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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25-11 원자병 약은 죽염과 마늘 본문

신약본초 전편/신약본초 제25장

25-11 원자병 약은 죽염과 마늘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7. 6. 14. 15:08

세상일이라는 건 학술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학술에 기재(記載)된 것만 탐구하고 끝나지, 이 자연 전체에 있어서는 학술 가지곤 되지 않아요. 이 모든 의학이 책으로만 본다면 오늘 화공약이 지금 어떤 형, 체질엔 어떤 조직을 이루고 있으니 그 사람은 몇 살쯤 되면 어떤 형(型 ; 혈액형) 어떤 조직 속엔 암이 되니라.

그런데 지금 ◈원자병이 전반 이젠 성해요. 내가 여러 사람을 보고 있는데 지금도 가끔 와요. 처음에는 몸속에 있는 지름이 몽땅 내의(內衣 ;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옴)로 옮아요, 노오랗게 옮아요. 옮다가 그것이 어느 한도 차게 되면 벌건 피로 변해요. 그 다음엔 살 속에서 털구멍으로 피가 나와 가지고 옷이 전부 벌겋게 물들어요. 그런데 죽을 임박해서는 아무리 솜바지 저고리를 입어도 하루 저녁에 안팎에 벌겋게 물들어요. 그게 죽을 때라.

그래서 내가 원자병으로 그걸 내 이야기 원자병이라고 합니다. 그건 모두 화공약으로 죽으니까. 원자병으로 죽는 사람 수효를 내가 많은 사람을 보는데, 내게 온 사람은 다른, ⇨여기에 그 농약을 친 약(藥 ; 농약을 치면서 재배한 약재) 가지고 산다곤 안 해요. 그걸 좀 보조할 수 있으니 지어다 먹고 ▶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찍어 먹는 건 배가 불러서 터지도록 먹지 말고 토하도록 먹지도 말고 먹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하루에 백 통이고 천 통이고 먹어 내라. 어찌 되나 보자.

그래 가지고 그 지금 몸에 노오랗게 늘 나오던 사람이 이제는 붉은 빛이 있습니다 해서 일러줬는데, 그 일러준 지 한 달이 안됐는데 핏기운은 싹 멎었습니다. 거 죽염이 지혈 기운이 많으니. 그래서 핏기운은 멎고 지름은 아직도 멎지 않았습니다. 그래 조금 더 먹어 봐라. 마늘 속에 있는 성분이 그 지름을 완전히 흡수 하니라. 그래서 요 며칠 사이엔 소식 못 들었어요. 그러니 내가 볼 적에 자기 집에서 자기를 살릴 수 있는 약 있는데 왜 돈 주고 사먹느냐? 난 그걸 답답하게 생각해요.

<神藥本草 811쪽~81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