 사발을 입에다가 조금씩 떠 넣어서 한 사발을 먹여 놓으면 아프다는 말 안 해요.그 이유가 뭣이냐? 화독(火毒)을 치는 데는 최고인데, 그것이 이십팔수(二十八宿) 두성(斗星)은 수국(水局) 분야인데, 두성 수국 분야에 들어가게 되면 계집 ‘녀’(女)자 여성(女星)이 있어요. ➪여성정(女星精)에서 흘러나오는 정(精)으로 이뤄지는 풀이 오이라. 그리고 바다의 생물은 명태고. ..
그러면 거기에 있는 약성(藥性)을 우리가 이용하자는 거지. 그 무제한의 약성들을 버려두고 있는 것은 우리 힘이 모자라고 수완이 없고. 그러면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능력이 없는 힘이, 힘이 될 수 없는 거요. 아무리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안다고 해도 지금 좋은 매개체를 두고도 수완이 없으면 모르는 거라. 모르는 사람만 못하지.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모르는 사람만 못하게 살기 때문에, 한평생을 밟혀 사는 이유가 뭐이냐?세상을 안다는 자가 세상의 앞에 서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한다면 그건 있을 수 없고, 죽을 적에 조용히 있다가 모든 경험담을 붓으로 남겨서 후세에 전하면 나 죽은 후에 영원한 세상이 오는데, 내가 살아서 짧은 세상에 날뛸 필요는 없어. 난 한세상에 아랫목에서 맥을 놓고 있다가 죽어도 ..
그러니 여러분은 내 말을 따르지 않는 건 나보다 실력이 앞서니까[앞선다면] 좋으나, 나보다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내 말을 안 따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겠지. 그건 뭐이냐? 첫째 인간은 병 없어야 하는데 병들었으면 병 고치는 법을 알아서 병을 고쳐 놓은 연후에 다시는 병이 오지 않도록 노력 할 수 있으니, 첫째 병 고치는 법과, 둘째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법과, 건강하게 되면 모든 능력을 갖추니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행운이 열리게 돼 있어요.그러면 행운이 열리면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다면 오래 살아야 되는데 장수하는 결(訣)이 있느냐 하면 있어요. 장수하는 결이 없다면 나는 왜놈의 손에서 살아남지 못할 사람도 광복 후에 육신의 건강을 도모해서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한 경험을 봐서..
먼 바다, 멀리 와서 사는 동포가 지구에 상당수가 있어요. 그래서 각국에 사는 동포가 각국의 이름을 따라 교포라. 미국교포, 중국교포, 일본교포. 그러면 우리 동족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따라 가지고 그 나라의 이름을 따서 교포가 됐는데, 난 그 교포세계를 와본 적이 없었어요.그래서 이번에 처음 와보니, 80이 넘은 후에 어려운 먼 길을 걸어 보니 좀 힘들어요. 그렇지만 젊어서 걸어 댕길 때보단 오히려 좀 쉬운 성 불러요. 빠르고. 그래서 이렇게 멀리 와서 터전 잡은 과거의 우리 선배들이, 동지인데······.광복 후에 와 가지고, 반도호텔에서 서재필 박사랑 만난 양반들이 다 돌아가고 지금 없을 적에 마침 왔어요. 그래서 미국교포에 대한 소식은 그때에 비참한 소식도 다 알았고, 지금 와서는 행복한 가정을..
그건 많은 사람들 실험인데, 그러면 누구도 죽염을 물고 있다가 그 침을 넘기고 나면 그 침 속에 있는 ①공해를 해독(解毒)시키는 힘과, ②모든 암균을 소멸시키는 힘과, ③모든 악성염을 제거시키는 힘이 신비의 하나라. 그건 내가 65년 전인가, 친구들 죽는 걸 살리느라고 그때에 담양서 대나무를 구해다가 내가 완제품을 만들어 가지고 다 살려본 경험인데 그 후에, 광복 후에 죽염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하고 지금은 많은 사람이 이용할라면 다량 생산해서 선전도 해도 좋다. 사람 살리는 거지 사람을 해치는 저 좋지 못한 식품이 아니니까. 양잿물로 간장 만들어 파는 그런 식이 아니니까. 내가 하는 건 완제품이 되긴 되나 만분지 일이라도 하자는 있다 이거요. 그건 뭐이냐? 5천도 고열로 완전 처리한 것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