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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5-11 위암의 妙方-玉池生津法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5장

5-11 위암의 妙方-玉池生津法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8. 7. 27. 12:48

질문자: 제가 제 주변에 인척관계로 계신 분이 위암(胃癌)으로 편찮으시다가 3개월 동안 병원에 있다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선생님: 혈액혐, 무슨 형이야?

질문자: 혈액형은 제가 확인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죽염하고 죽염 김치를 우선 복용시키게 했습니다. 제가 한 지는 이틀밖에 안됐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하교(下敎)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혈액형은 왜 묻느냐? 가상 O형에다가 B형 약을 써서는 절대 안 되니까 하는 말이고, B형에다가 O형 약을 쓰게 되면 또 안 되고. 그러니 아까 오리 가지고 먹어라. 오린 B형이나 O형이나 먹고 해롭지 않아요. 죽염도 해롭지 않고. 그 오리국물을 먹으면(며), 죽염 먹으면, 부작용이 별로 없어요. 이런데 위암(胃癌)은 또 달라. 위암은 또 다른데…….

➪《위에 대해서 ①위벽이 상해 들어가는 위암, ②또 위의 산성으로 위가 차 가지고, 담(痰)이 성(盛)하다 보니까 위가 무력해 자지고, 무력증으로 위가 쳐져서 위하수(胃下垂)라 한다. 위가 무력하게 되면 위신경마비라. 그래서 위하수로 오는 암이 있고 ③또 음식물을 부주의해서 위확장(胃擴張)으로 오는 암이 있고, ④또 술이나 이런 걸 과히 먹다가 상처가 심해서 위궤양(胃潰瘍)으로 오는 사람, ⑤또 위가 완전히 상해서 위염(胃炎)으로 앓는 암이 있어요.

그런 암 중에 혈액형을 모르곤 얘기가 어려우니, 그 혈액형 모르는 데는 간단하게 석고(石膏)를 안 넣고 일반이 통할 수 있는 약을 일러줘도 됩니다. ☞《오리를 내가 말하는데 ①집오리 두 마리를 터러구만 뽑구, 창자의 똥을 깨끗이 씻구 그러구서는 쓸개도 버리지 말구 ※오리 발톱에 있는 비밀(秘密)이 상당히 커요. 오리란 놈이 물에서 살기 위해서 발톱에 정신과 힘을 모아. 또 무얼 먹기 위해서 머리에 힘을 모을 적에 그 오리 주둥이에 가. 그 오리 끝, 부리 그 끝이 아주 묘한 약이 돼요.

내가 고것만 따로 실험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 다 버리지 말고 터러구하고 똥만 싹 씻고서, ②그러구 그걸 두 마리를 흠씬 고아서 기름은 짜 버리고, 저 기름은 식혀서 걷어 버리고. ③그러고는 거기에다가 금은화(金銀花) 서근 반을 넣고 ④포공영(蒲公英)을 너 근 반을 넣어요. ⑤하고초(夏枯草) 두 근 반을 넣고. 그러고 ⑥백개자(白芥子) 서 근 반에, ⑦행인(杏仁) 서 근 반,》 ☞《★그렇게 넣구서 그걸 흠씬 고아 가지고 짜질 말아요.

왜 짜질 말아야 되느냐? 금은화 같은 건 산천에서 채취하니까 화공약 피해가 없지만 하고초 같은 것도 산천에서 키우는 게 있구. 대싸리 하고초는 집에서 키우는 거 있어요. 그런 건, 농약을 일년 내 치고 키운 걸 어떻게 짜 먹겠어요.

그러면 포공영도 지금 원래 귀하니까, 재배하는 거 있어요. 그러나 포공영은 버럭지 덜 먹어요. 화공약을 덜 치는데, 이 하고초만 주의해야 되고 또 백개자 같은 것도 겨자인데 그건 농약이 심하게 가요. 행인은 살구씨인데 그것도 나무에 농약을 안치고 키우긴 어려울 거요, 지금엔. 난 그거 키우지 않아서 모르거니와 다른 건 키워 보니 농약 안 치곤 다 먹어 버려요, 버럭지가.

그러니 그 농약이란 파라티온 독이 원래 강하기 때문에 끓는데 얼른 녹아 나오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걸 끓이되 오래 두고 끓여요. 오래 두고 끓이면서 짜진 말아요. 짜게 되면 찧어 가지고 그 파라티온 독이 나와요. 그건 수은이라. 수은을 짜 먹을 거 까진 없어요. 인체에 원래 해로우니까.

☞《그래서 내가 일러주는 건 이 많은 약을 왜 합성시키느냐? ⑧이 물도 얼마를 두게 되면, 물도 오래 끓여야 되는데 오래 끓이면 물속에서 이는 정기(精氣), 불속에서 오는 정기, 수화(水火)의 정기를 모아 가지고 그 약물(藥物)의 힘을 보조하고 인간의 모자라는 생명을 구해요.

모르고 듣는 사람들은 오해도 많아. 그러나 난 그 오해와 욕을 평생에 우습게 알아. 내가 아는 대로 가르쳐서 안 되면 말구. 욕하면 욕하고. 그건 왜 그러냐? 여기 모든 비밀을 동원해도 생명을 구하기 힘든데 막연하게 책을 보고 그대로 할 수 없으니, 막 짜 먹어라? 그 속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건 난 안 믿어. 그러기 때문에 내가 아는 방식대로만 하니까 자연히 인간에 이해 안가요. 일반은 아무리 오해해도 난 그걸 무관심하게 생각해.

☞《★그러니 그렇게 알고서 위암에 대해서 그렇게 약을 쓰되 ⑨거기에 죽염을, 반드시 죽염은 조금씩 조금씩 실험해 가지고 침이 모든 액물로 변해서, 그게 옛날에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 있어요. 구슬‘옥’(玉)자 못‘지’(池)자. 침을 옥지(玉池)라고 해요. 또 입에 오래 물고 있으면 호흡을 하게 되면 그 침이 진액(津液)으로 변해. 좋은 진액(津液)이 돼. 이룰‘성’(成)자 성진(成津)도 있고, 옥지생진(玉池生津)도 있어요.

옛날에 신선들이 쓴 책엔 여러 가지로 말씀했는데. 그래서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 거기서 쉽게 화(化)해요. 호흡을 가지고 이뤄지기 전의 타액(唾液)이 옥지생진이라. 그런 묘한 약물로 변하니까.》 ☞《★⑩그걸 약물을 마시고 난 뒤에 죽염을 조금씩 물고 그 침을 무시(無時)로 멕여요. 그래서 하루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요.》

⑪그 약을 실험하면, 실험 도중에 죽은 뒤엔 실험 못해요. 살도록만 노력하라, 이겁니다. ⑫나는 단순하게 말해요. 말 안 들으면 죽어라 이것뿐이야. ⑬그러니 누구도 약물이라는 건 실험하지 말구 악착같이 멕여야 돼. ⑭조금씩 조금씩 자주 침으로 화(化)해서 신비한 약물을 먹으면 나아요. ⑮그러고도 신비한 약물을 계속 먹으면, 오리 고은 물이겠다? 그렇게 하면 돼요.

그 위암에 가장 비법이나 그건 형을 따라서 일러주는 게 월등 신비한데, 형을 따르지 않으면 그렇게 대체로 일러주는 거요. 그건 부작용이 별로 없어요.


              <제5회 강연회 녹음 全文 : 1987. 5. 23. >

<神藥本草 前篇 170쪽∼1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