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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지요

15-4. ☞쑥뜸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어 본문

신약본초 3/제15장. 계백분(鷄白糞)의 신비

15-4. ☞쑥뜸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어

soul mentor 운권청천雲捲晴天 2016. 8. 25. 14:32

(질문자) 제가 경험한 것 중에 또 한 가지는 현대인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오는 긴장성이나 근육의 긴장성이 함께 어깨도 아프면서 두통이 있는 증상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가 할아버지 신약책에 그 청상견통탕을 한 번 써 봤는데, 건재당에 약을 부탁을 해서 써봤는데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떤.

(인산) 청상견통탕이라는 건 고혈압 약이야. AB형하고 B형 약이야. 건 형에 따라도 필요하지만 고혈압 약이야. 아니 그 책에 고혈압에 써라고 안 했어? 청상견통이야.

(질문자) 거게 보니까 편두통에도.

(인산) 편두통이 내나 머리 아픈 거야. 혈압에 쓰는 거야.

(질문자) 그런 경우가 혈압과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인산) 관련이 없어.

(질문자) 그럼 쑥뜸으로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 됩니까?

(인산) ☞쑥뜸으로 하면 건 틀림없는 거야. 쑥뜸에 안 낫는 병도 있나? 쑥뜸으로 못 고치는 병이라는 건 인간 몸에는 없어. 요새 이 물리 치료 하잖아? 건 정신 좀 모자라는 애들은 정신박약아, 어른은 뭐라고 하나? 정신박약청년이라고 할 수는 없지? 응? 건 뭐라고 해야 되나? 그 사람들 하는 짓이.

(질문자) 머리하고 주로 관련된 관원을 계속 뜨면 안 됩니까?

(인산) 관원혈을 뜨면 낫기는 낫는데, 건 중완 관원 떠서 중완이 더 빨라요. 더 빠른데, 그거 뜸 뜰 수 있는 정도래야지 못 뜰 사람은 안 돼.

(질문자) 뜸이 뜨고 나서 둘레에 맨 살하고 자꾸 끊어지지 않습니까?.....

(인산) 아니 맨 살하고 끊어진다니 그거 무슨 소리야?

(질문자) 까맣게 뜨면 살이 쫙 땡기지 않습니까? 뜸자리가 전체적으로 땡기면서 계속 뜨니까 그 뜸 주위가 딱 딱 끊어지는데......

(인산) 조인다는 건 이 뜨게 되면 살이 막 끊어 죄거든. 죄는 건 그거 여러 가지요. 그거 O형 속에 그런 사람이 있고, 그러지 않으면 그 염증이 일반 염증이 아니라는 증거가 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질문자) 떠져도 계속 떠버리면 괜찮습니까?

(인산) 괜찮아. 고름은 나오니까.

(질문자) 회원들 중에서도 터지니까 겁을 내 가지고 고약을 부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관원을 뜨면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위에 뜬 데 다시 떠보니까 아물 때도 튀어나오는 부분이 없이 아주 매끈하게.

(인산) 그 튀어 나와도 또 뜨면 괜찮아. 종말은 괜찮아. 그런데 뜸 뜨고서 주의해야 될 사람이 많아요. 이 혈관에 요 핏줄에 독기가 모으다가 그놈의 독기가 양이 많으면 독사가 돼 버리거든. 새까만 독사요. 이 팔 같은 데 독사 되면 팔이 부어 가지고 죽을 라고 하다가 정 급하면 칼로 막 살 뜯어 버리거든. 뜯어버리면 핏줄이 터지면 독사가 튀어나오는 예가 있어요. 있는데, 그 진주 사람도 있고 몇 사람 내가 봤거든. 그래 그걸 하여간 떠라. 이 견우 곡지를 떠 재껴라. 건데 견우 곡지를 떠 재끼니까 그놈이 독기가 그 쪽으로 풀려 내려오면서 없어지거든. 없어져서 나아. 낫는데, 이 사람이 나은 후에 술을 심하게 먹고 방탕하게 구니까 5년 안에 죽어 버렸어. 지금 고친지 한 5년 됐는데 금년 봄인가 죽었대. 소식 들었거든. 그러니 술 그렇게 방탕하게 먹고 그렇게 주색에 빠지면 너 곧 죽을 게다 해도, 아 병 고쳤으면 됐지 걱정할 게 있느냐 했는데. 그 죽었단 말이야.

근데 다른 사람은 밤낮 주의하고 가을 봄을 뜨는데 그건 또 지금 살아 있거든. ☞그렇게 고쳤다는 게 문제 아니야? 그걸 주의 잘 해야 돼.

(질문자) 어떤 할머니가 팔에 전혀 힘이 없는 사람이 그런 분도.

(인산) 견우 곡지에 뜨면 돼. 건 상관없어. 건 나아.

..... (여러분들이 차 시간 때문에 담론함) .....

(인산) 제일 힘드는 거이 뭐이냐 하면 이 넓적다리 뼛속에 골수에 지네가 커지는 거 건 최고 어려워. 다리가 끊어지게 아파 처음엔 뻐근하고 진찰하면 골수염이다 뭐다 하는데, 그게 조금 시일이 지내게 되면 다리가 끊어지게 아파 시작하면 정신이 없거든. 그럴 적에 족삼리 뜨는데, 하여간 20분 이상짜리를 떠 놔야 돼. 그래 떠 나가면 필경에 그게 오래 뜨게 되면 뼛속에 있는 지네가 피로 녹아서 싹 빠져나가. 독혈이 모아서 지네가 돼. 새빨간 지네 그 죽은 피가 나오면 돼. 그걸 그대로 짤른 사람은 죽고. 병원에서 짤라 버리면 죽어 버리고 그 독사가 죽고 말아…. (테이프 끊김)

고초를 안 겪고도 사는데......

 神藥本草3 제15장. 계백분(鷄白糞)의 신비 中에서, 340쪽