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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4-9 에이즈-뜸과 기왓장으로 고치는 법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4장

4-9 에이즈-뜸과 기왓장으로 고치는 법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8. 7. 4. 08:23

그러구 요새 후천성 면역결핍[AIDS]이라구 말은 그러는데. 나는 옛날에 책에도 그랬지만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합니다. 이 부인들이 동성 연애해 녹아 가지고 자궁암으로 수술하니까 수술할 수 없다. 전부 다 직장까지 암이다. 그럼 자궁암에 직장암이다, 이럴 순 없는 건데…….

➪《그래서 그걸 고치는 걸, 내가 최고에 관원(關元)에다 9분짜리 뜸을 뜨라고 해 가지고 그건 창자가 모두 썩어 들어가니까 뜨거운 걸 몰라요. 뜨라고 사람을 시켜서 일러주니까 그걸 침놓는 양반이 와서 돈 받고 뜸을 떠 주는데 하루에 그것을 숨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떠 주곤 아픔이 없으면 통증이 멎어요, 피가 멎고. 그럴 적엔 쉬어 가지구 또 좋은 고깃국이나 끓여서 떠 넣으면서 좋은 산삼, 녹용 고아 멕이며 숨이 안 떨어지구 기탈(氣脫)이 안 되도록 그렇게 하면서 사흘을 뜨니까 깨끗하게 나아 버려요.》

그런데 유근피(楡根皮)를 생걸 벳겨[벗겨] 가지구 찧끄뜨려 가지고 천년 묵은 절 기왓장에 그것을 뜨끈하게 얹어 놓고서 앉아 있는데, 그것은 좀 힘들여 고쳐져요. 그렇게 뜸처럼 빨리 낫질 않아요.

그런데 그들이 날 보고 왜 같은 기왓장이면 오래 묵으면 다 되는데, 절 기왓장이 왜 필요합니까 이거라. 그거 필요하다. 왜 그러냐? 산속에 있는 절이기 때문에 그 산에는 초목이 있다. 그 초목 중에는 약초(藥草), 약목(藥木)이 있다. 거게서 나가는 산소, 또 산속에 좋은 샘엔 약수(藥水)도 있구 감로정(甘露精)도 풍부하다, 공해가 적은 데라.

그래서 비고['눈이고'가 생략된 것] 오게 되면 증발될 때에 그 좋은 색소가 따라 올라가구, 또 감로정이 합류되고, 그럼 약분자가 기왓장에 내려오면 그건 중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물은 빗물이 먼저 새 가고 그 중량을 가진 그런 분자는 기와에 스며드는 게 무슨 이유냐? 날이 개고 태양이 쪼이면 그건 9백도의 온도로 구워 낸 흙이다 이거야. 그러면 9백도 온도 속에는 불이 있다 이거야. 그 불은 태양열이 내려올 때에는 합류한다 이거야. 그래서 거게 분자는 그 속에 합성되기루 돼 있어.

그건 내가 그전에도 말하듯이 옛날에 신검(神劍) 있는데 신검을 벼리는 대장[대장장이]은 가장 명공(名工)이다. 명대장이야. 그런 명공을 불러 가지고 명산(名山), 좋은 명수(名水)에 천일(千日)간을 그걸 벼러 놓으면, 천일을 아침저녁으로 달궈서 다루면 그 쇠똥[鐵屑ㆍ鐵梢]은 다 빠지고 마지막 남은 쇠가 그것이 신철(神鐵)이 되고 말아요. 쇠도 그렇게 되면 신(神)이 돼요.

그런데 그 쇠를 가지고 천자나 왕은, 대전(大殿)부시라고 있어요, 담뱃불 붙이는. 상궁들이 들어가 대전 상궁이 들어가 붙이는, 담뱃불 붙이는 부시가 있는데, 부시ㆍ불수라고 그래야 되겠지요. 그런 부시가 있는데 그건 손톱에 그어도 불이 나와요. 돌에다가 긋지 않아도 쇠에 그으나 손톱에 그으나 아무데나 그으면 불이 나오는데. 내가 하는 말은 그 부시가 가상 쬐끄만 거 몇 g짜리가 그걸 백 개를 녹일 수 있는 불이 있다 이거야. 그 안의 불을 다 끌어내면 그 부시 백 개도 녹아난다 이거야.

그런데 왜 그 부시는 여름에도 맨지면 차냐? 그런 무서운 고열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왈(曰) 신화라고 한다. 신화, 귀신 '신'(神)자 불 '화' (火)자. 그것이 신화(神火)라. 이럼 이거 어디서 이뤄지느냐? 불하고 물에서 이뤄진 거다, 이거라. 불에 달궈서 물에 집어넣으니까 쇠 속에도 그런 신화가 이뤄지게 돼 있어요. 그래서 신검이라. 그런 걸 내가 보았는데 지금도 있어요. 나[나이] 많은 노인들은 부시 쳐요.

그 다음에는, 대전 부시 다음에는 아주 옛날의 명포수, 백두산 호랭이 잡으러 들어가는 명포수는 사슴도 잡구 그런 부시 가지고 가요. 그런 부시 아니고는 화승(火繩)에 미처 불 댕길 시간이 없이 죽으니까. 숲 속에서 가다가 맹수를 만나면 고 화승에 손톱에도 긋게 되면 불이 있는 부시 가지고 화승에 불 달아야 삽니다.

이러니, 그것이 비과학적이나 사실은 과학이다 이거라. 천년 묵은 기왓장에 있는 신비두 비과학이라고 하나 그거 과학이라. 과학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자연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내기 위해서 과학인데, 그 비밀을 무시하고서리 무얼 이야기할 거 있느냐 이거야. 그 비밀 속에 파고 들어가면 그것이 과학이라.

<神藥本草 前篇 140쪽∼14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